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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드라이클리닝 없던 시절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6-02-03 14:56:58
양반들은 비단으로 한복 지어 입었을텐데
드라이클리닝 없던 시절 비단 한복은 어떻게 빨았을까요?
물빨래 했을까요? 아님 더러워지면 버렸을까요?
IP : 221.14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ㅂ
    '16.2.3 3:10 PM (112.184.xxx.17)

    그래서 동정 같은게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잘 더러워지는데만 가는.
    부자들만 입었었으니 여러벌 가지고 돌려 입었을거고
    비단이 내구성이 별로 없으니 바로 떨어졌을것도 같아요.ㅎㅎ

  • 2. ....
    '16.2.3 3:21 PM (223.32.xxx.161) - 삭제된댓글

    실크스카프 같은거 지금도 물세탁 해도돼요.
    빨리 망가져서그렇지...
    옛날비단도 될것같은데요.

  • 3. 비누 대용
    '16.2.4 12:20 AM (42.148.xxx.154)

    비누가 없었을 그 때는 시루에 짚을 꾹꾹 눌러 놓고 위에는 왕겨를 덮은 다음 아궁이의 탄재를 물에 타서 시루에 걸러서 내려온 물을 잘 가라앉힌 다음 비누 대용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잿물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온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명주는 그 물을 안 쓰고 다른 재라고 했는데 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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