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끊어본 사람입니다

ㅁㅁ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6-02-02 15:35:24
전 사람에게 정성을 들이는 편입니다
특히 곁에사람에게요

어린나이에 결혼이란걸해 산골에서 어른들과사는 
형제댁 안스러워 간 쓸개 다빼줘가며 
살았습니다
계절별로 옷 사서 부치고 신발사서부치고

어느날 그형제집 현관들어서는데
내외의 대화가 들립니다

당신은 좋겠네
계절마다 옷 사서 부쳐 신발사서 부쳐

형제댁이 대답합니다
"냅둬
돈 많아서 하겠다는데 .....
IP : 175.193.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 3:42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형제댁이 뭔가요?
    국어사전에도 안나오네요

  • 2. ..
    '16.2.2 3:42 PM (220.73.xxx.248)

    감사를 모르는 형제댁의 말본새때문에 많이
    서운하고 실망스러웠겠네요.

  • 3.
    '16.2.2 3:43 PM (116.125.xxx.252)

    완전 짜증나는 인간들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봤어요 고맙다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호구였던거죠 그걸 깨닫고 난후 다 끊었숩니다 또 욕하겠지요 그래도 신경안씁니다

  • 4. ㅁㅁ
    '16.2.2 3:46 PM (175.193.xxx.52)

    저걸 시원스레 말해주고끊음이 맞을수도있는데
    너무 가슴아파 혼자 울고 조용히 끊었습니다
    속도 모르고 부모님가셔도 계속 잘 지내자고 오더군요

  • 5. ..
    '16.2.2 3:46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시모말씀 딸하나생겼다고 여기겠다는거 곧이곧대로 듣고
    시부모님께 효도한답시고 용돈 백만원씩 드렸는데..
    시어머니가 말도안되는걸로 꾸중하길래
    당황스러워서 그게아니라고요 한마디했다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께 하는 말
    "거봐 쟤 보통내기 아니라고 했잖아"

  • 6. 누구냐넌
    '16.2.2 5:31 PM (223.62.xxx.15)

    지복 지가 차는건데 냅두세요 이젠......

  • 7. 일찍
    '16.2.2 8:08 PM (58.143.xxx.78)

    본색을 들어내주니 고마운거죠.
    사람은 봐가며 해야하죠.

  • 8. ㅁㅁ
    '16.2.2 11:3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일생을 봐야하는사람인데
    그렇게 격이생기고나니
    볼때마다 슬픕니다

  • 9. ...
    '16.2.3 8:24 AM (86.130.xxx.51)

    이젠 그만 하세요. 돈많아서 저런다고 생각하다니... 진심 불쌍하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91 지식 늘릴 수 있는 좋은 팟케스트 추천해주세요. 4 평생공부 2016/02/09 1,617
526390 먹던, 먹었던, 이 어떻게 다른지요? 4 국문법 2016/02/09 1,631
526389 주부입장에서 제일 편한 음식이 뭔가요? 15 주부 2016/02/09 5,295
526388 다래끼 짜면 쌍컵 지워질수도 있나요? 1 헉.. 2016/02/09 693
526387 주방 리모델링 고민중 9 조언 부탁드.. 2016/02/09 2,212
526386 북한 핵 미사일을 사드로 막는다? 거짓말입니다 3 미국무기판매.. 2016/02/09 1,182
526385 체력소모보다 감정소모가 훨씬 더 살 빠져요 6 2016/02/09 3,036
526384 쌍커풀 안에 뾰루지가 났어요 ㅠ ㅇㅇ 2016/02/09 575
526383 서초동 한신리빙타워 어떤가요 1 ... 2016/02/09 1,108
526382 부동산 한번도 하지 않은사람과 대화도 하지 말래요 5 해니 2016/02/09 3,175
526381 부글부글 3 부글부글 2016/02/09 1,093
526380 부산에서 대구까지 6시간 걸렸어요.무조건 따라오래요 8 2016/02/09 4,737
526379 보통 부모님 금혼식 자식들이 기억해서 챙겨드리나요? 2 금혼식 2016/02/09 1,698
526378 이시간에 공항 사람많네요.. 1 999 2016/02/09 2,181
526377 몆일 있으면 2 82cook.. 2016/02/09 801
526376 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정말일까? 2016/02/09 781
526375 왕가위 감독 공리 주연 그녀의 손길 강추 4 ㅓㅓ 2016/02/09 2,707
526374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표현 2016/02/09 1,059
526373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2016/02/09 1,307
526372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사대 2016/02/09 4,306
526371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63
526370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피부 2016/02/09 3,900
526369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레알 2016/02/09 827
526368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a 2016/02/09 5,287
526367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위플래쉬 2016/02/09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