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 다르다 이건 뭐 어쩔수 없으니까
다른것은
일단 책을 읽을때 능동적으로 본다는거죠..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마음속으로 질문을 해가면서 읽어간다는거..
왜 그런거지?
조선시대 붕당 정치를 읽다보면
둘의 특징이 뭐지? 누가 앞장선거지?
무슨이익이 있는거지?
질문거리를 만들어 읽다보면
글의 내용이 확확 다가오고
그러면서 깊이 있는 내용 이해가 가능하더라...
행간에 있는 내용을 기존 아는지식과 유추까지해서
교과서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사실까지
추측하게 하고
이게 변별력을 가르는 난이도 있는 한두문제를
맞추게 하는 보이지 않은 사고력을 확장..
능동성...속으로 질문을 던져가면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