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뇌경색환자이신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밖에 나가서 운동 1시간정도 시키거든요...
제가 비오는날 빼고는 제 일상 일과중에 하나예요...
근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추우니까.... 밖에 나가서 운동을 안시키거든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다보니까 투정도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부르고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솔직히 겨울이 제일 제가 힘든것 같아요...
다른 계절에는 온순한것 같은데.. 겨울만 되면 실내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사람이 ㅠㅠㅠ
82쿡님들중에 부모님이 뇌경색이신분들..
겨울에는 어떻게 지내시는것 편이세요..?? 성격이나 그런건 다른 계절이랑 비슷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