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후만증(곱추등) 치료 경희대가 최곤가요?
작성일 : 2016-02-03 16:11:40
2063326
친정엄마 등이 많이 굽었어요. 올해 칠순이신데 ㄱ자로 허리를 굽혀 다니시니 내장도 안좋고 다리도 저리셔서 수술을 원하세요. 지방이라 국립대 병원에 가서 상담했더니 거기선 수술이 어렵다고 서울로 가라고 합니다. 거기다 나이도 있으시니 수술하지 않는쪽을 권하시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뉴스에서 경희대에서 새로운 수술법으로 학회지에 실렸다는 소식을 봤어요. 기존의 수술은 배와 등 양쪽을 개복하는데 이건 등쪽만 개복해서 합병증 위험도 낮고 입원 날짜도 짧더라구요.
엄마는 주변에 80이신분이 수술하고 좋아졌다라는 이야길 듣고 하고 싶어하시는데 증상이 다른거라 결정하기 힘드네요.
수술을 하신다해도 서울은 너무 멀고 자식들이 간병할 상황이 안돼요.
이와 유사한 수술 하신분들 이야기 아시며 좀 알려주세요.
이번 설에 내려가서 상의해보고 검사라도 서울에서 해보고 다리 저림이라도 치료해드리고 싶네요.
IP : 119.204.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3 4:34 PM
(1.233.xxx.111)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선생님 아닌가요?
병원 척추센타가면 신문기사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2. 친정엄마
'16.2.3 8:26 PM
(119.204.xxx.179)
//님이 말씀하신 분은 아니에요. 김기택 선생님이 유명하신분인가요? 60대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수술하겠는데 체력도 안좋으시니 수술이 고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4416 |
사춘기 여드름은 음식과 관련 큰가요? 6 |
걱정 |
2016/02/03 |
1,355 |
524415 |
오징어데치기 4 |
충무김밥 |
2016/02/03 |
1,425 |
524414 |
사드 긴장에 수출위기 경고..박근혜 대중외교 딜레마 1 |
미국MD체제.. |
2016/02/03 |
518 |
524413 |
인디언주름있는분들 계신가요?? 13 |
고민 |
2016/02/03 |
8,179 |
524412 |
엄마를 우습게 보는 7세 아들 9 |
고민 |
2016/02/03 |
3,033 |
524411 |
코스트코 연어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 |
노란수첩 |
2016/02/03 |
2,204 |
524410 |
구몬이나 눈높이 중학생 하나요? |
~~~ |
2016/02/03 |
3,621 |
524409 |
네일아트 손톱 길면 잘라도 되나요? 3 |
네일 |
2016/02/03 |
3,019 |
524408 |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
천재아녀 |
2016/02/03 |
4,477 |
524407 |
3800제 인강문의 6 |
마r씨 |
2016/02/03 |
2,499 |
524406 |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 |
2016/02/03 |
2,925 |
524405 |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
홍홍 |
2016/02/03 |
5,534 |
524404 |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
000 |
2016/02/03 |
857 |
524403 |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이직 |
2016/02/03 |
1,209 |
524402 |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
궁금 |
2016/02/03 |
2,154 |
524401 |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
음 |
2016/02/03 |
7,696 |
524400 |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
울까.. |
2016/02/03 |
4,029 |
524399 |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
날개 |
2016/02/03 |
586 |
524398 |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
놀까말까 |
2016/02/03 |
884 |
524397 |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 |
2016/02/03 |
1,855 |
524396 |
보라매쪽 학군 1 |
학군 |
2016/02/03 |
1,227 |
524395 |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
yj |
2016/02/03 |
2,054 |
524394 |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
보안카드 |
2016/02/03 |
1,237 |
524393 |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
제목없음 |
2016/02/03 |
2,458 |
524392 |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
11 |
2016/02/03 |
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