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본 공신들의 특징

ㅇㅇ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6-02-01 20:54:01

유전자가 다르다 이건 뭐 어쩔수 없으니까



다른것은

일단 책을 읽을때 능동적으로 본다는거죠..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마음속으로 질문을 해가면서 읽어간다는거..

왜 그런거지?

조선시대 붕당 정치를 읽다보면

둘의 특징이 뭐지? 누가 앞장선거지?

무슨이익이 있는거지?

질문거리를 만들어 읽다보면

글의 내용이 확확 다가오고

그러면서 깊이 있는 내용 이해가 가능하더라...

행간에 있는 내용을 기존 아는지식과 유추까지해서

교과서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사실까지

추측하게 하고

이게 변별력을 가르는 난이도 있는 한두문제를

맞추게 하는 보이지 않은 사고력을 확장..



능동성...속으로 질문을 던져가면서 읽기...



IP : 58.12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2.1 8:59 PM (39.7.xxx.196)

    수긍이 가는 좋은 말씀이네요

  • 2. 맞아요
    '16.2.1 9:13 PM (211.179.xxx.210)

    우리집 두 아이가 성적이 극과 극인데
    잘하는 녀석 특징이 딱 원글님 말씀하신 타입이에요.
    못하는 아이는 아무 생각없이 글자만 읽고 있음ㅠ

  • 3. .....
    '16.2.1 9:15 PM (175.117.xxx.199)

    이말씀엔 공감이 갑니다.

  • 4. ....
    '16.2.1 9:16 PM (116.33.xxx.29)

    정답
    시험 공부할때도. 이부분은 어떻게 시험에 나올까 생각하더군요

  • 5. 제가 본 건
    '16.2.1 9:23 PM (175.209.xxx.160)

    뭐 하나 꽂히면 무섭게 파고 듭니다. 끝장을 봐요. 근데 아닌 애들은 오늘 이거에 꽂히고 내일은 저거에 꽂히고.

  • 6. ,,,,
    '16.2.1 9:24 PM (39.118.xxx.111)

    공감합니다

  • 7. ..
    '16.2.1 9:45 PM (175.121.xxx.70)

    맞는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아이가 공부할 앤지 아닌지 판가름하는 기준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그런데 이거야말로 성향이어서
    노력한다고 그렇게 되지 않는게 안타깝죠.

  • 8. .....
    '16.2.1 10:04 PM (118.39.xxx.210)

    그렇지요...
    수학 개념 부분을 공책에 몇번 적어라고 하면,
    될놈과 안될 놈이 딱 구분이 됩니다.
    될놈은 베껴서 적더라도 왜 그런지를 생각하면서 적고
    안될 놈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베껴 적어요.
    그냥 베껴적지 말고 왜 그런지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베껴 적어라고
    해도 쇠귀에 경읽기....

  • 9. 지나가다
    '16.2.1 11:27 PM (1.230.xxx.178)

    공부 잘 하는 비법 저장해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291 네일아트 손톱 길면 잘라도 되나요? 3 네일 2016/02/03 3,147
525290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천재아녀 2016/02/03 4,499
525289 3800제 인강문의 6 마r씨 2016/02/03 2,519
525288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2016/02/03 2,941
525287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홍홍 2016/02/03 5,552
525286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000 2016/02/03 885
525285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이직 2016/02/03 1,237
525284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궁금 2016/02/03 2,179
525283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2016/02/03 7,717
525282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울까.. 2016/02/03 4,052
525281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날개 2016/02/03 606
525280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911
525279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886
525278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246
525277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075
525276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265
525275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485
525274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822
525273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895
525272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725
525271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90
525270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449
525269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8 단순무식 2016/02/03 2,434
525268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4 ㅍㅍ 2016/02/03 2,286
525267 폴리에스터95%폴리우레탄5% 원피스면 신축성이 있는건가요? 3 우레탄이 얼.. 2016/02/03 6,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