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목욕탕 탕에 입수하기 전에...

...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6-02-02 15:57:05

다들 대중목욕탕 탕에 입수하기 전에 비누 샤워 꼼꼼히 하고 머리 감고 들어가지 않나요?

호텔 사우나 다닐 때는 다들 그렇게 하고 머리카락 떨어지지 않게 머리에 수건을 감고 들어가는데요.

동네 사우나에는 머리가 바싹 마른 채로 탕 안에 들어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머리는 안 감을 수도 있겠지만, 저 사람은 몸은 과연 깨끗하게 닦았을까 싶어서 찝찝한 생각이 드네요.

 

 

IP : 121.140.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4:01 PM (114.204.xxx.75)

    탕족 추장님에게 한 호통 들으실 거예요. 그분.

  • 2. ㄷㄷ
    '16.2.2 4:01 PM (223.62.xxx.54)

    온탕에 안들어가요
    부유물 둥둥 떠다니는 거 보고 식겁;;;

  • 3. 당연히
    '16.2.2 4:05 PM (61.102.xxx.238)

    목욕탕가면 샤워부터하지요
    샤워도안하고 뜨거운물에 풍덩하긴 물이 너무 뜨겁지않나요?

  • 4. 머리를
    '16.2.2 4:22 PM (211.36.xxx.234)

    치렁치렁 풀고가면모를까 묶고 들어가는건 상관없지않아요?
    왜냐면 세신받을수도있는데 머리 나중에 감을 수도 있잖아요
    저는 그냥 묶고만 들어가는데요..

  • 5. 머리를
    '16.2.2 4:23 PM (211.36.xxx.234)

    물론 몸은씻고 머리는 질끈묶는다는 말입니다

  • 6. ...
    '16.2.2 4:37 PM (211.36.xxx.76)

    대중탕 안간지 오래됐어요
    씻고들어가는거 당연한건데
    안그런사람들 많아요 ㅠ

  • 7. 겨울
    '16.2.2 5:14 PM (221.167.xxx.125)

    안 씻고 들어가는사람 없던데 몸만
    씻음 되지 않나요

  • 8. 요새
    '16.2.2 5:15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머리감고 몸 씻고 들어가는게 일반적이예요. 탕 사우나 모두.
    안씻고 들어갔다가는 쫌 연세드신 목욕탕 고참 아줌마에게 한소리 들어요.

  • 9. ...
    '16.2.2 6:13 PM (121.140.xxx.3)

    그쵸? 안닦고 들어가는 사람은 없겠죠? 머리 바싹 마른 분들도 몸은 깨끗하게 닦았겠죠???

  • 10. .0.0.0
    '16.2.2 6:49 PM (180.68.xxx.77)

    몸 닦는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목욕탕에 나이드신 할머님들...
    변실금 할머니들 은근 많으십니다..
    앉았던 의자에 흔적을 남기시고 바로 온탕 들어가시는것... 목격한 적 있습니다..ㅜㅜ..

  • 11. 으아아...
    '16.2.2 6:58 PM (121.140.xxx.3)

    으악... 역시 대중탕 입수는 포기해야겠네요.

  • 12. 머리안감는 분들
    '16.2.2 7:12 PM (223.62.xxx.113)

    머리 안감고 탕이든 사우나든 들어오면 열기에 머리냄새 훅 올라옵니다 그 냄새 안유쾌한거 아시죠^^;; 머리 묶는다고 다가 아니고 머리도 감으시고 탕이든 사우나든 들어가는게 예의에요. 탕이나 사우나하면서 또 땀나기 마련이니 목욕 마치기 전에 머리 다시한번 감아주면 좋고요. 보통 사우나 잘 안해본 사람들이 머리 안감고 사우나 들어와서 그 특유의 머리냄새를 훅 풍겨주죠...보통은 불쾌해도 그냥 참는데 가끔 호랑이 반장님 한테 걸리면 욕 먹습니다.

  • 13. 흠.
    '16.2.2 9:48 PM (223.62.xxx.21)

    대중 목욕탕 안 갑니다만..

    그렇게 저렇게 따지면서 왜 목욕탕물에 들어갈까요?

  • 14. wisdomgirl
    '16.2.3 11:05 AM (211.117.xxx.124)

    지져스 변실금 댓글보고 쓰러졌어요 울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27 음대 전공하려는 조카.. 궁금하네요. 21 .... 2016/02/21 4,670
530326 수돗물을 끓였더니 2 .... 2016/02/21 1,800
530325 사람이 삐뚫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이유가 6 딸기체리망고.. 2016/02/21 2,072
530324 운동이랑 키랑 관계 있나요? 1 궁금 2016/02/21 930
530323 창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창원 2016/02/21 1,501
530322 미국입국할때 궁금합니다 8 조언 2016/02/21 1,475
530321 직구했다가 주문취소시 2 직구 2016/02/21 673
530320 남편이 애어릴때부터 사진 다 날려먹었어요 11 하세월 2016/02/21 2,743
530319 헉 추성훈씨 애들한테 시꺼먼 토스트를 주네요 13 충격 2016/02/21 6,742
530318 자식들4명 상습폭행하고 굶긴20대부부 9 동물의 왕국.. 2016/02/21 2,722
530317 자고 나면 입안이 마르는데... 6 아시는분 2016/02/21 4,599
530316 배우 이태성의 재발견이네요ㅜㅜㅜ 14 아아 2016/02/21 7,370
530315 전남편의 여자친구 49 슬픔 2016/02/21 20,010
530314 위아픈데 맥주 한잔 하고 싶어요 3 000 2016/02/21 790
530313 주거지역 어떤걸 보고 정하세요? .. 2016/02/21 315
530312 복면가왕은 노래 못 부르는 사람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2 zzz 2016/02/21 3,438
530311 애틀란타 비행기 예약 도와주세요 4 애틀란타 2016/02/21 906
530310 방금 슈퍼에서 봉변 비슷한 걸 당했네요... 27 딸기라떼 2016/02/21 14,681
530309 14일 밤부터 먹어야 하나요? 3 보름음식 2016/02/21 1,075
530308 주위사람이 자기를 싫어할거라고 생각하는거 1 ㅇㅇ 2016/02/21 906
530307 주거형 오피스텔... 창문 어떻게 가려요?? 3 ... 2016/02/21 2,006
530306 초등5학년 딸이 지금까지 혼자서 집에서 공부 잘하다가 갑자.. 8 루루 2016/02/21 3,092
530305 컷트러리... 사두면 좋을까요? 9 2016/02/21 2,308
530304 차별대우하는 시어머님 제가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30 차별대우 2016/02/21 5,804
530303 복면가왕 같이볼분 모이세요^^ 46 .. 2016/02/21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