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2박 3일 정도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요
쉬엄쉬엄 가면 괜찮은가요?
그리고 가다가 먹일때요 사실... 3시간 텀 젖 먹는 아기라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가다가 쉬어서 멈추고 젖먹이기 힘들면 운전중에 카시트에서 아기를 내려서 뒷자리에서 안고 먹이시나요?
설에 2박 3일 정도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요
쉬엄쉬엄 가면 괜찮은가요?
그리고 가다가 먹일때요 사실... 3시간 텀 젖 먹는 아기라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가다가 쉬어서 멈추고 젖먹이기 힘들면 운전중에 카시트에서 아기를 내려서 뒷자리에서 안고 먹이시나요?
원라 카시트 잘 앉아 있는 아이이면 괜찮아요
대부분 그또래 아이들 차타면 자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구요
휴게소 한두어번 쉬었다가 차안 환기도 시키고 수유도 하고 쉬엄쉬엄 ~
출발전에 충분히먹이고
울어서 중간에 내려먹인적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위험한 짓 맞겠죠.
꼭 가고자하시나요. 애가 불쌍하네요. 우리 애들은 그렇게 키웠지만 그 때는 너무 몰라서 그런거고.. 누굴 위한 명절이동인지.
저 아기 백일도 안됐을때 시댁 5시간넘게 걸리는데 잘
다녔어요. 저희애도 모유수유했는데 중간중간 제가뒷자석에서 먹였구요.. 조금불편하긴했지만 할만했어요
흔들림증상 증후군 아기 지금 다음 뉴스 기사로 떠있던데..
안가는게 최선이긴 하죠
우리나라 상황에선 불가능하긴 합니다만
저도 아기들 백일정도에 몇 시간씩 이동해서 갔지만 꼭 그럴 필요 있나 싶습니다.
아직 5개월도 안된 아기가 이동하기에는 힘들어요.
제 경우는 백일까지 서울집에서 몸조리하고
101 일 되는 날부터 강원도 우리집과 주말마다
세시간 반 달려 서울과 강원도 오가며 키웠어요.
물론 남편이 뛰어난 베스트 드라이버라
운전을 얌전히 하고 다닌것도 있지만
세시간 반 중에 30분은 구불구불한 국도를 달려야해서 좀 걱정이 없던건 아니었어요.
아무튼 그리 키운 아이 해군 보내니 흔들리는데 단련이 되어 그런가 배멀미 전혀없이 군복무 잘했네요.
정말 그렇게까지 해서 돌도안된 아기 데리고 시집에 가야 하나요? 시집이란 정말 권위가 대단하네요
시가가 뭐라고 명절이 뭐라고
원래 그렇게 배려 못 받고 개고생하면서 다닌 사람들이 더 해요
왜 못 가냐고 당연히 갈 수 있다고 나도 갔다고ㅋㅋ
뭐랄까 마치 옛날에 어렵게 독하게 아득바득 산 할머니들이 옛날에는 밭 일하다 애 낳고 다시 밭 일 했어!!소리지르는 거랑 비슷하죠
시집을 너무 높여가서 시부모의 기분에 모든 게 좌지우지 되서 본인이 시부모님 기분이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분이라면 가시고요
저 같음 안가요 실제로도 안 갔고요 시부모님도 오지 말라고 하셨고 애기 좀만 크면 제가 가기 싫어도 애가 가자고 난리에요
한해만 지나면 어차피 시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몇십년이고 명절 가야되는데 뭐하러 그런 고생과 걱정하면서 가요
평상시 3시간이면 명절에는 더 걸리잖아요.
남편만 다녀오라 하면 어려울까요?
저도 아이들 어릴 때는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그랬나 싶어요. 수유중인 아이라면 시댁에서 시간맞춰 먹이기도 적당한 공간을 찾기도...그리고 기저귀 갈기도 불편했어요.
그냥 아이 어릴 때는 아이만 생각하세요.
시집인지 친정인지는 안써있지만 아마도 시집이겠지요.. 에휴
그냥 안간다 하시면 안되나요?
흔들림증상 증후군은 지속적으로 흔들리는경우죠
왔다갔다 7시간 차탄다고 생기지않아요.
애데리고 여행도 잘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시댁갈때만 핑계가 많아요
시집이고요. 잘 막히진 않아요 국도로 가는데 차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마음 같아선 부모님이 오시거나 저희가 가더라도 1박 2일있다 오면 좋겠는데 남편이 명절이니까 2박 3일 있다오자고 해서요. 부모님 뵙고 오래 있고 싶은 걸 알지만 자구 마음이 쓰이네요.. 안 간다 할만큼 어린 건 아닌 것 같고 되게 애매하네요. 100일 이전이면 못 간다고 못박았겠지만.. 애매한 개월수...
40일도 아니고 140일이고 3시간인데 괜찮을거 같은데요?
전 70일쯤에 5시간 거리도 다녀왔는데 별로 힘들진 않았어요. (보고싶어 하실거 같아서 오지 말라는데도 그냥 데리고 갔어요. 평소에 좋은 시댁이기도 하고)
흔들림 증후군도 길이 막 심하게 울퉁불퉁 하지 않으면 별 문제 없어요.
근데 애 성향이 제일 중요하긴 하죠. 예민한 애면 집에 있은게 나을 듯.
시집이고요. 오시라 아직 전화하진 않았고 남편이 2박 3일 제안한 거에요.국도로 가는데 차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잘 안 막히니 그나마 다행.. 마음 같아선 부모님이 오시거나 저희가 가더라도 1박 2일있다 오면 좋겠는데 남편이 명절이니까 2박 3일 있다오자고 해서요. 부모님 뵙고 오래 있고 싶은 걸 알지만 자구 마음이 쓰이네요.. 안 간다 할만큼 어린 건 아닌 것 같고 되게 애매하네요. 100일 이전이면 못 간다고 못박았겠지만.. 애매한 개월수...저희 아주버님네는 5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서 100일때 내려온 적이 있어놔서 아마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안 여쭤봤지만..ㅠㅠ
윗님, 이 원글님이 100일 넘은 아기 데리고 여행 갔다고 한 적 있어요?그 말을 왜 꺼내요?
본인이 시댁에 배려 못 받고 사셨나 본데 본인이나 그렇게 살고 혹여 나중에 시어머니가 되도 그렇게 사시고요
그리고 애가 100일이면 부모가 귀찮아서라도 장거리 자동차 여행 안 갑니다
흔들림증상 증후군은 지속적으로 흔들리는경우죠
왔다갔다 7시간 차탄다고 생기지않아요.
애데리고 여행도 잘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시댁갈때만 핑계가 많아요22222222222
안 갈 생각은 없고요... 아가한테 크게 무리가 되진 않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애 데리고 아직 길게 차 탄 적이 없어서 여쭤본거예요.
이 원글님이 100일 넘은 아기 데리고 여행 갔다고 한 적 있어요?그 말을 왜 꺼내요?
본인이 시댁에 배려 못 받고 사셨나 본데 본인이나 그렇게 살고 혹여 나중에 시어머니가 되도 그렇게 사시고요
그리고 애가 100일이면 부모가 귀찮아서라도 장거리 자동차 여행 안 갑니다
뭐 시댁이 그렇게 좋으신 분들은 애 데리고 맨날 시댁 가시던가요 여행보다 좋은 시댁이니
가는 길이 부담스러우면 2박3일이 나을수도 있어요. 애기도 갔다 담날 바로오는것보다 하루 정도 쉬고 오는게 편할 듯. 원글님이야 좀 불편하겠지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올께요
애기 엄마가 오래 타고 가면 허리아파 힘들죠 뭐
시댁가면 무엇보다 씻기 불편한게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그 정도면 다녀도 괜찮아요
임신해서 안되고 낳은지 얼마 안되서 안되고 학교 때문에 안되고 안되고 안되고 안되고
돌되면 아기가 안 힘들것 같으신지들
쭉 자요
애잘때 휴게소 안들르고 바로 가면
수월할거예요
아기가 카시트에서 안 울고 가만히 잘 자는거 멀미하는거에요.
하여간 임산부들 어디 간다고 하면 태교여행 가면서 시댁 안간다고 ㅈㄹ
영아 데리고 차 타도 되냐고 물어보면 여행은 가면서 시댁 안간다고 ㅈㄹ
저는 안전제일주의고 걱정 사서 하는 스타일인데
백일 갓 넘긴 아기 데리고
갈때 6시간 올때 9시간 걸려서 시댁 잘 다녀왔었어요.
휴게소마다 들려서 시동 끄고 쉬게하고
그리고 휴게소마다 수유실 있거든요. 전 추워서 차에서 했지만요.
제 친구는 백일 된 아기를 안막힌다고 5시간 논스톱으로 달렸더니
집에 도착해서 잠깐이지만 아기가 고개를 쉬지않고 까닥까닥하더라고 걱정하더라구요.
왠만하면 다녀오세요.
원글님 아기 수유 하는거 물으시는거 보니 아기랑 여행도 안 해보신거 같은데
여행은 잘도 가면서..라고 시비 거는 분 이상하네요.
저는 아이 어릴때 뒷자리에 카시트해서 앉히고
저도 뒷자리에 앉아서 다니면서 안고 수유하고 그랬어요.
아기 눈 안부시게 유리창에 햇빛차단 하는거 마트에 팔아요. 장거리 갈땐 꼭 필요해요.
그 정도는 다녀와도되죠
친정이면 생각도 안하고 가죠
전 애낳고 친정서 조리한다고 일주일만에 내려가긴했어요 ㅜ ㅜ 힘들어 죽는줄..
그러고 백일때쯤 명절이라 시댁 들렀다 친정 가고
젖이야 휴게소에서 먹이심 되구요
가셔도됩니다~~~
뒷자석에서 애 안고 수유하면..사고났을때 애가 에어백이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애 엄마들이 하는 얘기 맞아요? 달리는 차에서 수유한다구요? 애를 에어백으로?
140일이면 4개월 반, 5개월 가까이 되는 아기잖아요. 아픈 아기 아니고
엄마가 마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죠.
저 해봤는데 애가 불쌍하던데요. 저는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애 낳고 휴직하면서 애 데리고 올라갔는데요. 그때 우리 애가 120일 좀 지났을 거에요. 어른도 3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불편하잖아요. 애들은 더 하죠. 바구니형 카시트에 눕혔는데 도착해서 보니 애가 움직이지도 못했고 벨트로 고정시켜 놓아서 자국이 허벅지에 그대로 남았어요. 아이고. 내가 못할 짓을 했구나 싶었어요. 참고로 전 82에서 맨날 난리치는 태교여행도 안 갔고 시가도 십분 거리라 매주 가는 사람입니다. 차라리 기차가 나아요. 몇개월 뒤에 친정 갈 때 기차타고 갔는데 재우기도 편하고 울면 제가 안아서 왔다갔다 할 수도 있구요. 울 시부모님이 겨울에 올라오면 애 감기 걸리면 애도 힘들고 며느리도 힘들다고 봄에 천천히 올라오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정 전에 아기 보여드린다고 일찍 올라갔거든요. 시부모님 말씀이 정답이었어요.
가실거거든 휴게소에 자주 들러서 카시트 풀고 애 팔과 다리도 잘 주물러 주세요. 장거리는 최소 애가 6개월은 넘어야 움직일만 하다고 생각해요. 아기 데리고 여행 어쩌고 하는데 전 여행도 안가요. 애 어릴 땐 양가 외엔 안 움직였어요.
그때쯤이면 괜찮을거에요.. 저도 이동 많이 해봤는데 3시간이면 수월해요 잠자는시간30분쯤 전 출발.. 30분 차에서 놀고 시간만 잘맞추면 스스륵 잠들기도 하고 잠투정하면 공갈 물려 재우시고요 2시간 계속 운전해요 차가 멈추거나 휴게소 들르면 깨니 멈추지 말고 일정한 속도로 운전하시고요 일어나면 바로 휴게소 들어가서 수유 및 잠깐 휴식.. 남은 30분은 재롱 떨며 가야해요 자는시간 맞춰 가는게 젤 중요해요! 그때쯤 아기 패턴 잡혀 있을테니 시간만 잘 맞추시면 어렵지 않아요..
저는 4시간이라 휴게소 들렸다 가면 대여섯시간은 걸려요 흔들림 증후군은...^^;; 유모차 몇시간씩도 태우는데요 뭘...
위에 ////님 말씀
아기가 카시트에서 안 울고 가만히 잘 자는거 멀미하는거에요.
사실인가요? ㅠㅜ
전 애 데리고 잘 다니는데 ( 첫애때는 정말 안다녔는데 역시 둘째는 ㅠㅜ ) 차 타면 잘 자서 좋아했거든요.
애 잘때 쉬지않고 달리기도 했고요... 아오.... 무식한 엄마때문에 애가 고생한건가요...
근데 또 어디선가 아주 어릴때는 멀미 안한다고도 들었던거 같은데... 애들이 말을 안해서 모르는건가 ㅠ
저라면 이번설은 남편만 보낼거 같아요..
저희 아기도 6개월무렵 추석명절이 있어 4~5시간거리 다녀 왔는데
휴게소에도 자주 들려 갔지만 고속도로는 처음이라서...
차에서는 물론 도착해서 한참동안 자지러지게 울어서 정말 혼났네요..
꼭 가셔야 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서 조심히 다녀오세요~
설 귀성길 장거리 운전, ‘흔들린 아이 증후군’ 주의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
140일밖에 안됀 핏덩어리를 밖에 내리고 나가는것도 조심스러워요 어디나 귀성길은 오가며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매연마시며 고생해야되는데
전화드려보고 서운한기색 안보이면 가지마셔요 날이 명절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 때 남편만 보냈어요. 그리고 저 같으면 차안에서 수유 절대 안해요. 그러다 접촉사고 나면 애 그대로 에어백 돼요... 그리고 저 위에 여행은 잘도 다니면서.. 라는 말 하는 분은 며느리들한테 엄청 심사 꼬이셨네요. 전 6개월 전까지는 병원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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