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로얄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공연 예약을 하려는데요,
관람료가 비싸도 너무 비싸서 맨 꼭대기층은 어떨까 하는데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질까요?
뮤지컬이든 발레든 혹시라도 졸리울까봐 되도록 1층 앞쪽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데,
오페라는 처음인데다 가격도 비싸고, 괜히 비싸게 봤다가 돈만 아깝다 싶을까봐
망설이게 되네요.
꼭대기층 시야 장애 없는 괜찮은 자리는 10만원이 좀 안 되고,
1층 앞자리는 30만원 정도 하는데 어느 쪽을 택해야 할까요?
3명이 봐야 해서 총액의 차이가 큰데, 그렇다고 무조건 싼 자리만 고집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에요.
'일트로바토레' 공연이구요.
조언 부탁드려요~~ ^^
오페라 갔다왔다에만 의미를 두시는거면 그냥 10만원짜리 하세요.
싼 자리는 별로라는 뜻이죠??
갔다왔다에 의미 두려면 뭐 하러 30만원씩이나 쓰겠나요?
두번보기 힘드신거면 1층 중블 앞쪽으로 추천드립니다.
1층도 왼블럭 중블럭 우블럭에 따라 음향 차이나 시야방해가 심할 수 있습니다. 결정끝에 꼭대기층을 선택하신다면 필히 오페라글라스를 꼭 가지고 가세요~오츠카나 산주도 괜찮을거에요^^
1층 중블 앞쪽이 늘 선호하는 자리이긴 해요. ^^
결국 제대로 관람하려면 좋은 자리로 하는게 낫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3층 좌석은
오페라 오페라 보는 관중...
이 두 가지를 관람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