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 머리를 쓰다듬는 거요...

이제봄 조회수 : 8,506
작성일 : 2016-02-02 10:20:08
남자가 여자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리는거 말고 정수리 부분을 좌우로 푸들푸들...

관심이... 있다는 표현인가요...?

IP : 125.7.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10:22 AM (114.206.xxx.173)

    제가 지 동생같아 그랬다던 놈도 있었어요. 흑흑..

  • 2. 이제봄
    '16.2.2 10:23 AM (125.7.xxx.4)

    동생 ㅎㅎㅎ
    죄송....

  • 3. .....
    '16.2.2 10:36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잘하는건데 제가 머리 망가진다고 질색팔색 하다가 어느 날 정색하고 물어보니, 그냥 강아지 같고 귀여워서 그랬던 거래요. 섹시하고 이쁘고 이런 식이 아니었네요.

  • 4. 그거
    '16.2.2 10:37 AM (180.70.xxx.147)

    드라마에 많이 나와요
    이뻐서 귀여워서 그러잖아요

  • 5. ㅁㅁ
    '16.2.2 10:4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보통은 사랑스러울때 하죠

  • 6. ...
    '16.2.2 10:50 AM (211.219.xxx.210)

    일부러 여자 맘 흔들려고, 여자 머리 만지는 사람 있어요
    주로 사귀기 전 !!
    여자가 심쿵(심장이 쿵)하는 포인트라고 많이 알려져 있죠..

  • 7. dd
    '16.2.2 10:51 AM (58.125.xxx.233)

    관심,호감 이상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동생같아서 그랬다~는 개소리구요.
    동생같아서 그렇다는 말로 포장한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감정입니다.

    (라고 남편이 그러네요)

  • 8.
    '16.2.2 11:37 AM (223.62.xxx.11)

    싫으면 절대 할수없죠

  • 9. 무슨소리
    '16.2.2 11:40 AM (1.234.xxx.22)

    전철에 앉아있는데 술취한 남자가 옆에 기대서 있다가 제 머리 쓰담는데 소름이 쫘악~~~~ 뛰쳐나가야하나 어쩌나 갈등했네요.

  • 10. dd
    '16.2.2 11:48 AM (58.125.xxx.233)

    아는 사람에 한해 그렇다는 얘깁니다.
    간혹 바람둥이들 중에 일부러 끼부리며 머리 쓰다듬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 11. 이제봄
    '16.2.2 1:05 PM (125.7.xxx.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서로 싱글이고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는 그런 행동한적 없었어요.....

  • 12. 이제봄
    '16.2.2 1:06 PM (125.7.xxx.4)

    참고(?)로...
    서로 싱글이고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는 그런 행동한적 없었어요.....

    근데
    여자가 하나도 설레질 않아요.
    그렇다고 기분 나쁜 것도 아니지만

  • 13. 수상하네~
    '16.2.2 1:55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그 남자는 자기가 택이인줄 아나봐요 ㅎㅎ

  • 14. 전 너무
    '16.2.2 3:05 PM (14.52.xxx.171)

    짜증나더만요
    젊어선 머리 냄새날까봐
    늙으니 뽕넣은거 다 죽어서 ㅠㅠ

  • 15. ....
    '16.2.2 3:1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머리 산발되어서 왕 짜증 죽여버리고 싶은데요 ㅠ.ㅠ
    더럽게 내 신성한 머리를 감히 왜 만지고 지랄~~~

  • 16. ....
    '16.2.2 3:1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머리 산발되어서 왕 짜증 죽여버리고 싶은데요 ㅠ.ㅠ
    더럽게 내 신성한 머리를 감히 왜 흔들흔들 만지고 지랄~~~
    내가 니 똥개??

  • 17. 이제봄
    '16.2.2 3:43 PM (125.7.xxx.4)

    위에 세 분 댓글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958 맛있는 거 먹자고 해서 올라갔더니... 3 2016/02/02 2,938
523957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 추진 1 .... 2016/02/02 801
523956 조응천 더민주당 입당 선언 "의로운 편에 선다".. 9 입당전문글 2016/02/02 1,212
523955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하려고 하는데 5 아이돌보미 2016/02/02 1,268
523954 생리주기는 일정한데 양이 급감한 경우도 조기 폐경의증상인가요? 6 저요저요 2016/02/02 5,638
523953 아들 2명이상 키우는 분들...도움 부탁드립니다 24 두블 2016/02/02 2,799
523952 설익은 밥을 먹였네요 ㅜ 1 ㅡㅡ 2016/02/02 433
523951 카드대금이 다음 달로 이월되면 씀씀이가 더 커질 것 같은데..... 8 리볼빙 결제.. 2016/02/02 1,413
523950 남편이 술 끊겠다는데... 6 금주 2016/02/02 1,467
523949 7살아이에게 꼭 필요한 사교육은 뭘까요? 8 7살 2016/02/02 1,580
523948 제수용 생선 질문드립니다 3 안젤리나 2016/02/02 937
523947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왜 그리도 재건축이 안되는건가요?? 10 .... 2016/02/02 7,452
523946 요즘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6 --;;;;.. 2016/02/02 2,766
523945 시그널 첫방에서 김혜수의 대사... 3 ,. 2016/02/02 2,240
523944 안철수가 왜 지금 뛰쳐나갔는지 알겠네요 9 철수의 마음.. 2016/02/02 2,610
523943 노르웨이 고등어 드시나요? 2 ㅇㅇ 2016/02/02 1,990
523942 부천시 '빚없는 도시' 됐다…채무 677억 전액 상환 16 더불어민주당.. 2016/02/02 2,291
523941 결혼 할거면 빨리하는게 좋은거죠? 17 결혼 2016/02/02 3,715
523940 치간칫솔 사용하세요 11 chang2.. 2016/02/02 4,599
523939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니? (내가 겪어본 최악의 직장상사) 2 기억한다. 2016/02/02 1,212
523938 백밀보다 통밀식빵이 소화 잘되나요 2 아침 2016/02/02 2,044
523937 이번엔 정부가 ˝국민이 나서달라˝ 8 세우실 2016/02/02 866
523936 찻집 창업 어떨까요? 6 향기 2016/02/02 2,369
523935 도우미쓰시는 분들, 1년회원등록하고 하시나요? 1 업체 2016/02/02 525
523934 신해철 집도의.송파구 아파트 경매 4 .... 2016/02/02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