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와서 코를 들이미는것 싫어요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6-02-04 09:00:12

저 개 그닥 싫어하는 스타일 아니지만...

한번씩 큰개든 작은개든 줄을 묶은 상태라해도 그냥 지나가면 좋으련만

이놈들이 급관심을 가지고 사람한테 와서 코를 들이미는데...

솔직히 줄을 당겨 제지안하고 그냥 흐뭇하게 바라보는 애견주인 정말 짜증납니다..

자식도 부모한테만 이쁘듯이 개도 주인한테만 이쁘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바지에 침 묻히는것도 싫습니다..

우리아이는 개를 워낙 싫어하니 한번씩 개가 그냥 다가와도 엄청 공포감을 느껴 길도 못지나가는

성향이라...제가 앞에서 막고 가는데도 개가 다가오면 뒤에서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개주인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듯...그럴땐 개를 차고 싶은맘 굴뚝같아집니다..

제발 애견인들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줄좀 짧게 잡아서 가시길...

IP : 115.2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05 AM (218.55.xxx.132)

    82와서 백날 얘기해봤자 소용없어요.
    견주 면전에 대고 직접 얘기하세요.

  • 2. ㅇㅇ
    '16.2.4 9:05 AM (211.237.xxx.105)

    저는 정말정말 엄청난 애견인이지만..자기 개 관리 못하면 견주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개가 원글님이나 자녀에게 다가오는데도 제지하지 않는 견주만나면
    다가오기전에 소리 한번 쳐주세요. 전 강아지 싫어요. 닿지 않게 해주세욧 하고요.

  • 3. 맞아요 ㅋㅋ
    '16.2.4 9:08 AM (121.161.xxx.64)

    개가 코를 들이밀면 주인은 흐뭇하게 웃고 있음 ㅋㅋ
    개주인이 더 싫어요
    개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무개념 주인 만난 죄

  • 4. ㅇㅇ
    '16.2.4 9:35 AM (211.186.xxx.183)

    앞뒤 몇 발자국 밖으로 줄 좀 당겨주면 좋겠어요. 발에 채일까봐 신경 쓰입니다.

  • 5. ㄱㄱ
    '16.2.4 9:42 AM (223.62.xxx.120)

    애견인 비애견인 판좀 깔지 맙시다 그냥 무딘 사람예요 직접 말하시구요 조도 작은개 두마리지만 얼마전 사나운 큰개 두마리한테 우리개 테러당할뻔 했는데 우리 남편이 슬라이드로 막아내어 다치기까지했어요 견주왈 순한애들이랍디다 순한개가 그리 급속도로 달려와 컹컹짖으며 남의 개를 덥석 물려고 했을까
    그냥 무디고 무식한 사람들인거예요

  • 6. 저도
    '16.2.4 10:17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강쥐데리고 매일 산책나가지만 무개념 견주들 정말 많습니다
    아직도 목줄안하고 목줄을 해도 길게 늘여서
    저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죠 개는 냄새로 인사라고
    냄세에 의한, 의하여, 사는 동물이라
    개에 대해 잘 모르는 비애견인들이
    불평하는거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 7. 저두~
    '16.2.4 11:40 AM (112.153.xxx.100)

    싫은데..대부분 개주인들은 무척 흐믓해하시더라구요.

  • 8. 저는
    '16.2.4 1:15 PM (124.50.xxx.55)

    손으로 시늉하면서 저리갓!! 하네요..저한테 오는 개 싫어요

  • 9. ...
    '16.2.4 8:34 PM (116.32.xxx.15)

    개주인인데 흐뭇하긴요 저는 안그래요 일반화하지마세요
    되게 무식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65 폐경되고 뺐던 살 다시 다 쪘내요 ㅠㅠ 13 .. 2016/02/24 4,691
531164 제주에서 돼지고기 주문해드시는분 계신가요? 1 고기 2016/02/24 756
531163 '필리버스터' 12시간째..與野 테러방지법 대치 계속 1 세우실 2016/02/24 418
531162 영어학원 하루4시간 주2회 애가 버티나요? 21 2016/02/24 3,676
531161 토니 모리슨이라는 작가는 문체나 언어사용이 어떤가요? 1 그냥 2016/02/24 487
531160 어셈블리 드라마 생각나요 2 필리버스터 2016/02/24 638
531159 나이키 운동복 온라인으로 싸게 파는데 없을까요? 1 나이키 2016/02/24 890
531158 일본에 사시는 분들께.. 일본은 층간 소음 없나요? 10 질문이요 2016/02/24 7,917
531157 엘지 스마트폰 뷰시리즈 어디서 살수 있나요 1 엘지 2016/02/24 424
531156 초중고 아이들 공부와 진로에 대한 조언이 담긴 2분 30초의 요.. 1 와이트섬 2016/02/24 714
531155 전세 복비 계산 좀 알려주세요 1 선샤인 2016/02/24 930
531154 한미FTA로 간단수술도 몇백만원 될거라던 선동질 16 테러방지법 2016/02/24 1,832
531153 형편이 너무어려운데 자녀가 의대붙으면 59 ㅇㅇ 2016/02/24 21,020
531152 어제 김광진위원 한끼도 못먹고 필리버스터하셨다네요 3 11 2016/02/24 1,165
531151 새누리 홍철호, 닭집 사장이 국회의원달고 국회의 의사진행을 방해.. 1 ... 2016/02/24 780
531150 2016년 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4 478
531149 회사그만두는 사유를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5 ㅜㅜ 2016/02/24 2,046
531148 은수미의원 기록세우셨네요 ! 21 11 2016/02/24 3,231
531147 테러방지법 반대 서명 3 반대합니다 2016/02/24 480
531146 육수보관 및 레시피에서 육수를 넣으라고 할때-어떻게....? 3 /// 2016/02/24 624
531145 과외나 레슨 선생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4 질문 2016/02/24 1,045
531144 발언 중인 은수미 의원 지적하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外 3 세우실 2016/02/24 2,001
531143 높이 조절되는 책상 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 1 의자 2016/02/24 682
531142 시급 6030원 공장알바 시작하려니.. 19 .. 2016/02/24 5,761
531141 태러방지법 반대 서명, 생방송 팩트 tv .. 2016/02/24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