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ㅍㅍ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6-02-03 17:21:07
오늘 아침에 열이 38.7부여서 병원 가서 독감검사하고 타미플루 처방 받아왔어요
타미플루가 정말 독한지 약먹고 나니,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회복이 되었어요. 증상은 호전되었지만 완전히 나은건 아니니 타미플루를 다 먹을때 까지는 학교를 보내지 말아야하죠?
이번주 금요일이 종업식이라 아이가 종업식날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인사하고 싶다고 해서요^^;;
IP : 211.36.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3 5:29 PM (121.150.xxx.227)

    일주일 못가고 일주일지나고도 증상이 남아있음 하루 이틀 더 몽가더라구요. 애가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라 전염될 수 있으니 안보내야죠

  • 2.
    '16.2.3 5:36 PM (122.34.xxx.148)

    네^^;; 저희 아이만 생각할수는 없으니 안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해서 여쭤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증상이
    '16.2.3 6:05 PM (116.38.xxx.67)

    어때요?
    전 감기가4주째 안낳고 있어요..
    땀이 많이 나고..콧물 재채기 ...열은 없어요.. 추워요 둘둘말고 싸매고 있어도 너무추워요..
    머리에 식은땀이 그냥 차갑게 남아 있는 느낌..

  • 4. ㅇㅇ
    '16.2.3 6:12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저 오늘 링겔 맞고 왔어요
    검진결과 A형 독감이고요
    평생 병원은 안 가봤는데 다녀왔어요

    저도 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마에 손대서 재보잖아요-
    병원서 귓속에 넣어서 재니 열이 높더라고요

    타미플루 처방은 3만원
    링겔은 7만원인데 전 빨리 나아야 해서
    링겔 맞았어요
    맞고나니 정말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며칠 누워만 있었어요
    얼른 병원가세요

  • 5. 저는
    '16.2.3 6:55 PM (168.126.xxx.112)

    병원 감기약을 먹어도 안 낫고 점점 더 심하게 아파서, 지난주에 검사해보니 b형 독감이라고...
    위장장애 심한 타미플루 말고, 새로나온 정맥 주사 치료제 페라미플루로 맞았어요.
    페라미플루가 가격은 두 배 정도 비쌌지만, 맞고 나니 금새 아픈 증상도 없어지고 속쓰림 구토 같은거 전혀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주사 1회만 맞으면 독감 치료 다 한거라 편하기도 했구요.
    암튼 이번에 독감이랑 감기 다 엄청 독하니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 6. ㅇㅇ
    '16.2.3 7:06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페라미플루가 제가 맞은 링겔이에요
    20여분 맞고나니 정말 괜찮아지더군요

    이런 거 보면 제약회사 음모로 병균 퍼트릴만 하겠어요
    아주 그냥 즉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51 독신주의 남자 24 ㅇㅇ 2016/02/05 6,887
525950 히말라야 이제야봤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뒷북 2016/02/05 459
525949 손가락 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고 3 ~~ 2016/02/05 1,398
525948 겨우내내 배가 아파요. 8 그림속의꿈 2016/02/05 1,362
525947 쿠션 화운데이션을 쓴 후의 끈적거림 2 화장 2016/02/05 2,427
525946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 / 홍세화 27 탱자 2016/02/05 1,176
525945 부모님 스마트폰 요금이 엄청나게 나왔어요 21 sos 2016/02/05 6,159
525944 어제 해피투게더 정말 재밌었는데...ㅋ 7 111 2016/02/05 2,809
525943 아껴사는 방법알려주세요 6 흑흑 2016/02/05 2,111
525942 뱃살빼는데 무슨운동 좋나요? 시간이 많지않아서 뭐가 좋을지 모.. 6 야옹 2016/02/05 2,718
525941 남자들이 더 효도하는거 같아요. 26 효자 2016/02/05 4,348
525940 애들 옷 좋은거 사주니 기분 엄청좋네요. ^^ 7 ^^ 2016/02/05 2,227
525939 남자들.. 완전 이쁜여자랑 얘기할때 눈을 못쳐다보네요.ㅎㅎ 11 ㅇㅇ 2016/02/05 30,419
525938 라스에 나온 4인방 이상하지 않나요? 13 ㅇㅇ 2016/02/05 5,587
525937 소고기 일주일에 몇번 드세요? 7 파워업 2016/02/05 2,522
525936 앱으로 모이는 동호회 건전할까요?... eee 2016/02/05 493
525935 중학교 반배정할때 문제아 들을 한반에 모아놓나요? 7 반배정 2016/02/05 2,184
525934 컨벡스오븐쓰시는분 9 급질문 2016/02/05 1,363
525933 송혜교는 90억짜리 집을 또 살만큼 출연료가 높은 배운가요? 65 궁금 2016/02/05 23,912
525932 안철수의 목표-야당을 무너뜨리는 것 33 안철수 2016/02/05 2,154
525931 아이가 남녀공학 중학교에 배정되었는데 여학생 비율이 너무 적어요.. 6 남녀공학 2016/02/05 1,250
525930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902
525929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624
525928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286
525927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