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고,상문고에서 도보로 가능한 음식점

축졸업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6-02-03 21:15:50
졸업식 하고 아들과 둘만 점심 먹고 이동해야 해요.
아버님이 다치셔서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해요. 손자 졸업식에 참석하겠다는 어머님 겨우 말리고(연세도 많으신데 경황마저 없으니 사고날까봐, 제가 모시러 갈수도 없고) 남편은 해외출장. 아무데서나 후딱 먹고 가고 싶은데 아이에게 미안해서리..
걸어서 갈만한 데 음식점 좀 추천해주세요!! 아에모에나디아는 점심 안 하고, 마리나 태번38은 양 작고 맛없다고 싫어해요.
미스터피자 런치뷔페가 울 아들 스타일에가 제일 맞는데 낼은 그렇게 먹을 시간이 없어서요-.- 
다 피타 외엔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방배역 엘바 키친이 젤 나을라나?
서초역까지 커버 가능하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4.52.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3 9:40 PM (175.223.xxx.9)

    반갑네요 저희 아들도 서울고나왔어요 집이 서울고 바로옆 더미켈란인데 저도 아이모에나디아 가끔갔었는데 저희는 졸업식날 용수산갔었어요 워낙 한식들 좋아해서

  • 2. ...
    '16.2.3 9:49 PM (183.98.xxx.95)

    서울고에서 방배역쪽으로 가는 길에 죽카니 라고있어요
    걸어서 5분거리, 대게집이지만 일식도 있는거 같던데요

  • 3. 택시 가능함
    '16.2.3 11:13 PM (112.153.xxx.100)

    함지박 사거리에 있는 차이 797 이요. 용수산 서래점은 다른 영업점으로 바뀐지 6개월 이상은 됩니다.^^ 차이 797은 퓨전 중국식인데..음식 빨리 나오고 맛있어 아이들 다 좋아해요.

  • 4. 서울고앞
    '16.2.4 12:06 AM (59.10.xxx.222)

    서울고앞 한우만, 소들녘 맛있어요. 깔끔한 한정식으로 홍영재 장수청국장도 추천해요.

  • 5. 00
    '16.2.4 12:09 AM (218.48.xxx.189)

    금방 먹고 나올생각 이면 "마실 "이요..
    좀더 천천히 먹울 생각이면 "한우만"이요..

  • 6. 원글
    '16.2.4 12:47 AM (14.52.xxx.6)

    아이고, 제가 이 동네 2년 남짓 살았는데 전부 가본 데만..ㅋ 죽카니는 안 가봤어요. 뭐랄까, 늘 여기 영업 하나? 싶은 분위기고..가족이 아니고 쓸쓸한 모자 둘이 후다닥 먹고 나와야 해서요. 저는 한우만 소들녁 그닥 안 좋아하고 홍영재는 코스만 팔던데요?? 그리고 촌스럽게 청국장을 싫어합니다. 물론 어디에 청국장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메뉴지만. 마실 완전 사랑하는 곳인데 아들이 매운 거를 잘 못 먹어서요;;-.- 아들은 옆에 사라스 칼국수 마니아예요. 요즘 서래마을 중식은 서래향이 대세이던데요? ^^ 와 미켈란 사는 분이 계시네요. 완전 비싼 빌라잖아요! 저는 그냥 그런 빌라주민. 미켈란이나 트라움하우스 구경 한 번 해보고 싶어요~~

  • 7. ...
    '16.2.4 1:05 AM (183.98.xxx.95)

    작년에 선생님들과 죽카니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
    꽤 넓고 점심예약손님도 제법 되던데요

  • 8. 00
    '16.2.4 11:07 AM (218.48.xxx.189)

    남부터미널 근처에 "하오차이"가서 망치탕수육 드시거나
    교대에"서초면옥"이나 방배역 근처에 "최고집 칼국수","만다린"은 어떠세요..? 다 후딱 먹을수있는 곳인데.. 아님 사당역 파스텔 시티 가시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91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099
525990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35
525989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25
525988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1,978
525987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716
525986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137
525985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6,939
525984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826
525983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07
525982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34
525981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676
525980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38
525979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25
525978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792
525977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920
525976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381
525975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277
525974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487
525973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698
525972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살이 2016/02/07 1,563
525971 아침 안드시는분 111 2016/02/07 521
525970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개구리 2016/02/07 4,133
525969 요양등급이요~ 11 설날 2016/02/07 1,978
525968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그래 2016/02/07 3,369
525967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선지 2016/02/0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