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왜 그리도 재건축이 안되는건가요??

.... 조회수 : 7,498
작성일 : 2016-02-02 11:00:48

아이가 지금은 어린데 나중에 대치동 들어갈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세안고 은마아파트를 매매할까 생각중인데요.. 그런데 거기는 왜그리도 재건축이 진행이 안되는걸까요?

괜히 매매했다가 골치덩어리 되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IP : 14.52.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가가 쎄서 그래요.
    '16.2.2 11:07 AM (59.86.xxx.193)

    개별 단가가 쎄니 이해관계도 더 철저하게 얽히고 막상 재건축 후에 원금과 투자이익 회수도 그닥 쉬운 문제가 아니죠.

  • 2. ㅁㅁ
    '16.2.2 11:1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뇨
    거기가 아마 재건축시 도로를 빼야하는조건이었나봐요
    그게 해결되서 속도붙을거란 근처소문있었는대요
    지방에 지인도 미리한채 사 두더라구요

    그런데 한번씩 가보면
    상가도 그렇고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쉽진않겠구나 생각은 들더라구요

  • 3. 재건축해서
    '16.2.2 11:17 AM (71.211.xxx.180)

    남는게 별로없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 4. 은마아파트의
    '16.2.2 11:19 AM (59.86.xxx.193)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보니 60층짜리 초고층이더군요.
    그만큼의 높이로 올려야 그나마 원금회수가 가능하다는 뜻인데 그런 초고층을 올렸을 경우 그만큼의 이익회수가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http://c.hani.co.kr/hantoma/1680945
    은마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건축상의 문제점 분석입니다.
    6년전에 쓴 글인데 그 글의 분석대로 은마아파트는 여전히 재건축을 못하고 있네요.

  • 5. ㅡㅡ
    '16.2.2 11:22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그 많은 돈을 들여서 그렇게 후진집을 사는 이유가 학군 때문이라니...공부하는 동안의 주거의질 삶의질은 계산안하는건지...하수도 배관인가 노후되서 냄새나는 집을 고치지도 못하고 산다믄서요...
    투자목적은 몰라도 실거주는 반댈세

  • 6. ..
    '16.2.2 11:25 AM (14.52.xxx.211)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 7. ..
    '16.2.2 11:27 AM (14.52.xxx.211)

    윗분.. 아이가 아직 어려서 크면 이미 재건축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본거에요.. 지금 상태의 집에 살겠다는게 아니구요.

  • 8. ㅋㅋㅋㅋ
    '16.2.2 11:45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실거주 목적이 학군 때문일수도 있고 그걸 위해서 삐까뻔쩍 잠시 내려 놓을수도 있죠.
    학군 중요하게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애들 학군 후진 곳에 집만 새집에 사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죠.

  • 9. 어머나
    '16.2.2 12:12 PM (112.173.xxx.196)

    60층에 누가 가서 살까..
    5층만 넘어가도 건강에 안좋다고 하던데.

  • 10. ㅡㅡ
    '16.2.2 12:14 PM (116.37.xxx.87)

    원글님 조합 설립되고 무난히 진행되면 그때부터 10년이래요...

  • 11. 저라면
    '16.2.2 12:31 PM (112.173.xxx.196)

    투자목적으론 구입 안할 것 같아요.
    고층 살던 사람들도 나이 들면서는 10층 이하로 집을 찿는다고 중개인이 그러시던데..
    앞으로 갈수록 고층 인기 없을 거에요.

  • 12. 일단
    '16.2.2 12:36 PM (119.14.xxx.20)

    덩치가 너무 커요.

    대단지 아파트들 중에 재건축 쉽게 되는 곳 없고, 가구수 많은 동네 재개발 쉽게 되는 곳 없어요.
    가뜩이나 중층재건축이니...

  • 13. ....
    '16.2.2 1:01 PM (125.176.xxx.186)

    60층꼭대기에 살고싶은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
    아무리 타팰 한물갔다고해고 밤에 그동네가면 타팰만큼 삐까번쩍한거없죠 ㅋ다른아파트 보이지도않아요.
    일단 높아야 눈에띄고 사람들이 찾게되는것같아요.

  • 14. ..
    '16.2.2 4:56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은마는 정말 지저분합니다
    전에 티브이에서 쓰레기 쌓아놓고 사는 부부도 은마였져
    재건축은 멀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68 빵에 왠 아밀라아제 리파아제같은게 들어가나요 1 성분 2016/02/07 1,025
526067 40 넘어 3 멋진걸 2016/02/07 1,750
526066 24 개월 아기 두개골 뼈가 다들 매끈매끈 한가요? 1 24 개월 .. 2016/02/07 2,623
526065 명절때 이웃한테 전사는 분 있으신지 5 .. 2016/02/07 1,642
526064 일식집이나 횟집 경영해 보셨던분~ 1 수족관 2016/02/07 1,008
526063 동서에게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14 .. 2016/02/07 5,450
526062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때문에 속상해요ㅠㅠㅠ 45 연초 2016/02/07 12,934
526061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55
526060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78
526059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407
526058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513
526057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706
526056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47
526055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82
526054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81
526053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2,038
526052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832
526051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341
526050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7,033
526049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63
526048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76
526047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905
526046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87
526045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98
526044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