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감정 상한다고 특정 대상 밝히지 않고 욕을 쓴다거나 당사자는 누구 대상으로 쓴건지 알 수 있는 내용의 글 긁어와서 공감된다는 게시물 올렸던 친구라면 화해했다고 잘 지낼 수 있으세요?
오해는 풀렸지만 전 예전처럼 지내고 싶지 않아서요...
워낙 좋고 싫은 감정 상태를 티 잘 내고 다녀서 피곤한 구석도 많았던 사람이라 가까웠던 친구도 자기 감정 상했다고 저런 식으로 공격하는거에 실망하고 질린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에 내 저격글 쓴 친구 이해할 수 있으세요?
...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6-02-03 10:31:17
IP : 110.70.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3 10:40 AM (222.110.xxx.76)SNS에 올렸건, 광장에서 떠들건, 사연이 어쨌건
내 맘이 안풀린다면. 예전처럼 지내지 못하는 거죠.2. 유치하네요
'16.2.3 10:41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일 겪었는데 연락 끊었어요.
일년 정도 일방적으로 전화나 톡 오더니..지금 삼년 지났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연하장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없네요. 포기했는지.
후회할 짓을 왜 할까요. 한 번 떠난 마음 안돌아오더라구요. 실망하고 질려서.3. sns 그런걸 떠나서
'16.2.3 12:28 PM (119.198.xxx.75)저런경우는 다시 돌아온들 예전같지 않아요
친구가 평소에도 감정이 얼굴에그대로나타나고
고슴도치 가시 세운것 처럼 날이 서있고‥
님은 피곤했던거죠?
지금 제가 딱 그경우인데‥
저도 친구 많은것도 아니고 웬만하몃 이해해주고
했는데요‥이젠 질렸어요
맘이 돌아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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