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6-02-02 11:00:03

요새 말로 제곧내라고 

다들 떨어진다고 하는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신도시에 집이 한 채 있고

서울서 전세 살고 있는데

집에 투입할 수 있는 자산은 7억

보고 있는 집은 9억선입니다.


앞으로 오르면 서울이 더 휙휙 오르고

떨어질 때도 좀 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서울에서 전세만기가 다가와 이사할 생각을 하니

이참에 그냥 정착할 동네를 골라 사버릴까... 하는거죠


대세 하락기가 과연 오기는 올런지

그래도 서울 집중현상은 더 심해지지 않을지 이런 생각도 하고요


지금 사는 집 전세를 1년 정도 연장하고

시장상황을 더 보는게 현명할 것 같긴한데

한번 온 뽐뿌가 쉽게 가시지를 않네요...


경험담이나 현명한 조언 좀 주셔요... ^^

IP : 125.128.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11:03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집 사는 뽐뿌가 무슨 말인가요?

  • 2. 전문가도 아니고
    '16.2.2 11:06 AM (203.142.xxx.90) - 삭제된댓글

    여러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이라 해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기 중에도 오르거나 버티는 곳이 과거에도 있었고요.
    상승기 중에도 큰길하나 건너있다고 안오르는 지역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오르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니 소신껏 발품팔고 살지 안살지 결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의 깔고 앉을 집 하나는 있는게 넛다고 보고요.

  • 3. 전문가도 아니고
    '16.2.2 11:07 AM (203.142.xxx.90)

    여러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이라 해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기 중에도 오르거나 버티는 곳이 과거에도 있었고요.
    상승기 중에도 큰길하나 건너있다고 안오르는 지역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오르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니 소신껏 발품팔고 살지 안살지 결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의 깔고 앉을 집 하나는 있는게 낫다고 보고요.(이 또한 자신의 여력을 보고 결정해야겠지요. 대출가능과 자금동원 및 상환가능여부)

  • 4. --;;;
    '16.2.2 11:09 AM (125.128.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요
    집을 사고싶다는 얘기죠..

    그것도 지금 신도시에 있는 집 팔고
    2억 정도 빚을 내서... --;;;

  • 5.
    '16.2.2 11:11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제곧네' 는 무슨 말이죠? 이상한말도 참 많네ᆢ

  • 6. ....
    '16.2.2 11:12 AM (211.114.xxx.82)

    서울 역세권 학군 교통 좋은곳으로....
    중소형위주로...
    입지 좋은곳이라 하더라도 40평이상은 고점 회복이 안됐구요.

    전세만기 기간이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좀 더 저렴하더군요..
    현찰들고 있으면 급매 나온 물건 구입하시는거 권합니다

  • 7. --;;;
    '16.2.2 11:12 AM (125.128.xxx.13)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요
    집을 사고싶다는 얘기죠..

    그것도 지금 신도시에 있는 집 팔고
    2억 정도 빚을 내서... --;;;


    아무래도 직장 다니기는 서울시내가 낫다보고
    아이들도 좀 있다 학교 들어가는데
    이사 다니기도 점점 부담되어서요...

    근데 걱정은
    집 샀는데 확 떨어지면 어쩌나... 이거죠 뭐 --;;

  • 8. ...
    '16.2.2 11:16 AM (118.33.xxx.49)

    제가 보기엔 그냥 크게 오르지도 크게 내리지도 않고, 물가상승률 정도 반영하면서 완만하게 오를 거 같아요.

  • 9. 동네 , 아파트...
    '16.2.2 11:21 AM (218.234.xxx.133)

    부동산쪽 관련해서 앞으로 오를 것이다, 내릴 것이다 이런 전체적인 전망은 참 무의미하다고 생각돼요.
    예전에는 아파트 하나 사두면 무조건 오르는 거였으니 그래도 됐는데 지금은 특정 지역, 특정 아파트 이렇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가 서울 시내 중심가에 있고 교통/학군/생활편의 이런 걸 다 만족시킨다면 앞으로도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하락해도 소폭 하락이라 큰 손해는 없을 거고 시세 차익 노리고 (여유 자금 없이) 매수하는 거 아니라면, 내가 쭈욱 거주하는 동안 다시 천천히 제 가격으로 회복하겠죠.

  • 10. --;;;
    '16.2.2 11:30 AM (125.128.xxx.13)

    예... 사려는 아파트가 바로 그럽니다.

    서울시내 아주 중심가
    교통/학군/생활편의 만족
    전세로도 아주 인기

    근데 제가 팔고 가야하는 신도시 아파트는
    요즘 상황에서도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
    조금은 더 오를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346 기본 성향이 식욕좋고 살잘찌는 사람인데요 식욕 사라져 봤어요 10 꽃사슴이되고.. 2016/05/01 3,202
553345 아이라이너 반영구 장단점 18 2016/05/01 7,737
553344 김치통으로 스텐용기 왜 사용 안하나요? 14 ^^* 2016/05/01 15,114
553343 눈밑 한관종치료 잘하는곳 아시나요? 1 2016/05/01 3,257
553342 아프리카 tv회사의 대표 수준이 정말 막장이네요.. 1 대박 2016/05/01 1,557
553341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사저 공개 사진 보세요. 36 ... 2016/05/01 6,390
553340 책임은 저희가 지는 거겠죠? 1 책임 2016/05/01 1,001
553339 롯데시네마 - 인터넷으로 예약해보신 82님들,,,, 5 극장 2016/05/01 1,035
553338 뱅상카셀 - 영화 몽루아 추천 ㅗㅗ 2016/05/01 1,049
553337 5월 14일 봉하버스 끌어올립니다. 3 가브리엘라 2016/05/01 977
553336 유니클로 미국 4 바지 한국에선 어떤 사이즈예요? 1 유니클로 2016/05/01 1,118
553335 첫직장이 제일좋은곳이다vs이직하면서 좋은직장 간다 6 ㅇㅇ 2016/05/01 1,542
553334 제가 본 마른사람 통통한 사람 특징은 38 dd 2016/05/01 18,820
553333 우울함을 날릴,웃긴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부탁드립니다.. 2016/05/01 3,766
553332 남자들 선본 후 애프터 잘 안하나요? 25 ..... 2016/05/01 7,682
553331 49세 아지매가 9세 아동 폭행 5 ㅁㄱ 2016/05/01 3,929
553330 [아파트] 서초동 롯데캐슬 클래식 vs 교대이편한세상 - 어디가.. 7 부동산 2016/05/01 3,218
553329 경매로 생애첫집 사는거 어때요? 22 .. 2016/05/01 7,481
553328 (펌)소화가 잘 되려면... 2 위장 2016/05/01 1,355
553327 50대분들 화장할때 볼터치 하세요? 7 모모 2016/05/01 3,266
553326 강동구 둔촌동 오래된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7 별똥별 2016/05/01 3,372
553325 비행기만 타면 두통이나 귀에 통증 20 HELLO 2016/05/01 6,452
553324 이사문의ㆍ대치동ㆍ송파동 4 como 2016/05/01 1,541
553323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하세요.? 6 돌겠네 2016/05/01 1,857
553322 아파트 보다 주택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까요..??ㅋㅋ 11 ... 2016/05/01 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