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왕만두 100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내가 왜 그동안 사먹었을까 후회될정도로 맛있어요.
갈비양념사다 고기만두속에 좀 넣고 치대서 만든 갈비만두는 환상그자체^^
살찔 걱정은 저멀리 날아가서 기억도 없고 만두만 생각나요.
10시반에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게 뭔 생고생이야하면서 했는데 고생이 뭔가요할정도 ㅋㅋ
여러분 행복한밤 되세요~~~^^
1. 질문이요
'16.2.3 12:20 AM (61.102.xxx.238)만두 100개 만들면 보관은 어떻게하세요?
2. 헉
'16.2.3 12:21 AM (125.129.xxx.212)10개만 파심 안될까요
맛보고 싶네요 ㅎㅎ3. 우왕~
'16.2.3 12:22 AM (183.96.xxx.41)저 10개만 주세요~
4. ㅇㅇ
'16.2.3 12:25 AM (58.145.xxx.34)우왕 100개라니... 안먹어도 배부르실듯
5. ...
'16.2.3 12:27 AM (175.253.xxx.97)찌는건 너무 힘들어서 곧장 냉동실로^^
쟁반채로 칸칸이 만두 ㅋ6. 꿀꺽
'16.2.3 12:27 AM (111.107.xxx.245)꾸울꺽
꿀꺽 꿀꺽 꿀꺽
만두하나 주면 안잡아먹~~~7. 우왕~
'16.2.3 12:28 AM (116.124.xxx.176)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맛있겠어요8. ...
'16.2.3 12:29 AM (175.253.xxx.97)속이 남아서 내일 20개정도더 만들어야 하는데 정말 보기만해도 배불러요.
9. ...
'16.2.3 12:34 AM (175.253.xxx.97)오늘 낮에 제가 질문겸 레시피(?)올렸는데 고기만두검색하면 나와요.
양배추 넣을까말까하다 결국마트가서 반쪽짜리 사다 조금다져 넣고 감자 전분 추가로 좀넣고 했어요10. ....
'16.2.3 12:42 AM (175.117.xxx.199)이시간에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하지요!!!!
테러아입니까!
묵고싶따아아아아아아아~11. 앙
'16.2.3 12:43 AM (223.17.xxx.43)먹고 싶어욧
12. ...
'16.2.3 12:44 AM (175.253.xxx.97)맛있어서 죄송합니다~~
13. ..
'16.2.3 12:54 AM (112.140.xxx.220)아..부럽다
저도 한때는 집만두 매냐였는데...ㅎㅎ
근데 만두피는 사다가 하시는 거예요?14. 날개
'16.2.3 1:11 AM (123.212.xxx.164)저도 만두 잘 만드시는거 부러워요.남편이 좋아하거든요
15. 사러갈 기세
'16.2.3 1:18 AM (115.93.xxx.58)50개만 팔라고 현관문 두드릴 기세 ㅎㅎㅎ
저 만두대장인데.......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막 되면서
츄릅~~16. 냠냠
'16.2.3 2:14 A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좀 적어주세요.
만두피도 만드셨어요?
미루고 있는데 글 읽고나니
이번 주에는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17. 고기만두
'16.2.3 2:29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고기만 가지고 하면 살찔까 걱정이 되고 시중 만두 집에서 만드는 고기 만두는 고기만 가지고 만들지 않습니다.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만 여기에다가 마른 생우 가루 좀 뿌리기도 하고 땅콩가루를 넣기도 합니만.
고기분량과 같은 양의 무말랑이를 따뜻한 물에 씻은 다음 물 아주 조금 만 써서 살짝 끓이거나 부드럽게 한다음( 물은 버리지 마세요. ) 칼로 다지다가 절구에 찧듯이 방망이로 문질러 댑니다. 그러면 아주 부드러워 형체가 없어요. 여기에다 굴 소스 넣고 고기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댑니다.
만두를 만듭니다. 어느 가게집 것 보다 맛있어요.
만두 피는 집에서 간단하게 뜨거운 물을 넣으면서 하시면 졸깃하고 좋지요.18. 고기만두
'16.2.3 2:30 AM (42.148.xxx.154)고기만 가지고 하면 살찔까 걱정이 되고 시중 만두 집에서 만드는 고기 만두는 고기만 가지고 만들지 않습니다.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만 여기에다가 마른 새우 가루 좀 뿌리기도 하고 땅콩가루를 넣기도 합니만.
고기분량과 같은 양의 무말랑이를 따뜻한 물에 씻은 다음 물 아주 조금 만 써서 살짝 끓이거나 부드럽게 한다음( 물은 버리지 마세요. ) 칼로 다지다가 절구에 찧듯이 방망이로 문질러 댑니다. 그러면 아주 부드러워 형체가 없어요. 여기에다 굴 소스 넣고 고기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댑니다.
만두를 만듭니다. 어느 가게집 것 보다 맛있어요.
만두 피는 집에서 간단하게 뜨거운 물을 넣으면서 하시면 졸깃하고 좋지요.19. 원글님
'16.2.3 2:34 AM (211.244.xxx.52)만두 고기만두 검색해도 못찾겠어요.
만두소 레시피 부탁드려요.
그리고 윗님 무말랭이 넣으면
약간 눅은?묵은?냄세 나던데 안그런가요?
오래된 말랭이도 아닌데 특유의 냄세가 있더라구요.20. 특유의 냄새
'16.2.3 2:56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잘 씻어서 살짝 삶으면 냄새가 많이 없어지고 고기가 섞이니까 냄새가 없어집니다.
거기다가 굴소스를 넣으니까 무말랑이를 넣어는지 어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댑니다.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21. 특유의 냄새
'16.2.3 2:57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거기다가 굴소스를 넣으니까 무말랑이를 넣어는지 어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댑니다.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22. 특유의 냄새
'16.2.3 3:01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ㅅ거기다가 굴소스를 넣으니까 무말랑이를 넣어는지 어쩐는지 모릅니다.
냄새는 물에 넣고 행주 빨듯이 바락바락 빨면되는데 너무 빨면 맛있는 맛도 다 씻겨 내려가니 단 시간내에 하세요. 그리고 거기다가 고기 하고 굴 소스가 들어 가니 무말랑이 맛은 없어집니다.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댄 다음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
한 번 조금 만들어 보신 다음 맛을 보고 나면 뭘 더 넣고 덜 넣고를 아시게 될 겁니다.23. 특유의 냄새
'16.2.3 3:02 AM (42.148.xxx.154)냄새는 물에 넣고 행주 빨듯이 바락바락 빨면되는데 너무 빨면 맛있는 맛도 다 씻겨 내려가니 단 시간내에 하세요. 그리고 거기다가 고기 하고 굴 소스가 들어 가니 무말랑이 맛은 없어집니다.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댄 다음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
한 번 조금 만들어 보신 다음 맛을 보고 나면 뭘 더 넣고 덜 넣고를 아시게 될 겁니다.24. 윗님
'16.2.3 3:07 AM (211.244.xxx.52)무말랭이는 단시간에 빨면 냄새가 안나는구요.감사해요.
25. .
'16.2.3 4:19 AM (88.116.xxx.226)만두에 무말랭이라니 맛있겠어요.
26. 휴
'16.2.3 7:56 AM (39.117.xxx.200)열개구입 줄서봅니다..^^; ㅎㅎ
만두 소 만드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주 자세하게요~~~~27. ...
'16.2.3 8:50 AM (220.79.xxx.196)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62590
여기에 추가한게 양배추 다진것 2주먹정도. 감자전분 3숟가락이예요.
고기만두검색해서보니까 양배추와 전분을 대부분 넣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낮에 질문글도 올렸던거구요.
소갈비양념은 처음부터 넣은게 아니고 만두속이 30%정도 남았을때
10숟가락정도 넣었는데
속이 질어서 걱정했는데 구워보니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28. ...
'16.2.3 8:53 AM (220.79.xxx.196)그리고 제가 일부러 생만두피, 냉동만두피 회사별로 다 시험삼아 사서
만들어봤는데 냉동피를 2~3시간 해동해서 만든게 안찢어지고 좋았구요
해태고향만두피가 제일 촉촉하고 그 다음이 오뚜기거였어요.
저 만두속 레시피에 왕만두피 5개면 딱 맞아요29. ...
'16.2.3 8:55 AM (220.79.xxx.196)만두소를 각각 양념하면 더 맛있다는데
저는 고기만 밑간해두고 30분후에 나머지 재료 몽땅넣고
손으로 치댔어요30. 무말랭이 넣는 레시피
'16.2.3 8:55 AM (1.232.xxx.176)자세히 알고 싶어요.
고기. 무말랭이.굴소스.달걀
이 재료가 다인가요?
소금은요?
파.마늘도 안넣나요???31. ...
'16.2.3 9:07 AM (220.79.xxx.196)무말랭이는 집에 엄청 많아도 안넣어봐서...
파 많이 들어가도 상관없구요.마늘은 2숟가락정도.
고기밑간할때 간장 5숟가락.
나머지재료에는 소금 반숟가락정도 ..
어차피 쪄서 초간장에 찍어먹을거니까 조금 싱거워도 괜찮아요.32. 무만두
'16.2.3 1:04 PM (210.221.xxx.103)생무를 푹 삶아서 꼭 짜서 넣는 곳을 봤어요.
어려서 동생 친구 아버지가 시장에서 만두를 파셨는데
그렇게 하셨어요.
그런거 보면 무말랭이 맛있을 것 같아요.
한때 불량 단무지 만두에 넣는다고 문제되었었잖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들
퇴근하면서 그거 사다 주면 정말 좋아했었는데......33. Qqq
'16.2.3 1:05 PM (220.120.xxx.244)만두해먹어야지
34. 욕심안부릴게요
'16.2.3 2:55 PM (14.36.xxx.149)다섯개만 주세요.
우리집 고양이가 아파요 힝힝힝35. 도리
'16.10.9 2:25 AM (122.34.xxx.5)무말랭이만두.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992 | 대구시민께- 당신들의 리더 무성 왈 "사드 전자파 처음.. 9 | 무성 | 2016/02/11 | 1,809 |
526991 | 응팔 ost좋아요 | 추억여행 | 2016/02/11 | 367 |
526990 | 연세드신분들 장보실때 쓰는카트? 뒤에 바구니있고 2 | 이름이 뭘까.. | 2016/02/11 | 676 |
526989 |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아파트요~ 2 | 궁금 | 2016/02/11 | 2,275 |
526988 | 임차인이..보증금도 다 까먹었는데 수개월임대료도 밀렸어요...어.. 7 | ... | 2016/02/11 | 2,136 |
526987 | 개성공단 업체들 부글부글..밤새 잠 못자 1 | 남북 | 2016/02/11 | 1,162 |
526986 | 폐경 언제올지 대충 예상할수있나요? 4 | 산부인과 | 2016/02/11 | 3,553 |
526985 | 엉덩이 업에 최고인 누워서 플랭크 하는동작‥ 5 | 운동방법중 | 2016/02/11 | 4,322 |
526984 | 중2수학 곱셈공식의 변형 1 | ㅁㅁ | 2016/02/11 | 1,117 |
526983 | 조경사를 따면 취업이 좀 쉬울까요? 2 | 비전 | 2016/02/11 | 2,632 |
526982 | 목소리 떨림은 목소리 노화현상인가요? 1 | 목소리 | 2016/02/11 | 987 |
526981 | 상황판단 좀 부탁드려요. 7 | 궁금 | 2016/02/11 | 1,880 |
526980 | 봉고데기 - 바비리스 vs 보다나 - 차이가 많나요? 1 | 궁금 | 2016/02/11 | 7,360 |
526979 | 이제 일반고가 대세로 바뀐건가요? 55 | ... | 2016/02/11 | 7,754 |
526978 | 누구의 잘못인가요? 3 | .... | 2016/02/11 | 879 |
526977 | 중고 카시트는 쓰는게 아니라던데 8 | 흠 | 2016/02/11 | 1,923 |
526976 | 믹서기 이용해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 뭐 있나요? 6 | 믹서 | 2016/02/11 | 1,155 |
526975 | 대한민국은 북한때문에 위기가 아니라 11 | ..... | 2016/02/11 | 1,880 |
526974 | 전요....제가 너무 싫어요 10 | *** | 2016/02/11 | 2,380 |
526973 | 해외여행 2 | 친구 | 2016/02/11 | 1,002 |
526972 | 50일 갓 넘은 아기.. 장거리 이동 질문입니다. 31 | 티니 | 2016/02/11 | 6,815 |
526971 | 시누들은 손님인가요? 14 | . | 2016/02/11 | 3,453 |
526970 | 아이들이 착하니 별말을 다듣네요 24 | 생각이 기발.. | 2016/02/11 | 6,087 |
526969 | 별거 몇년이면 이혼가능한가요? 5 | 남편외도 | 2016/02/11 | 5,749 |
526968 | 파마를 다시 풀고 싶어요 5 | 헤어스타일 | 2016/02/11 | 3,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