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게 수입이 되시나요?
저도 옷수선을 하고 잇습니다만
많이 벌땐 5백 가까이 벌기도 하고
수입이 없을댄 200 정도 밖엔 안 됩니다
실력있다고 먼곳에서 오기도 하고 택배로 수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량이 많을땐 밤낮으로 하지만
매번 그렇진 않아요
지방 변두리에서 혼자 하고 있지만
요즘은 한가 하구요
옷수선 하시는분들 요즘 수입 어떠신가요
지금도 그렇게 수입이 되시나요?
저도 옷수선을 하고 잇습니다만
많이 벌땐 5백 가까이 벌기도 하고
수입이 없을댄 200 정도 밖엔 안 됩니다
실력있다고 먼곳에서 오기도 하고 택배로 수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량이 많을땐 밤낮으로 하지만
매번 그렇진 않아요
지방 변두리에서 혼자 하고 있지만
요즘은 한가 하구요
옷수선 하시는분들 요즘 수입 어떠신가요
지인 중에 미싱 관련 자격증도 여러 개 따고, 솜씨가 진짜 좋은 사람이 있는데 옷수선집 열 자신이 없대요.
자기 주변 수선집들은 어려운 데가 많다고.
수선이야말로 정직하게 일한 만큼 버는 거라던데 500 벌려면 몇 시간 작업하는 건가요.
200이라도 회사 다니는 것보다 낫네요.
투자비와 재료비등 부담되지않아보이고
나름 기술직이라 부가율 높을것같아요
그리고 경제상황이 안좋을 때일수록
옷수선집은 잘되는거 아닌가요
현금만 받지 않나요?
세금 많이 안내고 알짜 업종인듯
제주도에서 옷수선집을 해요^^
이제 두달, 아니 한달만 있으면 시작한지 일년이 되지요
이 가게가 원래 년세 500짜리예요
한달 40만원 짜리인거지요
저 일년수입은 일년 년세 벌었어요
희망적인것은 손님이 조금씩 는다는것이고요
아마도 수입은 그렇게 많이 벌지 못할거예요
왜냐하면
우리집은 수선비가 남들의 70%선이예요
바지- 허리, 지퍼 3천원 받구요
바지 품줄여서 밑단 고치는데 3-4천원이예요
그냥 밑단만 고쳐주는데서 천원을 더 받고 품을 줄여 주는거지요
왜??? 그냥요
다행히도 가게는 내꺼라 년세를 안내도 되고요
대신 안해주는것도 많아요
내가 생각해서 옷이 약간 이상하다 싶으면 손 안대요, 무리하게 고치지도 않고요
원래 서울에서 의류전공했기에 옷은 그냥 척 보면 감이와요
일감이 많은것도 원하지 않아요
그냥 하루 놀멘놀멘 할수 있을만큼이요
오늘 들어온거 놀멘놀멘 오늘 다 끝내는거지요
거기서 더 들어오면 안받을 생각이예요
우리집은 간단한거는 바로 고쳐주고, 아니면 무조건 내일 찾아가는 구조예요
실지로 하루종일 일한거는 얼마 안되요
1월 15일경 부터는 정말 그냥 하루종일 놀고 있어요
내년엔 요맘때 휴가를 갈수 있겠다 날 잡았구요
옷 수선해서 우리집 소소한거 쓰고 가끔 맛있는거 사먹고 그러면 되요
나이가 50대거든요'
울남편 퇴직하면 용돈좀 주면 되고요
앞치마 같은 소소한거 많이 만들어서 판매를 해요
내가 만들고 싶은것만,
요번엔 학생들 교복안에 입는 흰티를 좀 사서 판매도 같이 할 생각이예요
오랜만에 들어오게 되네요 ,,,
2월달에는 좀 저조 했어요 ,,날씨도 엄청 추웠고 ,,, 못 벌때 200가까이 벌었는데 이번 2월달엔 왠지 200가까이에는 못 미쳤답니다 이번 2월달엔 사람들이 좀 적게 온듯 합니다 ,,
경기도 많이 안 좋다고 ,,, 사입는옷이 더 싸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 워낙 옷 값이 싸니까
저번주 부터 아이들 교복이 왕창 들어와서 3월달부터는 많이 바쁠듯 합니다 ,,,
화이팅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