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일1식도 해보고 2식도 하고살도 빠졌는데 티가 안나요 비러...

다이어 ㅌ 아지겨워..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6-02-01 20:49:45

12월 20일 95키로 몸무게로 시작해서

현재 7,8키로가 빠진 상탠데요


티가 안나요

키는 171이구요

95에서 91키로까진 한달도 안 걸렸는데


90키로에서 죽어도 80키로대로 진입을 안하더라구요 그때 성격 또 배림..


그리고지금 88 87키로 왓다갔다해서


솔직히 기쁘더라구요

90에서죽어도 8자리 못보나보다. 내가 이렇게 먹질 못하고사는데..


이렇게 분노폭발을 하다가 오늘아침 88-87 이러더라구요

근데 아무도 몰라줘요..

91키로까진 알아주더니..


지금 88인데 아무도 몰라줘요

티가 안나나봐요

근데중요한 건 내가 몸무게 재러 올라갈때도 배가 부른 느낌이랄까


하아..

이 고도비만은 어찌살까요 서글프네요..


만화 다이어터에 나오는 여자처럼 불규칙하고 무절제한 식습관을 가졌던 사람인데

다이어트하면서 6시 이후 절대 금식에다가

거의 하루 2식 몸 좀 안좋으면 1식 하고 그래요 근데 거의 2식이구

오늘은 7시넘어서까지 뭘 먹었더니 배가 부르고 기분도 거지같네요..ㅠㅠ


다이어트너무  힘들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못먹고 사는게 슬프구.. 맨날 3대천왕,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침만 삼키고 화장실만 드릅게 자주가구..


이렇게 고도비만인데 쭉쭉 빠질줄 알앗는데... 너무 조급해하면안되겠지요..


화이팅해주세요


그럼 2016년에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IP : 122.45.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8:59 PM (121.189.xxx.176) - 삭제된댓글

    조급하게 하지마세요

    저 작년에 96으로 시작해서 지난 9월 86 지금 77

    보는 사람들마다 이뻐졌다고 해요. 남자랑 썸도 타고..

    차근히 50까지 뺄꺼에요

    저도 키 168

  • 2. 다정이
    '16.2.1 9:01 PM (125.185.xxx.38)

    대단하셔요,,,,
    남들이 몰라주면 어때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데,,,,
    힘내시고
    조금만더 화이팅 하셔요,,,
    방금 저녁먹고 야식꺼리 찾고 있던 저!
    반성하고 갑니다,,,

    힘내셔요,, 화이팅!

  • 3. 겨울엔
    '16.2.1 9:10 PM (39.7.xxx.241)

    살빠져도 티안나요. 옷때문에. 지인이 68에서 60, 8키로 빠져도 못알아봤어요. 봄에 옷얇아지면 환골탈퇴의 변화가 보일걸요

  • 4. 흠..
    '16.2.2 7:42 AM (14.38.xxx.68)

    평생 다이어트중인 제가 생각하기엔...
    다이어트는 오래 해야한다는 게 정답이에요.
    조금만 더 하세요.
    그럼 알아보게 될꺼에요.

  • 5. 다이어트 ㅜ.ㅜ
    '16.2.2 10:41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작년 8월에 108 찍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10월말에 14키로 빼고 친구들을 만났는데, 알아보는 이 없었다는 ㅎㅎ매일 보는 지인이 빠졌다~ 빠졌네~ 하길래 티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ㅎㅎ 전 근육손실 거의없이 체지방만 빠졌는데도 ㅎㅎ 25키로쯤 빠졌을 때 사람들이 물어보더라구요. 많이 빠졌지?10키로?? ㅍㅎㅎㅎ 장난치나 ㅡㅡ
    사람들이 못알아본다고 절대로 의지 꺾이지 마시고 더 열심히 하세요. 전 매주수요일 저녁에 전신사진 찍어요. 매주 같은 자세로. 이게 자기만족에 도움이 될거에요^^

  • 6. 다이어트 ㅜ.ㅜ
    '16.2.2 10:42 AM (223.62.xxx.51)

    작년 8월에 108 찍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10월말에 14키로 빼고 친구들을 만났는데, 알아보는 이 없었다는 ㅎㅎ매일 보는 지인이 빠졌다~ 빠졌네~ 하길래 티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ㅎㅎ 전 근육손실 거의없이 체지방만 빠졌는데도 ㅎㅎ 25키로쯤 빠졌을 때 사람들이 물어보더라구요. 많이 빠졌지?10키로?? ㅍㅎㅎㅎ 장난치나 ㅡㅡ
    사람들이 못알아본다고 절대로 의지 꺾이지 마시고 더 열심히 하세요. 전 매주수요일 저녁에 전신사진 찍어요. 매주 같은 자세로. 이게 자기만족에 도움이 될거에요^^ 아 전 169에요 ㅋ

  • 7. 와우..!
    '16.2.3 12:45 AM (122.45.xxx.85)

    늦게 확인햇는데 이렇게나 따뜻한 댓글들을...!!
    다들 살 더 확확 빠질겁니다
    복도 막 많이 받으실거에요 ~~ 감사해요

  • 8.
    '18.4.17 12:55 PM (203.226.xxx.62)

    감사해요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72 제일 오랜기간 함께 해온 나만의 향수 궁금해요~^^ 60 별이 빛나는.. 2016/02/03 7,171
525371 그릇을 깼는데 8 .. 2016/02/03 1,249
525370 질문 언니 주택담보대출??? 3 초보 대출.. 2016/02/03 1,113
525369 미국에 돈 어떻게 보내나요? 5 울랄라 2016/02/03 993
525368 이 시각 버거킹 와퍼 3 열시전 2016/02/03 2,140
525367 부루펜이 생각보다 강한약인가봐요 25 ..... 2016/02/03 14,589
525366 “한국 대졸 초임 日보다 많다”…경총의 이상한 계산법 11 세우실 2016/02/03 1,113
525365 와인무식자 질문좀 ㅋ 4 ..... 2016/02/03 815
525364 쇼팽갈라콘 다녀왔어요 20 덕이 2016/02/03 3,649
525363 오쿠 중탕기 사고 싶은데 가격이 천차만별 6 토끼리 2016/02/03 4,943
525362 표창원, 조응천, 박주민... 15 balloo.. 2016/02/03 2,632
525361 야무진것도 타고나나요?? 17 ... 2016/02/03 5,475
525360 동사무소에서 등기부등본 뗄수 있나요? 10 ... 2016/02/03 6,964
525359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 할까요? 43 출산 고민 2016/02/03 7,790
525358 명절용돈) 양가에 얼마드려야 적당할까요? 10 고민 2016/02/03 3,152
525357 LG 통돌이 블랙라벨 세탁기 통살균 하고나서 통전체에 기름때 같.. 2 세탁기 2016/02/03 2,908
525356 내가 여성적인 남자랑 삽니다. 18 이정섭저리가.. 2016/02/03 7,752
525355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9 ㅇㅇㅇㅇ 2016/02/03 1,468
525354 서울고,상문고에서 도보로 가능한 음식점 8 축졸업 2016/02/03 1,760
525353 20세이상 딸 둔 어머니들 딸아이 키가 언제까지 컸나요? 24 예상키 2016/02/03 4,733
525352 부산 울산버스어디서 5 겨울 2016/02/03 577
525351 회덮밥에 상어회도 쓰네요. 3 생소한 2016/02/03 1,065
525350 4기가 넘는 화일 메일로 보내는 방법 아시는 능력자분 계시나요... 4 영화 2016/02/03 1,641
525349 스케일링 해야하는데 이가 너무 시려서 못가고 있어요ㅠ 9 11 2016/02/03 1,861
525348 명절선물로 계란 좀 생뚱 맞나요? 157 ... 2016/02/03 1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