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와서 코를 들이미는것 싫어요

,,,,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6-02-04 09:00:12

저 개 그닥 싫어하는 스타일 아니지만...

한번씩 큰개든 작은개든 줄을 묶은 상태라해도 그냥 지나가면 좋으련만

이놈들이 급관심을 가지고 사람한테 와서 코를 들이미는데...

솔직히 줄을 당겨 제지안하고 그냥 흐뭇하게 바라보는 애견주인 정말 짜증납니다..

자식도 부모한테만 이쁘듯이 개도 주인한테만 이쁘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바지에 침 묻히는것도 싫습니다..

우리아이는 개를 워낙 싫어하니 한번씩 개가 그냥 다가와도 엄청 공포감을 느껴 길도 못지나가는

성향이라...제가 앞에서 막고 가는데도 개가 다가오면 뒤에서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개주인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듯...그럴땐 개를 차고 싶은맘 굴뚝같아집니다..

제발 애견인들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줄좀 짧게 잡아서 가시길...

IP : 115.2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05 AM (218.55.xxx.132)

    82와서 백날 얘기해봤자 소용없어요.
    견주 면전에 대고 직접 얘기하세요.

  • 2. ㅇㅇ
    '16.2.4 9:05 AM (211.237.xxx.105)

    저는 정말정말 엄청난 애견인이지만..자기 개 관리 못하면 견주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개가 원글님이나 자녀에게 다가오는데도 제지하지 않는 견주만나면
    다가오기전에 소리 한번 쳐주세요. 전 강아지 싫어요. 닿지 않게 해주세욧 하고요.

  • 3. 맞아요 ㅋㅋ
    '16.2.4 9:08 AM (121.161.xxx.64)

    개가 코를 들이밀면 주인은 흐뭇하게 웃고 있음 ㅋㅋ
    개주인이 더 싫어요
    개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무개념 주인 만난 죄

  • 4. ㅇㅇ
    '16.2.4 9:35 AM (211.186.xxx.183)

    앞뒤 몇 발자국 밖으로 줄 좀 당겨주면 좋겠어요. 발에 채일까봐 신경 쓰입니다.

  • 5. ㄱㄱ
    '16.2.4 9:42 AM (223.62.xxx.120)

    애견인 비애견인 판좀 깔지 맙시다 그냥 무딘 사람예요 직접 말하시구요 조도 작은개 두마리지만 얼마전 사나운 큰개 두마리한테 우리개 테러당할뻔 했는데 우리 남편이 슬라이드로 막아내어 다치기까지했어요 견주왈 순한애들이랍디다 순한개가 그리 급속도로 달려와 컹컹짖으며 남의 개를 덥석 물려고 했을까
    그냥 무디고 무식한 사람들인거예요

  • 6. 저도
    '16.2.4 10:17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강쥐데리고 매일 산책나가지만 무개념 견주들 정말 많습니다
    아직도 목줄안하고 목줄을 해도 길게 늘여서
    저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죠 개는 냄새로 인사라고
    냄세에 의한, 의하여, 사는 동물이라
    개에 대해 잘 모르는 비애견인들이
    불평하는거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 7. 저두~
    '16.2.4 11:40 AM (112.153.xxx.100)

    싫은데..대부분 개주인들은 무척 흐믓해하시더라구요.

  • 8. 저는
    '16.2.4 1:15 PM (124.50.xxx.55)

    손으로 시늉하면서 저리갓!! 하네요..저한테 오는 개 싫어요

  • 9. ...
    '16.2.4 8:34 PM (116.32.xxx.15)

    개주인인데 흐뭇하긴요 저는 안그래요 일반화하지마세요
    되게 무식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380 메가박스에서 캐롤 봤어요 9 비오는날 2016/02/12 2,631
527379 하와이에서 살고싶어요.. 21 ddd 2016/02/12 9,300
527378 미국 대선 민주당후보가 다시 대통령 가능한가요?? 5 국정화반대 2016/02/12 872
527377 설에 여러집 만두 먹어보니 37 ..... 2016/02/12 17,663
527376 저 지금 이사하고 있습니다 2 이사 2016/02/12 1,781
527375 컷트하는 시간이 지겹.. 6 ,, 2016/02/12 1,445
527374 남동생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셨어요? 7 경조사 2016/02/12 3,873
527373 꼬르동블루 28 성미산 2016/02/12 6,783
527372 동네 엄마 이야기 5 ... 2016/02/12 3,363
527371 멸치육수 야채 육수에 영양 있나요? 4 ㄸㄸ 2016/02/12 2,598
527370 돈 있으면 사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봐요. 113 2016/02/12 19,418
527369 인스타의 팔로워수가 많으면 뭐가 좋은가요? 8 ........ 2016/02/12 4,350
527368 학교때 부끄러웠던 도시락반찬 있으세요? 53 비가오니 2016/02/12 5,750
527367 이성끼리 호감을 주고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13 .... 2016/02/12 5,940
527366 영어와 수학중 하나만 학원을 보낸다면 26 베스트 2016/02/12 3,230
527365 요즘 은행에 타지수표 입금하면 수수료 있나요? 2 .. 2016/02/12 594
527364 시댁과 연락끊었는데 연락도 없이 음식 보내시는데요 19 에고 2016/02/12 6,737
527363 반영구 아이라인 어떤가요? 17 반영구 2016/02/12 4,188
527362 내일 어린이집 행사인데 아이가 독감 끝물이에요.. 4 ㅇㅇ 2016/02/12 962
527361 오나귀를 뒤늦게 보고 4 ... 2016/02/12 1,404
527360 시댁 생활비 드릴까요? 62 고민 2016/02/12 9,549
527359 칼로리낮고 포만감크고 맛난 음식 30 다욧중 2016/02/12 6,248
527358 엉망인 식습관 부끄러워요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5 엉망 2016/02/12 1,693
527357 구호나 띠어리 아울렛 어떤가요 ? 11 안가봤어요... 2016/02/12 10,643
527356 흰머리 때문에...헤나 혼자서 가능할까요? 1 .... 2016/02/1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