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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여자들은 도대체 겨울에 빨래를 어떻게 했을까요???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16-02-03 11:13:19

4인가족 빨래도 넘쳐나서 빨래 모아돌리고 널고 개고 갖다넣고
일이 많은데
세탁기도 없던 옛날시절 여자들은 어찌 그많은 대식구 빨래를 감당했을까요? 더더구나 겨울엔 어찌했을지;;;
여성들은 고생이 엄청났겠어요
새삼 세탁기발명가에게 고마움을 느끼네요

 

 

(노비.. 글은 수정이요)

IP : 125.179.xxx.4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레라이스
    '16.2.3 11:19 AM (117.111.xxx.253)

    울 엄니 말씀은 개울가에 나가서 얼음 깨고 찬물에 손 호호 하면서 빨래 했데요. ㅠㅠ

  • 2. 세탁기
    '16.2.3 11:19 AM (117.111.xxx.161)

    저도 그 생각 한 적 있어요
    겨울에 얼음 깨서 그 차디 찬 물에
    찬물에 걸레 하나 빨라해도 손이 깨질 거 같은 데??
    누가 발명했는 가는 몰라도 진짜 세탁기 저도 너무 고마워요

  • 3.
    '16.2.3 11:20 AM (122.46.xxx.75)

    시골에서는 겨울에 저수지가서 빨래했어요
    공동우물도있구요
    어릴때 엄마손이 항상 터서 피난모습선해요

  • 4.
    '16.2.3 11:20 AM (125.179.xxx.41)

    역시 그렇군요ㅠㅜ 얼음깨고 찬물ㅠㅜ 호호..
    생각만 해도 손이 어는거같네요;;

  • 5. 안 빨고
    '16.2.3 11:20 AM (1.234.xxx.189)

    한번 입으면 그걸로 겨울을 나던가 좀 있는 집은 아랫것들 시켜서 빨아오게 했겠죠.
    정말 최소한의 빨래를 그나마 좀 따스한 날에..

  • 6. 잘 안했을거
    '16.2.3 11:22 AM (175.126.xxx.29)

    같아요.....

    예전에 70년대에 우리도 목욕 한달에 한두번인가 했듯이..
    머리도 며칠에 한번 감고...

    아주 예전엔
    목욕과 세탁 자체를 별로 안했을거 같아요.

    때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을듯...

  • 7. ㅁㅁ
    '16.2.3 11:2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옛날엔요
    지금처럼 자주 빨아입지못했어요
    내복한번입으면 한달에 한 두번

    그럼에도 빨래란건 끔찍했죠
    지금처럼 비누가 좋은것도아닌
    양잿물에 쌀기울버무려만든 시뻘건비누에

    고무장갑도 흔치않던때라 맨손으로

    개울가가면 빨래판돌덩이는 얼음이 덕지덕지 떠그덕 떠그덕
    빨래가 달라붙었구요
    맨손으로 비누질하다보면 양잿물비누가 독해서
    손바닥에 구멍 뽕 뽕 ㅠㅠ

    그러다가도 손 너무 시려우면 가마솥단지에 뎁혀진물 퍼다두고 손담궈가며
    했구요

  • 8. 그래서
    '16.2.3 11:24 AM (121.131.xxx.38)

    빈대랑 이가 엄청 많았어요.
    어쩌다 씻어서요.

  • 9.
    '16.2.3 11:24 AM (122.46.xxx.75)

    그래서 이가 많았나봐요ㅋ

  • 10. ...
    '16.2.3 11:25 AM (112.220.xxx.102)

    자주 못빠니 누래진 속옷, 양말같은거 푹푹삶고 했잖아요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도 속옷 삶는 사람 이해가 안되요

  • 11. ....
    '16.2.3 11:25 AM (218.39.xxx.35)

    마당에서 세수하던 70년대
    물 뎁혀 쓰기도 했지만 한계가 있어서 엄마손이 늘 거칠었죠

    빨래는 얼어 동태가 되고...

  • 12. 튼손
    '16.2.3 11:29 AM (125.7.xxx.4)

    제가 곧 쉬흔인데요.

    저 초등학교 다닐때 엄마 일나가시면 제가 살림했어요.

    더운물 한 냄비만 데워서
    한 바가지 따로 두고 나머지 물로 빨래 비빌때만 쓰고
    헹구는 것은 찬물에 헹구면서 중간중간 언 손을
    따로 둔 더운물로 녹여가면서요....

    겨우내 손은 터져 있었고... 그래서 지금 손 마디가 굵고 거칠어서 반지는 안껴요.

  • 13. ..
    '16.2.3 11:29 AM (203.226.xxx.46)

    노비도 사람인데 노비 생각도 좀 해주시죠
    노비 없는 사람만 걱정하네

  • 14. --
    '16.2.3 11:31 AM (125.179.xxx.41)

    으.. 댓글들 읽다보니 빨래가 힘든일 정도가 아니라 끔찍한 일이었네요^^:;;;;;;;
    빨래도 동태되고 손도 동태되고 ㅠ;;

  • 15. 내나이 44
    '16.2.3 11:32 AM (59.186.xxx.229)

    어릴 적 생각해보면 때 꼬질꼬질한 옷을 오래도 입고 있었던 생각이 나요. 돈 없어서 목욕도 한달에 한번 했는데요. 뭐. 저 어릴적만해도 큰 빨간 다라이에 빨래 물로 불려서 뜨거운 물 끓여서 빨래하시던 모습이 있는데 (헹굼은 찬물) 그걸 짜서 널면 빨래가 꽝꽝 얼어서 동태가 되곤 했어요. 몇 날 며칠을 말려야 입을만 하던... 엄마 말로는 엄마 갓 시집 오셨을 때는 할머니가 무서워서 진짜로 냇가에 얼음깨고 이불빨래 하셨다고 하네요. 어휴.. 생각만해도 눈물나와요.

  • 16. ㅎㅎ
    '16.2.3 11:33 AM (61.102.xxx.14)

    옷빨래는 일단 자주 안했겠다 싶어요.

    저는 일회용 기저귀가 나오기 전의 옛날에는 그 기저귀 빨래를 어떻게 감당했을까 싶어요.

    애들도 연년생으로 둘, 셋씩은 기본 줄줄이로 있었을텐데.. 특히 겨울에는 고무장갑도 없던 시대에 어떻게 빨래를 하고 살았을까.. 생각해보면 정말 아득해져요.

  • 17. 빨래
    '16.2.3 11:35 AM (90.209.xxx.25)

    세탁기의 발명으로 빨래 부담이 줄면서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었고 사회적인 변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 18. 그럭저럭
    '16.2.3 11:37 AM (218.155.xxx.45)

    그래도 다 살아왔죠.
    요즘같이 자주는 안빨아 입어도
    이불이며 옷이며 어쨌든 손으로 다 빨아 입었으니
    대단하긴 해요.
    그래서 노인들이
    요즘 젊은것들은 요래 편한데
    불만은 더 않나고 하잖아요.
    예전엔 여자를 식모 취급했으니 가능했겠지요.
    요즘은 그래 시키면 반란 나죠.

    저 어릴때 지하수 뽑아 올려 썼는데
    겨울에 손 담가보면 담글만 했어요.
    그렇게 안차가워요.

    여름엔 개천에서 빨래하고요.

    빨래도 하는 날이면
    하루 날 잡아 하죠.
    이불 몇개 나오면 큰 통에다가 밟아서 헹구고

  • 19. .....
    '16.2.3 11:3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한복빨래는 한복을 다 뜯어서 천상태로 만들어서 빨고 다시 옷으로 만들었던거 같애요.
    대하소설보면 그런 장면 나와요.
    제가 72년생인데요.
    어렸을때 북쪽으로 비닐문이 난 부엌이 있었어요.
    겨우내내 부엌바닥은 얼음이 얼어있었어요.
    얼음위에

  • 20. 저희 시어머니
    '16.2.3 11:42 AM (218.39.xxx.35) - 삭제된댓글

    재작년에 93세로 가셨으니 1930년대 시집살이 하셨던 분이죠
    그땐 윗님 말씀처럼 한복 손질해 입던 시절인데 시어머니(저한텐 시할머니겠죠)가 옷을 한가득 벗어 광주리에 담아주며 친정가서 빨아오라고 했다네요.
    손질이 어려우니...그걸 이고 울면서 다녀왔다고...

    근데 저렇게 독한 시집 살았다고 얘기하시며...저희들에겐 요즘 넘 편하다며 또 독하게 시집살이...으앙~ ㅋㅋ

  • 21. 저희 시어머니
    '16.2.3 11:43 AM (218.39.xxx.35)

    재작년에 93세로 가셨으니 1930년대 시집살이 하셨던 분이죠
    그땐 윗님 말씀처럼 한복 손질해 입던 시절인데 시어머니에게 시할머니가 옷을 한가득 벗어 광주리에 담아주며 친정가서 빨아오라고 했다네요. 손질이 어려우니...
    그러면 시어머니가 그걸 이고 울면서 다녀왔다고...

    근데 저렇게 독한 시집 살았다고 얘기하시며...저희들에겐 요즘 넘 편하다며 또 독하게 시집살이...으앙~ ㅋㅋ

  • 22. 한마디
    '16.2.3 11:44 AM (118.220.xxx.166)

    자주 안갈아입었어요

  • 23. 그러니
    '16.2.3 11:46 AM (180.92.xxx.28) - 삭제된댓글

    천쪼가리도, 세제도 변변한게 없었을텐데 생리대 빨래는 오죽했을까요.

  • 24. ...
    '16.2.3 11:47 AM (137.68.xxx.182)

    여권과 여성 편익에 가장 기여한 가전 제품으로 꼽히는 것이 세탁기이지요.
    대형으로 가는 냉장고는 가족 건강과 낭비와 쓰레기 초현실적으로 증가시킨 원흉이구요.

  • 25.
    '16.2.3 11:49 AM (211.36.xxx.78)

    옛날어머님들 고생 많이하셨겠어요

  • 26. ..........
    '16.2.3 11:55 AM (211.210.xxx.30)

    고무장갑도 없었을텐데 그런거 생각하면 옛날에 나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 들어요.

  • 27. 그래요
    '16.2.3 11:56 AM (175.118.xxx.178)

    얼마전 남편과 얘기도 했었는데 최고의 발명이 세탁기 아니겠냐고..
    서른 후반 마흔 초반 우리 세대도 엄마들,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땐 직접 손빨래하셨쟎아요.
    이런날엔 빨래 꽁꽁 얼어 방바닥에 녹이고..
    엄마한테 참 감사하고 미안하죠.

  • 28. 세탁기 없는 세상에서 못살아요
    '16.2.3 11:57 AM (73.211.xxx.42)

    저도 집에 있는 살림살이중에 최고 필수품이 세탁기에요.
    옛날엔 80년대 초만해도 이불은 겉을 다 뜯어서 빨고.. 안에 있는 솜은 몇개월에 한번씩 솜틀집에 가서 새로 다듬어서(솜을 털어서 먼지도 제거하고 납작해진 솜에 공기를 넣어서 보송보송 빵빵하게 새것처럼 만들어요) 집에 가져오면 이불 겉부분을 두꺼운 이불실로 듬성듬성 바느질해서 새이불처럼 사용했어요. 지금처럼 두꺼운 이불 통채로 빠는 것은 상상할수도 없어요. 그 두꺼운 이불이 건조가 안될테니..

  • 29. 할머니
    '16.2.3 12:06 PM (211.219.xxx.210)

    지금 살아계시면 95세 되실 거에요..

    제가 초딩시절에 여쭤보니,
    바가지 하나 뜨거운 물 끓여서 옆에 두고
    손 시리면 바가지에 손 담궈가면서 빨래 했다고 하셨어요 ㅠㅠ

  • 30. 음.
    '16.2.3 12:12 PM (120.136.xxx.99)

    저 77인데 초등학교다닐때 세탁기샀어요.
    그전에는 울엄마 물데워서 손빨래...
    현재 엄마는 육십대임.

  • 31.
    '16.2.3 12:16 PM (175.214.xxx.31)

    생리할땐 어쨌을까 싶어요
    양많은 날은 일회용만 해도 장난아닌데...
    학교 가서는 그건거 처리를 어찌 했는지...

  • 32. ...
    '16.2.3 12:22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일회용 기저귀 없었을때
    매일 나오는 똥기저귀는 어떻구요
    남녀평등 될려면 멀었지만 지난 50-100년 안에 여성의 삶이 급격히 좋아진건 사실이에요
    그 전엔 여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이런 시대에 딸 낳아서 다행이에요

  • 33. 방바닥에
    '16.2.3 12:24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널어놓고 말랐던 기억이 나요
    일단 밖에서 물빼지게 두고 동태되면 방바닥에 뉘여드리고 ㅎㅎ

  • 34. 방바닥에
    '16.2.3 12:25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어른옷이야 며칠씩 입어도 되지만
    아기들 천 기저귀는 어마어마 했어요

  • 35. 스프링워터
    '16.2.3 12:34 PM (122.32.xxx.131)

    제가 세탁기 쓰면서 종종 하는 말이 만든 사람한테
    노벨 평화상 줘야 한다는거예요 ㅋㅋ
    우리 집에서 제일 일 많이 하는 것이 세탁기네요
    결혼하고 십수년 동안 고장한번 안나고
    가서 쓰담쓰담해줘야 겠어요

  • 36. ㅁㅁㅁㅁ
    '16.2.3 1:18 PM (112.149.xxx.88)

    동태된 빨래.. 저도 본 기억이 나네요

  • 37. ...
    '16.2.3 1:23 PM (211.58.xxx.173)

    그러니 진짜 고생이었던 거죠.
    물론 그때는 지금처럼 겉옷을 한번 입고 척 빨래통에 내놓고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 옷은 있으니까요.
    저희 엄마도 세탁기 발명을 찬양하십니다. ^^

  • 38. ..
    '16.2.3 2:25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자주 안 갈아입었어요.
    거의 한달 입는 것 같아요.
    한번씩 뜨거운 물에 비누칠해서 빨면 구정물이 그냥...
    뜨거운 물로 빨아서 헹굼은 냇가에 가서 해요.
    무겁기도 하죠. 또아리 끼고 빨래 다라이 머리에 이고 꼬부랑 논두렁 따라서 냇가에 가요.
    고무장갑도 없어서 손이 땡땡 얼것 같이 찬물에 빨래 헹구면 시원하기는 해요.
    때구정물이 냇가물에 쫙 퍼지고..마음까지 개운하죠.
    마중물 부어서 트는 게 있기는 한데, 한겨울에는 아무리 뜨거운 물을 부어도 녹지를 않아서요.
    마당에 샘 파니까, 신세계구요. 수돗꼭지만 열면 물이 콸콸.
    저는 집에 수도 파는 날, 가스 단 달.. 기적 같더군요.

  • 39. ..
    '16.2.3 2:2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자주 안 갈아입었어요.
    거의 한달 입는 것 같아요.
    한번씩 뜨거운 물에 비누칠해서 빨면 구정물이 그냥...
    뜨거운 물로 빨아서 헹굼은 냇가에 가서 해요.
    무겁기도 하죠. 또아리 끼고 빨래 다라이 머리에 이고 꼬부랑 논두렁 따라서 냇가에 가요.
    고무장갑도 없어서 손이 땡땡 얼것 같이 찬물에 빨래 헹구면 시원하기는 해요.
    집에 와서 아랫목에 손 넣으면 손이 벌겋게 열이 나면서 아프기까지 해요.
    때구정물이 냇가물에 쫙 퍼지고..마음까지 개운하죠.
    마중물 부어서 트는 게 있기는 한데, 한겨울에는 아무리 뜨거운 물을 부어도 녹지를 않아서요.
    마당에 샘 파니까, 신세계구요. 수돗꼭지만 열면 물이 콸콸.
    저는 집에 수도 파는 날, 가스 단 달.. 기적 같더군요.

  • 40. ..
    '16.2.3 2:2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자주 안 갈아입었어요.
    거의 한달 입는 것 같아요.
    한번씩 뜨거운 물에 비누칠해서 빨면 구정물이 그냥...
    뜨거운 물로 빨아서 헹굼은 냇가에 가서 해요.
    무겁기도 하죠. 또아리 끼고 빨래 다라이 머리에 이고 꼬부랑 논두렁 따라서 냇가에 가요.
    고무장갑도 없어서 손이 땡땡 얼것 같이 찬물에 빨래 헹구면 시원하기는 해요.
    때구정물이 냇가물에 쫙 퍼지고..마음까지 개운하죠.
    집에 와서 아랫목에 손 넣으면 손이 벌겋게 열이 나면서 아프기까지 해요.
    마중물 부어서 트는 게 있기는 한데, 한겨울에는 아무리 뜨거운 물을 부어도 녹지를 않아서요.
    마당에 샘 파니까, 신세계구요. 수돗꼭지만 열면 물이 콸콸.
    저는 집에 수도 파는 날, 가스 단 달.. 기적 같더군요.

  • 41. 그때
    '16.2.3 3:21 PM (222.99.xxx.115)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살았는데요
    여자들이 아침 먹으면 다라에 빨래 담고 뜨거운물 넣어서 냇가로 가요
    거기서 동네의 이런저런 소문은 다 알게 되지요
    시골냇물은 지금 수돗물 하고 다르게 빨래에 비누를 묻혀서 한 두번 헹구면 깨긋해져요
    한 다라이 빨래 다 할동안 손 시려우면 다라이에 손넣고 하면서 맨손으로 해요

    지금처럼 빨래 자주 해입지는 못했겠지요
    그래서 그당시 애들 소매 옷자락을 보면 반들반들 했잖아요
    코 닦아서요 지금애들은 코도 안나오는게 예전 애들은 코가 항상 매달려 있었다고 해야 하나요

  • 42. 고무장갑도 고맙죠
    '16.2.3 3:26 PM (122.37.xxx.51)

    더운물 못쓸때 고무장갑이라도 끼면 훨씬 나아요 요새는 극세사들어간것도 나오데요

  • 43. 골골골
    '16.2.4 5:40 PM (211.243.xxx.138)

    그레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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