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급질)갑자기 두피가 따가워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

급우울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6-02-02 00:06:00
미혼때 부터 머리숱이 적었어요. 유전적 요인이라 크게 신경 안쓰고 살다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와서 제 자신을 돌볼 여력이 없었어요. 머리 빗는것도 귀찮아서 머리 안 빗은지도 2년이 넘었어요.
그냥 손가락으로 슥슥 빗어주면 끝.
그렇게 살다 파마를 했더니 머리끝이 너무 엉켜서 머리 빗기도 힘들어서 손가락빗질로 엉킨거 대강 풀고 질끈 묶고만 다녔어요.
머리숱이 빠지면 빠지나 보다 신경도 안 쓰고요.
얼마전에 대머리 되는 꿈 꾼게 생각나서 유심히 거울을 봤습니다.

저 대단히 충격 먹었습니다.
미혼때도 숱이 적긴 했지만,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이건 뭐 골룸이 저 보면 동생 먹자고 할거 같습니다.
저 어떡해야 될까요?놀란 마음에 탈모에 좋다는 검은콩을 불려놨습니다.
요며칠 두피가 다깝습니다. 카페인 성분 앰플을 사다가 발랐습니다.
지금도 두피가 따갑습니다. 이게 머리숱이 왕창 빠지려는 전조인가요?
빠진 숱 회복하는 법 아시나요?탈모전문 병원이나 한의원은 비용이 비쌀까봐 내키지는 안습니다.ㅠㅠㅠㅠㅠ
IP : 58.140.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과
    '16.2.2 1:15 AM (77.58.xxx.200)

    이것저것 쓸데없이 하다 피부과가서 나아졌어요.

    유전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처방받으세요.
    전 확산성탈모라 두피에 영양을 직접공급하는 치료와 영양제 고용량복용 같이하고 반년정도 지났구요, 빠지는게 줄었어요. 지금은 관리및 유지자원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가요.

    얼릉가세요

  • 2. 하하오이낭
    '16.2.2 9:28 AM (121.133.xxx.203)

    빠진머리는 잡기힘든데요 저 위에님 고용량으로 영양제 복용어떤거 하세요 판토가요? 혹시 체중 불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92 웃기는 형님 13 ㅎㅎ 2016/02/10 6,341
526791 피부 좋아져서 생각해보니 ..... 2016/02/10 2,474
526790 머리카락(헤어) 붙여 보신 분들 (붙임머리)요 3 뭘까 2016/02/10 1,301
526789 이마트 할인카드 뭐 쓰세요? 2 100만원 .. 2016/02/10 1,717
526788 베이지색 원피스위에 입을 짧은조끼 혹시 보신분없을까.. 1 2016/02/10 554
526787 2015 9월 수학 94점( 1등급컷 78) 11 고1 2016/02/10 1,885
526786 대치동에 꼭 살아야 공부할만한가요.. 14 청실 2016/02/10 4,664
526785 명절준비를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20 명절 2016/02/10 4,008
526784 혹시 시간제 공무원 계신가요? 4 시간제공무원.. 2016/02/10 4,079
526783 쌍커풀이 부르텄는데 어느 병원 가나요 3 ㅇㅇ 2016/02/10 742
526782 저희 고양이가 7 집사 2016/02/10 1,701
526781 식기 금이.쩍 갔는데. 4 .... 2016/02/10 1,092
526780 목동 강서고등학교 아시는 분들~~~~~~~!!!! 11 어째야쓸까,.. 2016/02/10 3,351
526779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에 대해 예상되는 북한의 반응 10 무식한 농부.. 2016/02/10 1,551
526778 소매에 MTO라고 써있는 패딩은 어디 걸까요 4 ,,, 2016/02/10 1,682
526777 롯지8인치 또는.국산무쇠? 5 무쇠 2016/02/10 1,918
526776 사회(집단)의 암묵적인 법칙을 모르고, 눈치가 없으면 도태될까요.. 2 냥이 2016/02/10 1,217
526775 장근석요 11 장근석 2016/02/10 4,713
526774 아몬드 우유(아몬드 브리즈) 어떤가요? 5 @ 2016/02/10 3,235
526773 2주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요 7 음음 2016/02/10 7,243
526772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강추 28 햇살 2016/02/10 5,566
526771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ㄱㄴ 2016/02/10 518
526770 사장들의 사장 큰 스트레스가 2 ㅇㅇ 2016/02/10 1,715
526769 명절 전날에 시어머니가 저만 오라고 한다면? 24 시댁 2016/02/10 6,656
526768 고양이 키우고 싶어도 높은 데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꺼려집니다... 27 dd 2016/02/10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