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하교 후 우울하다고 하네요.

덩달아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6-02-02 20:13:43
평소 명랑한 아인데 급 당황 스럽네요.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서 걱정없는 손 안가는
편이었어요. 애가 우울하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자는데 저두 덩달아 신경쓰이네요.
졸업앨범 손에 들고 왔서 보고 학원 가기 싫다하더니
갔어요. 그새 좋아하는 곰국 좀 사다 놨네요.
내일이 졸업날입니다. 졸업식에는 오지 말라는군요.
IP : 58.143.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 8:18 PM (110.12.xxx.153)

    친구관계문제 때문일까요? 저도 저맘때 생각나네요 저녁먹으면서 살짝 물어보시구 얘기하기 싫어하면 채근하지 마시구 내일 졸업식끝나고 뭐할건지 같이 나갈까? 얘기나눠보세요

  • 2. 딱 그 나이 때
    '16.2.2 9:13 PM (219.255.xxx.213)

    친구 일로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오늘밤 따님 잠들었을 때 카톡이나 문자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무슨 일 있니? 라고 직접 물어보지 마시고요
    저도 걱정되네요

  • 3. 그러게요.
    '16.2.2 10:46 PM (58.143.xxx.78)

    비번 설치해놔서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두 분 다 친구관계로 보시네요.
    걱정해주셔 감사해요.^^

  • 4. 그냥
    '16.2.3 9:20 AM (58.143.xxx.78)

    나이 먹어가는게 싫어졌다네요.ㅎㅎ
    혹시나해 낮에 햇볕도 좀 쫴라했더니
    점심먹고 나면 애들하고 공차고 자주 논다네요. 축구
    내일이 졸업식인데 꽃같은거 절대 사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ㅡㅡ
    꽃 살 생각 안했는데 ㅎㅎ
    꼭 사 올거면 안개꽃을 작은거
    사 오랍니다. 색깔 있는걸루요. 여자애라 꽃이 싫지
    는 않는가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523 한 중학생이 테러방지법의 심각한문제점을 알기쉽게 정리해놨어요 꼭.. 1 집배원 2016/02/28 871
532522 이학영의원님 시집 구입해야겠네요.. 4 방울어뭉 2016/02/28 715
532521 우히히 기분 좋아요(이석현 부의장님 땜에) 11 평촌주민 2016/02/28 1,985
532520 40대 후반인데 캐릭터 문구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16 ;;;;;;.. 2016/02/28 1,859
532519 특별한 장비 없이 컴퓨터로 TV를 시청하는 방법? 5 .... 2016/02/28 1,470
532518 질문이요! 베스트에 오르면 삭제해도 글 남나요? 5 질문자 2016/02/28 581
532517 도대체 박정희한테 고문당한 사람 몇명이에요? 36 더민주에 2016/02/28 3,888
532516 지금 손바닥을 쫙 펴서 엄지손가락 부분을 5 손바닥 2016/02/28 2,205
532515 마무리발언입니다 11 11 2016/02/28 1,128
532514 무기력증 해소 방법 6 미루다 2016/02/28 2,084
532513 부엌 옆 다용도실에 문이 없어요 2 어쩌나 2016/02/28 1,361
532512 필리버스터 이제까지 보면서 5 필리버스터 2016/02/28 1,194
532511 질투심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17 웃자 2016/02/28 7,162
532510 애인있어요. 부끄부끄 어머 2016/02/28 2,006
532509 BCBG 라이트 다운 패딩 30만원 비싼거죠? 8 고민이다.... 2016/02/28 2,855
532508 랑콤 에어쿠션 써보신분? 7 살빼자^^ 2016/02/28 3,275
532507 2주택인데 이런경우 어떤걸 팔아야하나요? 3 양도세 2016/02/28 1,061
532506 김동률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가봐요 12 다운 받을 .. 2016/02/28 7,992
532505 아동복사이즈도 왜이리 다 다른거죠? 5 아동복 2016/02/28 721
532504 썩은 고구마는 음식물 쓰레기죠? 7 양이많아 2016/02/28 16,798
532503 아끼고사는 거...조금은 지치네요 34 슈파렌 2016/02/28 19,314
532502 돌싱 ..6급 공무원합격하였어요 36 돌싱 2016/02/28 23,055
532501 지금 울고있어요. 39 아~ 2016/02/28 18,141
532500 원숭이띠 삼재언제인가오? 2 삼재 2016/02/28 1,974
532499 은수미 의원 - 파파이스 출연분을 보고 2 무무 2016/02/28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