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박청화 명리학 가 보신 분 계세요?

사주 철학 조회수 : 11,705
작성일 : 2016-02-02 21:19:14
혹시 가 보신 분 계세요? 제가 8년 전에 갔었거든요
맞긴한 것 같아서요...
8년 전 여기서 잘 보신다고 하셔서 갔었는데 가 보신 분 안 계시나요?
IP : 219.255.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9:38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여기 정기적으로 질문 올라오고 홍보성 답글 올라오는데요.
    두번 가봤는데 3-4시간 기다리게 합니다.
    1번은 혼자 기다림 두번째는 2명이서 그 긴 시간 기다렸네요.
    손님도 없고 잘 맞추지도 못하면서 엄청 고수인척 해요.
    옛날에 대통령 선거에 나왔던 박뭐더러, 인텔리 정치인이 자기 손님이었다고 엄청 자랑 ㅜ.ㅜ
    박청화가 잘 맞추던 건 2000년 초반까지였고, 지금은 약박 다떨어져서 기도다닌다고...
    열 받았던 거 생각나서 자세히 써봤습니다.

  • 2. 아...
    '16.2.2 10:01 PM (219.255.xxx.213)

    여기에 홍보성 글이 자주 올라오나요?
    저는 8년 전 여기서 용하다고 유명하신 분 이라는 글 보고
    바로 전화했더니 예약하려면 3개월 반 이후에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급하면 어찌해야 하는거냐고 여쭤보니
    하루에 4명만 보신대요
    오전 2명은 예약된 차례 대로 이고 오후 2명은 당일 선착순이라고..
    아..잘 맞추지 않는 건가요?
    집 정리하다가 오래된 서류들이 있어서 정리하는 중에 거기서 프린트 해서 받았던 사주 풀이가 나와서 그동안 완전히 잊고 살다가 몇 년 만에 읽어 보니 안 좋은 얘긴 맞은게 있고 앞으로 2,3년 후에 좋은 일 있다고 나와 있길래 정말 맞았으면 좋겠다 는 간절함으로 잘 맞추시나 여쭤 봤습니다
    에효...

  • 3. 새벽
    '16.2.2 10:13 PM (218.154.xxx.70)

    그 분이 혹시 박도사인가요^^::
    남천동삼*아파트에 인가 살고 한달에 반은 제주에 가있고.
    저도 한 7~8년전에 본적있는데 이름은 몰라요.그때 볼때 무지 비쌌는데..
    저도 그때 써준종이 찿아봐야겠네요

  • 4. ㅎㅎㅎ
    '16.2.2 10:39 PM (182.222.xxx.79)

    무지 비싸고 두리뭉실하게 말하긴하죠,
    근데 신점도 아닌데 약발떨어지나요?
    거기,무슨 프로그램에서도 망신당하는거 봤어요.
    그 왜 피디가 가는 프로,
    능수능란하게 말을 돌리기는한데.
    맞는게 없었죠,
    그 사람한테 몇백을 쏟은게..아까울 따름입니다.ㅠㅠ

  • 5. 저는
    '16.2.2 10:53 PM (219.255.xxx.213)

    그 분에 대해서 잘 몰라서 박도사 이신지 그런 호칭?인지 그런건 모르구요 외국 살다가 잠시 나와 있을 때 여기서 글 보고 검색해서 8년 전에 보고 다시 외국갔다가 다시 왔다가 정신없이 살아서 정보를 몰랐어요
    방송에서 망신당했어요?
    윗님은 몇 백이라니요? 부적하셨나요? 신점이 아닌데도 부적이 있나요?
    근데 오늘 오랫만에 읽어 보니 나쁜 예언은 맞았어요
    휴..올해부터 좋아져서 2,3년 후 부터 완전 좋아진 다고 써 있던데 님들 말씀 듣으니 울고싶네요ㅜ

  • 6. ㅇㅇ
    '16.2.2 10:54 PM (58.224.xxx.195)

    주변에 점집 좋아하는 사람 둘있는데
    그 둘다 가봤고
    둘다 별로였다고..

  • 7. 몇백이,
    '16.2.2 11:36 PM (182.222.xxx.79)

    그 사람 부적도 써요?ㅎㅎㅎ
    전 몇년간 쏟아부은 돈이예요.
    부산에 거북이 철학관?할아버지 돌아가셨겠죠?
    전설로만 들었는데 온천장인가 동래쪽에서 본다던데..
    암튼,원글님,좋은거 우리 믿어봐요.
    저도 대운이 곧 들어온다고 타이핑 되어있는데 믿고싶어지네요

  • 8. 182님~
    '16.2.3 12:43 AM (219.255.xxx.213)

    아 신점아니고 철학 사주로 푸는 곳에서도 부적이 있나보군요
    네 님도 좋아지실거에요
    저도 대략 알고 있기론 10년 주기로 나쁜 운,좋은 운으로 바뀐대요
    대운은 대게 맞다고 하던데..
    우리 조금만 힘냅시다!
    님께 좋은 일 생기기 바랄게요~^^

  • 9. ...
    '16.2.3 3:04 AM (220.122.xxx.134)

    사주팔자 너무 믿지 마시길.... 그게 완성된 학문이 아니라서 100%는 없어요

  • 10. ....
    '16.2.3 6:11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뇌가 듬성듬성 허한 사람들이 사주 같은 사기 논리에 쉽게 쏙쏙 빠져들어요 ㅠ.ㅠ

  • 11. .....
    '16.2.3 6:22 AM (175.204.xxx.239)

    이 세상 참으로 랜덤하게 벌어지는 사사건건 모든 일에
    무슨 꼭 필연적으로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순서대로 정해진대로 일어나는 것이라는
    망상과 의문을 갖고는 싶겠지만....
    말그대로 마구잡이로 복불복 벌어지는 아무런 규칙성 같은거 없이 그냥 랜덤입니다.
    우연히 벌어지는 일들을 신이 있다면 알고 있을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알지 못하는 미래의 두려움에 점을 믿는 나약한 존재가 되기도하고
    무슨 관상이니 사주니 하는 인간의 주어진 행로가 있을 것 같은 의구심에서
    괜한 억지 논리를 꿰어맞추어보려는 짓도 하면서 인간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거죠.
    사주 관상 같은거 수천년동안 안맞아왔고 여전히 맞을 수가 없지요.
    내일 누군가 교통사고로 필시 수십명이 길에서 죽어가겠지만
    그건 가해당사자의 부주의와 피해자의 죄없는 불행속에 벌어지는 일이지요.
    그런걸 미리 알수 있다면 사주 관상이 뒷방 할일없는 실없는 자들의
    사이비 논리로 무시당하고 이 사회 인간중심 연구에서 물러나 있지 않겠지요.
    석학들이 다투어 연구하고 큰 성과를 내고 하버드 카이스트의 중심 학과가 되었겠지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생각임을 바로 깨우칠 수 있는데
    여전히 사주 관상 신봉하는 사람들의 뇌구조는 꾸란을 따라 여성을 학대하는 자들만큼 황당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93 에스티로더 쓰는분들 있나요?? 궁금 2016/02/05 1,200
525892 느무 역겨워요 ㅜㅜ서점에서 새책 보면서 코 쑤시는 중년남 7 ..... 2016/02/05 2,113
525891 제사비용 분담..봐주세요 9 이건 2016/02/05 3,068
525890 4~50대 여자 연예인 중 누구 헤어스타일이 예쁜가요? 7 헤어 2016/02/05 7,228
525889 모든 종편이 더민주 까대도 더욱 상승하는 더민주 4 종편 2016/02/05 991
525888 살림고민 1 이사 2016/02/05 781
525887 세월호.. 배가 기우는 동안 일어난 진짜 이야기 13 세월호 2016/02/05 3,944
525886 결혼 앞두고 부모님 때문에 속상하단 글쓴 원글입니다.. 25 여름 2016/02/05 4,049
525885 사람의 진면목은 그 관계가 끝났을때 정확히 보이네요 9 인간관계 2016/02/05 5,173
525884 서세원이나 유퉁같이 20살이상 어린여자하고 결혼 이나 바람나느거.. 30 나이차가 2.. 2016/02/05 12,302
525883 이사오니 주민들이 다르긴하네요 18 ㅎㅎ 2016/02/05 6,429
525882 서울-설연휴에 문여는 식당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나혼자 설 2016/02/05 1,770
525881 이 마스크팩 완전 촉촉하다고 들었어요~ 1 마마미 2016/02/05 3,567
525880 맥도날드에 와서 재밌는? 경험 7 ㅇㅇ 2016/02/05 2,906
525879 과일을 어쩔까요 7 Drim 2016/02/05 1,249
525878 갈비찜에 배즙 꼭 넣어야 하는건가요? 8 갈비찜 2016/02/05 1,939
525877 아무리 취향차이지만‥꼴뵈기싫으니 가지고 가라~ 11 실망 2016/02/05 2,422
525876 장난감의 성 정치학 verdic.. 2016/02/05 539
525875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이유가 뭔가요? 18 명절 2016/02/05 5,242
525874 딸 졸업식에 참석 안한 아빠 13 욕이 2016/02/05 3,799
525873 차의과대학 간호학과 vs 건양대 간호학과 조언 좀 5 궁금녀 2016/02/05 3,730
525872 요즘 꼬막 왜 이리 비싸요? 7 응팔 2016/02/05 2,935
525871 세탁조 청소 이후에 찌꺼기가 계속 나와요ㅠㅠ 6 ㅠㅠ 2016/02/05 9,371
525870 아까 멘탈..글 없어졌나요? 그리고 성인 ADHD 1 아까 2016/02/05 922
525869 담생애가 있다면 ..소피마르소 같은 서양미녀로 태어나고 싶어요 .. 10 니리 2016/02/05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