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어국에 환장하는 분

북어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6-02-03 14:33:22

있나요?
전 왜그리 북어국이 미치도록 좋은지 모르겠어요
늘 냉장고에 대기중이랍니다.

근데 지난번 롯데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비앤지 네모북어인가? 구입해서 먹어보니
왜이리 맛없나요
비싸고 질이 좋아보여 샀는데
네모져서 더 맛이 없는듯
시장통에서 그냥 산게 더 맛있는듯 해요


평소 북어 어디서 사세요?
아주 맛있는 북어가 혹시 있나요? 주문해서 먹게요
상품명이나 마트 이름도 괜찮고
인터넷 판매면 더 좋아요
알려 주세용

참 그리고 맛난 북어국 비법도 좀 알려 주세요

저는 계란풀어서 입힌 북어로 만든 북어국 넘 좋아해요
파 송송 썰어넣은 무국 같은 북어국도요 ^^

IP : 126.236.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3 2:4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용대리황태 검색해보세요
    예전엔 확실히 맛있었거든요

    버젼은 여러가지죠
    들기름만 한술에 황태넉넉히넣고 쌀뜨물에 폭폭끓이기만하면
    뽀얀 곰국처럼되고

  • 2.
    '16.2.3 3:18 PM (180.70.xxx.147)

    완전 말린 북어보다 먹태라고
    덜말린듯만 북어 있는데 이거
    찟어서 국 끓이면 훨씬 맛있어요

  • 3. 감자황태국
    '16.2.3 3:42 PM (112.161.xxx.52)

    얼었다 녹었다 눈속에서 말린 황태를 잘게 찢어서
    잘 달군냄비에 들기름 두어수저-끓이는 양에 따라 가감 넣고 황태를 물에 급히 씻어 꼭짜서
    그냥 물 조금넣고 푹푹 끓여요.
    여기다 물을 조금씩 더해가며 먹을양만큼 양을 늘리고 깍뚝감자를 황태만큼 넣어요.
    혹 비린내 날 수 있는데 이럴 땐 다진마늘을 한수저 넣어서 한소큼 끓여드셔보세요
    계란은 안 넣어요. 물 조금씩 더해서 끓이면 국물 진짜 진하게 나와요.
    간을 안해도 진한 맛으로 간간한 듯 한데 국간장 아주 조금 넣고 간 맞춰요.
    전 상에다 따로 볶은소금 올려서 식구들 각자 간 맞추라고 해요.
    어휴~~ 한 사발 먹고싶네요.
    저녁에 황태국 끓여야겠어요.

  • 4. 북어
    '16.2.3 3:46 PM (126.236.xxx.35)

    용대리황태
    먹태
    눈속에서 말린 (?!!?) 황태 감자국
    ㅎㅎㅎ

  • 5. 황태국
    '16.2.3 5:28 PM (220.76.xxx.30)

    황태국에는 겨울무가 들어가야 시원하고 황태맛이 살지요 다끓이고 콩나물 한줌넣고
    필히 들기름하고 궁합이 맞아요

  • 6. 저도
    '16.2.3 6:19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황태국 좋아해요 술꾼도 아닌데
    겨울무, 깍둑감자 기억할께요

  • 7. 황태
    '16.2.4 12:14 AM (42.148.xxx.154)

    육수를 넣어 황태국을 끓인 후 잘 삶은 국수를 넣어 황태국수를 만들어 들어 보세요.
    맛있습니다.

  • 8. 햇쌀드리
    '16.2.4 7:04 AM (182.222.xxx.120) - 삭제된댓글

    전 들기름 안좋아해서..
    황태머리만 사다가 멸지다시육수 무넣고 진하게 낸후
    물만 걸러 황태포 콩나물 파 마늘 청양고추넣고 끓이면 증말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79 반월역 근처에 도미노피자 있나요^^; 8 안산 2016/02/06 1,408
525878 정의당 설날 현수막.jpg 9 보셨어요 2016/02/06 2,550
525877 인절미를 했는데요.... 7 ㅡㅡ 2016/02/06 1,678
525876 펑합니다 10 가난이죄 2016/02/06 2,082
525875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jpg 35 시장님홧팅 2016/02/06 5,246
525874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4 .,... 2016/02/06 16,944
525873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456
525872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057
525871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101
525870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208
525869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1,899
525868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461
525867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469
525866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424
525865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831
525864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2016/02/06 1,270
525863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황당하네요 2016/02/06 1,036
525862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전화 2016/02/06 6,443
525861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차례 2016/02/06 4,861
525860 액체세제 쓸때요 1 yeppii.. 2016/02/06 889
525859 문재인의 인품에 반한 사람은 없나요? 35 불펜펌 2016/02/06 3,461
525858 나이든 미용강사나 요리강사들은 권위적이고 갑질 심하지 않나요? .. 3 깐깐한 2016/02/06 1,173
525857 소형아파트...남영역 vs 선릉역 어디가 좋을까요? 소형아파트 2016/02/06 1,152
525856 서울대 영문과 나오면 주로 어떻게 9 ㅇㅇ 2016/02/06 5,158
525855 흔한 국민의당 지지자 페북 .text 22 이거보세요 2016/02/06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