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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2명이상 키우는 분들...도움 부탁드립니다

두블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6-02-02 11:07:35

쌍둥이 7세 아들을 키우는 맘입니다.

원래 좀 예민 섬세한 스타일입니다. 시끄러운 음악, 환경도 싫어하구요,,

공부하고 책읽고 조용히 차마시고 그런 거 좋아하는데...성격이 이렇다보니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고, 잘놀다가도 싸움하고, 물건도 막 던지는 저희 집 아드님들땜에

가끔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엄마란 직업은 때려칠 수도 없으니 어떨 땐 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매를 최대한 들지 않으려니 잔소리도 점점 심해지고, 욱해서 혼내고도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무섭게 혼낼때는 회초리로 한대 정도 엉덩이 때려줍니다)

유치원에서도 오후종일반이라 늦게 오는데 잠잘때까지 그 몇시간이 너무 다이나믹해요..

다행히 7세가 되니 조금씩 인간(?)이 되어가는지 혼이 나면 좀 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이 통하는 건지.. 아니면 잠시 안그런척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올해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정신줄 붙들고 있는데

선배맘들.. 혹시 아들 둘 키우면서 좋았던 훈육법 육아법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IP : 1.226.xxx.16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eusoon
    '16.2.2 11:13 AM (183.101.xxx.64)

    해결책은 없지만 같은 상황이기에 덧글 달아요
    7, 10살 아들 둘인데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원글님처럼 소리에 굉장히 예민하고 남한테 폐 끼치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아랫집에 피해 갈까봐 작은 쿵 소리 나는 것도 지적하게 되죠 ㅠㅠ 둘이 장난 심할땐 진짜 홀로 떠나고 싶고

    아들들 사춘기 되면 입 꽉 닫고 방으로 각자 들어간다는데 그게 언제인지 가끔은 그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니 ㅠㅠ 심한거죠

    답이 있을까요... 안좋은 소식은 10살이 되도 여전하다는 사실 입니다

    혼냈다가 미안해서 잘해줬다가 또 못참고 혼냈다가 매일이 반복이네요

  • 2.
    '16.2.2 11:15 AM (121.131.xxx.108)

    무조건 기운을 빼야 합니다.
    야외활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강변이나 공원에서 자전거를 두세시간 타게 한다거나 운동장에서 공차기를 두어 시간 하고 나면 확실히 집안에서 약간 덜 설칩니다.
    아니면 한번 붙잡으면 최소 두어시간은 집중하는 조립활동을 시키세요.
    남자애들은 발산하는 에너지가 여자랑은 완전히 다른데 엄마는 여자라서 그런 특성을 모르고 자꾸 묶어두면,
    바람 잔뜩 들어간 풍선을 움켜 쥐는 거와 같아서 언젠가는 그게 펑 터지고 문제가 되요.
    자주 일상적으로 바람을 살살 빼주어야 합니다.

  • 3. 아들둘맘
    '16.2.2 11:17 AM (211.177.xxx.48) - 삭제된댓글

    그맘 저도 알것같아요..
    여자인 엄마는 절대 이해안되는.. 아들들의 놀이와 행동들..
    그런데 그게 그또래에는 너무 당연한거래요.. (이건 애아빠가 인정함)
    저도 매일매일 그렇게 쇄뇌하면서 살고 있어요

    카카오스토리하시면 아들연구소라고 검색해보세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도움되는 동영상이나 글을이 있어요..
    아들을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더라고요..(약간은 포기라고 해야할까요? ^^)

  • 4. 아들둘맘
    '16.2.2 11:17 AM (211.177.xxx.48)

    그맘 저도 알것같아요..
    여자인 엄마는 절대 이해안되는.. 아들들의 놀이와 행동들..
    그런데 그게 그또래에는 너무 당연한거래요.. (이건 애아빠가 인정함)
    저도 매일매일 그렇게 세뇌하면서 살고 있어요

    카카오스토리하시면 아들연구소라고 검색해보세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도움되는 동영상이나 글을이 있어요..
    아들을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더라고요..(약간은 포기라고 해야할까요? ^^)

  • 5. 00
    '16.2.2 11:18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힘빼는 운동 하루에 두 종류씩 시켰어요.
    학원하나에다, 방과후 또는 동네스포츠 클럽하나씩-매일.
    확실히 힘빼고 오니 학교와 집에서 좀 낫네요.

  • 6. 앗 저도 7살 아둘쌍둥맘 이에요.
    '16.2.2 11:19 AM (61.74.xxx.243)

    애들 성향도 있겠지만..
    저희집은 남편이 워낙에 애들 어릴때부터 심하게 훈육을 시켜놔서 그런지..

    애들이 얌전한 편이고 밖에 나가도 다들 너무 말 잘듣는다고 해요..

    근데 제가 볼땐 애아빠가 너무 엄하니깐 애들이 기가 죽더라구요ㅠ(물론 일시적으로 시무룩 한거지만..
    그게 반복되면 애들성향도 그리 굳어질까봐 걱정되기는 하네요..)

  • 7. 00
    '16.2.2 11:19 AM (182.216.xxx.132)

    저도 힘빼는 운동 하루에 두 종류씩 시켰어요.
    제가 따라다닐 에너지가 안되서.
    학원하나에다, 동네스포츠 클럽 하나씩-매일.
    확실히 힘빼고 오는 날은 학교와 집에서 좀 낫네요.

  • 8. 두블
    '16.2.2 11:19 AM (1.226.xxx.166)

    seeusoon님...
    어찌 저랑 맘이 같으신가요.. 저도 사춘기에 문닫고 들어간다는 얘기듣고
    어쩔땐 차라리 그게 낫겠다 그럴때도 있어요

  • 9. 두블
    '16.2.2 11:21 AM (1.226.xxx.166)

    아들둘맘 님...
    포기가 답인지요...^^ ;;
    오늘 아침에도 혼쭐을 내고는 너무 속이 상했는데..
    일도 잘 안되고..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마음이 풀리네요.

  • 10. @@
    '16.2.2 11:23 AM (220.72.xxx.238)

    아들 둘입니다.
    제 경우 너무 시끄럽게 한다거나 싸우면 각각 다른 방에 있게 합니다
    10분정도만 떼어놔도 효과가 좋아요
    아무리 잔소리 해봤자 뒤돌아서면 도로아미타불이라서 전 이방법을
    사용하곤 합니다

  • 11. 두블
    '16.2.2 11:25 AM (1.226.xxx.166)

    00 님
    운동은 한가지 시키고는 있는데.. 기운이 뻗치나봐요.. 초등학생들어가서는 수영같이 힘 쫙 빼는 거 시켜야겠어요...

    아들쌍둥맘님
    그래도 얌전한 애들이 너무 부럽네요 저는 어디 챙피해서 데리고 다니질 못하겠어요
    식당이고 어디고 막힌 공간은 애들이랑 안가고 공원이나 탁트인공간만 다녀요.. ㅎㅎ

  • 12. 눈높이를
    '16.2.2 11:27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좀 낮춰서 아들들 입장에서 보면 엄마가 이상한거에요^^
    그들은 그게 당연한거고요

    한대라도 매는 들지 마시고 말로 하세요
    매들어 말듣게 말들면 나중에는 정말 매로만 다스려야 해요

    엄마와 약속을 어기면 벌을 주세요

    저도 미혼땐 소리소리지르는 옆집 아줌마가 이상했는데
    그 입장이 되보니 백번 이해가 되더라고요

    엄마랑 약속을 잘 지키면 상도 팍팍 주시고요

  • 13. 두블
    '16.2.2 11:30 AM (1.226.xxx.166)

    @@님
    각방챤스.. 역시 둘이 붙어있으면 안되는군요 .. 같이 놀게 해달라고 울더라구요
    진짜 화나다가도 웃깁니다...

  • 14. 두블
    '16.2.2 11:32 AM (1.226.xxx.166)

    눈높이를 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약속을 어기면 벌을 주고 약속지키면 상주도록 마음 다잡아보겠습니다.

  • 15. 운동
    '16.2.2 11:35 A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

    매일가는 태권도장을 보내세요.힘 쭉빼고 오게..
    저녁먹고 샤워하고 나면 금방 숙면을 취할거예요.ㅎ

  • 16.
    '16.2.2 11:36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전 예민한 성격은 아니지만 혼자 있는걸 좋아하니 아들이 좀 더 편하던데요? ㅎ 물론 힘은 빼줘야 하지만 집에서는 혼자서도 잘 노는데 딸은 계속 와서 같이 놀아달라하고 쉴새없이 말은 해서 그거 대응이 더 힘들었어요.

    그나마 쌍둥이이니 곧 둘이서만 놀고 님은 더 편해지겠네요~~

  • 17. 아들셋맘
    '16.2.2 11:40 AM (118.220.xxx.166)

    힘빼게 데리고 놀러나가기
    싸우면 떼어놓기
    나가서 싸우면 손에 막대기 하나씩 쥐어주기
    남자애들 단순해서 쉬운데...

  • 18. .....
    '16.2.2 11:41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다들 그러시지만 힘 넘치는 남자아이들은 에너지를 다 소진시키고 집에 들어와야해요.
    저녁 먹이고 아이 손잡고 빈 놀이터에 나가서 더 놀게 하고 오는게 최상이에요.
    그리고 데리고와서 목욕탕에 물 받아놓고 놀게하고 바로 재우면 푹 자더라구요.

    요즘 같은 겨울에는 정말 죽어나죠. 조금만 있음 초등학교
    들어갈텐데, 겨울방학은 정말 재앙이에요. 길기도 길고
    날 추워서 놀이터도 못가고 하루종일 집에서 엄마만
    내내 외치고 집 엉망진창으로 어지르며 사고나 치거든요.

    방에서 혼자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해서 보내놓고 빼곰히 열어보니 물구나무 하느냐고 얼굴 시뻘게져서 씩씩대기나하고. 앞구르기 뒤구르기 하고. 남자 애들은 훈육도 잠깐 뒤돌아서면 언제 그랬냐 싶게 헤헤 웃다가 또 사고 치고 그래요.

  • 19. 두블
    '16.2.2 11:41 AM (1.226.xxx.166)

    음 님..
    또 딸은 조잘조잘 응대가 필요하군요. ㅎㅎㅎㅎ 아 자식은 다 어렵네요
    곧 둘이 재미지게 놀길 기대하고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20. ……
    '16.2.2 11:42 AM (119.173.xxx.71)

    전 만3세 만6세 아들 둘 키우고 뱃속에도 아들이 하나에요; 저흰 진짜 육아 때문에 교외로 나왔어요. 공원 많은데로. 집도 1층으로 했고요. 집에서 제일 큰방을 놀이방으로 꾸며서 그 안에서만 놀게 하고 큰 애는 운동 두 개 시켜요. 주1회씩이긴 하지만.
    그냥 어디 넓은데서 힘 뺀 후에 집에 데리고 들어오는 게 제일인 거 같아요. 목욕도 욕조에서 30분씩 시키고 아홉시 땡하면 재워버립니다;
    저도 조용한 거 좋아하는 집순이라 딴 일보다 아들들과의 성향차이가 제일 힘드네요

  • 21. 두블
    '16.2.2 11:44 AM (1.226.xxx.166)

    점다섯개님.. 맞습니다. 겨울 재앙이에요
    빨리 봄이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자전거나 킥보드 신나게 태워서 밥먹여서 딱 재우면 좋겠어요..

  • 22. 두블
    '16.2.2 11:49 AM (1.226.xxx.166)

    셋째아들 뱃속에 있으신 님...대단하세요. 솔직히 저는 셋째 가질생각하면 한숨나와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요 ㅜㅜ 완전 순둥이 막내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 23. 전 아들하나지만
    '16.2.2 11:51 AM (223.62.xxx.7)

    겨울이라 밖에서 놀수없으니 더 심한거 같아요 남자애들은 운동을 시키라고하더라구요 필수적으로~ 어제 라디오 듣다보니 자기아들 방전시켜주는 로봇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던데 ^^ 사춘기되면 목소리 한번 듣기도 힘들어집니다 조금만 견디세요 ^^

  • 24. 아들들ㅋㅋㅋㅋ
    '16.2.2 11:54 AM (175.112.xxx.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도 댓글도 왜이렇게 아이들이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들 하나 키우는데 남자아이 특유의 뒤끝없는 건강함? 대범함? ㅋㅋㅋ너무 귀여워요
    힘내세요 원글님!

  • 25. 두블
    '16.2.2 11:55 AM (1.226.xxx.166)

    방전시키는 로봇.. ㅋㅋㅋ 너무 웃겨요. 덕분에 웃었어요.
    힘내서 견뎌보겠습니다. 두고두고 저장해놓고요.

    한마디 따뜻한 글 남겨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6. ,.
    '16.2.2 12:35 PM (223.62.xxx.150)

    합기도와 점핑파크 추천해요.
    매일 운동하고 형 동생 친해지면 내년에 놀이터에서 친한친구끼리 잘 놀거에요.
    학습만화 시리즈도 곧잘 집중해서 잘봐요.
    겨울이니까 못나가시믄 실내 방방 있어요 전 삼년정도 요긴했어요.
    젤큰 사쥬로 베란다 내놓구 잠바 입혀서 뛰라고 하믄 땀내요 .
    에너지발산해야 애들이 좀순해져요. 덜 싸우구
    지금 열살 열한살 아들둘인데요
    이젠 보드게임에 재미들여서 좀 조용히 잘놀아요.
    일곱살때 즈음 부터 보드게임 시작해서 놀아줬어요.
    게임룰도 잘 이해못하면 쉽게 정해서 덧셈두 늘구 큰 숫자도 알게도구 죻더라구요.

  • 27. 언니가 아들 쌍둥맘
    '16.2.2 1:34 PM (220.122.xxx.134)

    우리 언니가 10살 아들 쌍둥맘인데요....

    쌍둥이라서 코드가 맞기 때문에 "형제들은 하지 않는 일들을" 저질러요~ 계속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아들 쌍둥이의 특징입니다~

    아들 쌍둥이 키우면 영혼이 나갑니다.

    아는 언니의 시동생들이 쌍둥인데 "쌍둥이는 고3 되면 안 싸운대요~ 시간이 없어서~"

    쌍둥이 안키운 분들은 쌍둥이면 동시에 무슨 로봇처럼 크는줄 아는데...전혀 다른 인격체거든요...

    언니는 쌍둥이들이 고3 되기를 기다려요~

  • 28. 힘들어요
    '16.2.2 3:02 PM (211.201.xxx.147)

    전 8살, 10살 아들들인데 빨리 첫애 개학하구 둘째는 초등입학해서 오전이라도 집이 조용해지기를 기다려요.
    워킹맘하다가 전업된지 3달정도 됐는데 전업하고 아이들한테 화내고 혼내는 횟수가 워킹맘때보다 훨씬 많아졌어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봐주셨는데..엄마가 아들 둘 보기 힘들다 하시면 아기도 아니고 말 알아듣는 애들인데 뭐가 그리 힘드냐...고 했는데 요즘은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빨리 사춘기라도 와서 조용해졌음 싶네요...ㅎㅎ

  • 29. ㅎㅎ
    '16.2.2 6:21 PM (219.250.xxx.194)

    이쁘잖아요,솔직히^^
    중,고딩되니까 말수 줄어들고 엄마 찾는것도 확줄어요‥
    응8 정환이같이 무뚝뚝이가 대부분일걸요.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젤 이쁜때 이니만큼
    힘들어도 금방 지나간답니다.
    저도 애들어릴땐 세월이 2배속으로 갔으면 했는데
    더 사랑해 줄걸 싶습니다.
    오늘 삼부자가 잠깐 헬스하러 나갔네요.
    아빠도 든든한 아들있어 좋아해요. ^^
    힘내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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