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아이슬란드 물가
피자 4만원..
제가 다녀본 나라중 최고 물가를 자랑하네요
아이슬란드가 잘사는 나라인가요?
시간당페이가 비싸서 물가가 저렇다는데..
실제로 잘 사는지 궁금..
한화를 바꿔갔다간 식비..다른 나라 2배 들겠어요
오로라와 자연경관이 멋져서 한번 가보고 싶지만..
추위 너무 타서 엄두가 안나네요..진짜 추워보여요.
1. 음
'16.2.2 7:43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저도 흥미가 생겨 계산해보니
물가가 비싸다고 하기도 뭐한게
한국 임금으로 따지니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한국도 물가가 비싼편긴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한국에 비해 비싼 물가는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더 낫기도;;;
다만 우리가 환전해서 가면 진짜 부담일것 같긴해요. 춥기도 해서 야외서 놀수도 없고 ㅠㅠㅠㅠㅠ2. 북유럽
'16.2.2 7:45 PM (88.116.xxx.226) - 삭제된댓글물가가 다 비싸죠.
과일이니 우유니 다 수입해야하고.
고기도 귀하고.
추운 지방에서 뭐가 자라겠어요?
게다가 섬이라 운송료도 더 들고.3. ㅇㅇㅇ
'16.2.2 7:55 PM (211.237.xxx.105)그.. 오로라를 보려면 아이슬란드보다는 캐나다가 더 좋다더군요.
아이슬란드 오로라의 백배는 많이 보고 머리위에서 빛나서 멋있다고..
오로라공원인가가 있대요. 3일만 체류하면 반드시 본다 함.4. ..
'16.2.2 8:03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마트 물가는 서울 물가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즉 비싸다는 뜻.. 독일이나 스페인 같은 물가 저렴한 국가에 비해 과일이나 생필품같은거 비싸요 ㅜㅜ
온도는 바닷가나 폭포나 산이나.. 이런 외곽 지역 아니면 사람들 사는 곳은 생각보다 별로 안추워요. 겨울철이 보통 0도 안팎인걸로 알고있어요. 대신 눈은 많이 오고요.5. ..
'16.2.2 8:19 PM (39.119.xxx.30)일반 관광객들은 오로라 보러
캐나다 엘로우나이프라는 곳으로 갑니다..
여긴 오로라관측을 위한 국내여행상품이 있더군요.6.
'16.2.2 8:23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거긴 시급 14천원대
우린 시급 억지로 육천.
우리나라 피자 3만원이라 치면
5시간 일해야 한 판 먹고
아이슬란드는 한 판 4만원이라 할 때 세시간만 일 하면 먹죠.
너무 단순비교인가요?7. 단순비교
'16.2.2 8:28 PM (211.59.xxx.10)딱 돈으로만 보면 안되죠
그리고 4인분 산거 아닌가요 일인분이 아니라요8. ...
'16.2.2 9:10 PM (223.62.xxx.129)꽃청춘 보고 오로라 급 관심 생겼는데
캐나다 좋네요...엘로우나이프 찾아 볼께요.
아이슬란드편 볼때 넘 추워보여서 제발 목도리라도 사라 했는데
물가 생각하니 쉽지 않겠다라구요.
임금을 주기 위해 물가가 비싸다는데 이해되기도 하구요.
그래도 언젠간 여행하고 싶은 나라예요.9. 빈터라이제
'16.2.2 10:38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시간당 페이보다....본토랑 완전 멀리 떨어진 오지 섬나라라서 그럴겁니다. 인구도 적고..
똑같은 피자가....울릉도나...완전 변두리 섬에가면 더 비싸듯이...10. 아뇨
'16.2.2 11:20 PM (183.100.xxx.146) - 삭제된댓글마트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였구요
패스트푸드 치킨은 육인용세트메뉴였어요 인당 만원인거죠
레스토랑은 좀 비싸긴 했지만 그건 윗분들이 다 설명했구요
전 물가 비싸다고 자막 나오길래 작가나 피디는 살림을 안해서 우리나라 생필품 물가 모르는구나 그리고 우리나라 물가가 정말 택도 없이 살인적이구나 새삼 생각했는걸요11. wii
'16.2.3 7:13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물가는 비싼데 여행 비용은 오히려 많이 안 들어요.
꽃청춘들도 말하지만 자꾸 돈이 쌓인다고 하잖아요. 빵도 싸가지고 다니고 그게 아낄려고 그러는 것도 있겠지만... 하루 종일 중간에 식당하나, 카페하나 못 보는 경우도 있어서 비상식량으로 싸가지고 다닌 걸 거에요.
1. 일단 호텔비가 조식 포함 17만원 정도. 다른 나라와 비슷한 수준. 게스트 하우스 수준은 조금 더 싸요.
2. 입장료 받는 곳 없음. 블루라군과 다른 유료 온천 외 못 본거 같음.
3. 저녁 아닌 점심 간단하게 먹는 건 2-3만원선. 팁 없음.
4. 카페 식당 돈 쓸 곳 만나기 어려움.
5. 마트 물가- 우리나라 편의점 물가 정도? - 마트에서 장 봐다가 해먹으면 당연 저렴.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가지고. 커피와 과자 싸가지고 다님.
6. . 레이캬비크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에 코스로 잘 먹어도 24만원 정도. 세명이서.
7. 렌트카 - 나중에 나온 바퀴 큰 오프로드용 렌트카는 두세배 이상 비싸요. 내륙으로 다니고 도강 한다고 큰 거 빌렸는데, 렌트카 비용이 좀 들었어요.
그러나 토탈해서 비행기 숙소 렌트카 식비 해서 다른 나라 다녀온 것보다 더 들 일 없어요.12. wii
'16.2.4 3:17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물가는 비싼데 여행 비용은 오히려 많이 안 들어요. 꽃청춘들도 말하지만 자꾸 돈이 쌓인다고 하잖아요. 빵 싸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끼려는 것도 있겠지만 ... 하루 종일 중간에 식당하나, 카페하나 못 보는 경우 많아서, 비상식량일 가능성 있음.
1. 일단 호텔비가 조식 포함 17만원 정도. (수도가 읍내 수준이라 더 비싸봤자 20만원대 이상은 없을 것임- 9월 기준) 게스트 하우스급은 더 쌈.
2. 입장료 받는 곳 없음. 블루라군과 유료 온천 외 못 본 거 같음. (방송에 나온 곳보다 훨씬 좋은 무료 온천도 있음)
3. 간단한 점심 카페테리아에서 먹을 경우 1만 5천-2만원. (스프와 빵, 커피, 혹은 햄버거나 샌드위치) 저녁은 3-4만원대. 팁 없음.
4. 카페 식당 돈 쓸 곳 구경하기조차 어려움.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가지고. 커피와 과자 싸가지고 다니면 좋음.
5. 마트 물가- 우리나라 편의점 물가 정도? - 마트에서 장 봐다가 해먹으면 안 비쌈.
6. . 레이캬비크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에 코스로 잘 먹어도 24만원 정도. 세명이서.
7. 렌트카 - 나중에 나온 바퀴 큰 오프로드용 렌트카는 두세배 이상 비싸요. 내륙으로 다니고 도강 한다고 큰 거 빌렸는데, 렌트카 비용이 좀 들었음.
그러나 토탈해서 비행기 숙소 렌트카 식비 해서 다른 나라 다녀온 것보다 더 들 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