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 돌김이 한창 유행했던거 같기도 한데
애기들 키우느라 재래김만 먹었거든요.
저도 얇고 파사삭하고 야들한 재래김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선물로는 주로 돌김으로 들어오네요.
장점이 무엇인가요?
입을 찌르는 거친 촉감이 싫던데,
80년대에 돌김이 한창 유행했던거 같기도 한데
애기들 키우느라 재래김만 먹었거든요.
저도 얇고 파사삭하고 야들한 재래김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선물로는 주로 돌김으로 들어오네요.
장점이 무엇인가요?
입을 찌르는 거친 촉감이 싫던데,
생긴것도 그렇고
맛도없고...
전 안먹는건 무조건 남 줘버려요..
갖고 있다가 똥되는거보다는 나아서
기름 안 바르고 바삭하게 구워서 간장 찍어 먹으면 꿀맛인데... 전 돌김만 먹어 버릇해서 재래김 종이장처럼 얇아서 이게 뭔 맛인가 싶은데..
질깃하게 씹는 느낌에 진한 맛이 좋아요. 저는 두 종류 다 좋아합니다.
오오.. 저는 돌김만 먹어요.
간장/식초/참기름소스에 찍어서 밥싸서 김치하나 턱 걸쳐먹으면 정말 꿀맛인데요.
소금간한 김을 너무 싫어해요.
돌김은 소금간안해도 너무너무 고소하고 건강한 바다내음도 느껴지고 ...너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저에게 버려주시옵소서!!!!
돌김과 곱창김은 다른 건가요? 생긴 건 비슷해보여서요.
진한 맛이 나는군요.
소금 뿌려서 구운 돌김이어서........간장찍어 먹는 것은 다음 기회에 해보아야겠어요.
지난 추석에 워낙 많은 김이 들어와서 우리 가족이 다 소비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줬거든요. 최소량만 두고요.
그런데 또 김이 선물로 들어왔어요.
감사한 마음이긴한데 ^^
이번에는 진한 맛을 느껴보면서 먹어보아야겠네요.
향긋한 파래맛이 일품이지요.
뭔맛으로 먹나 했는데..
나이먹으니 맛이 다르네요
그거 딱 네등분해서 통에 담아놓고 양념간장하고 먹으면 맛있는데요.
우리집서는 저만 좋아해요.
남편도 그거내놓으면 반찬하기싫어서 준줄 알아용
조미김은 사오기만 하면 되지만 그건굽고 양념장 만들고 손 한번 더 간건데요.
ㄷ더 구수해요
곱창김 돌김 다릅니다.
돌김은 거친질감이라면 곱창김은 그냥 꼬돌꼬돌
김국으로 끓여도 일품. 저도 돌김 스탈 좋아하는데
곱창김 먹고는 그것만 사서 먹네요.
식감과 향이 달라요
씹는 맛이 달라요. 원글님 표현하신 거친 맛..얇은 재래김보다 거친 듯 바삭함이 더 강하게 느껴져요. 식감 못잖게 바다내음도 더 강렬한 것 같고..요즘 곱창김이 유행인가본데 그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냉동실에서 다 자고있어요.
좀 지나 버려지겠지요.
진짜 저희 가족 취향하고는 안맞는것들이더라구요.
들기름 섞어 발라 그때 드때 구어 먹어야 제맛이죠.
전 돌김 나오는 시기 되면 돌김만 먹어유..
그 김을 진간장 미림 설탕에 넣고 살짝 끓이세요.
물론 잘 찢어서 끓이면 맛있어요.켑찹이 빨갛다면 이건 검정 켑찹같다고나 할까요?
일본에서 아주 비쌉니다.
그걸 밥 한 숟가락에 살짝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살짝 구워서
청양고추 다져넣은 간장이랑 싸먹어요~~
평생 돌김만 선호해서 대체 파래김은 누가 사먹나 했어요.
그러다 아기키우며 아기들은 파래김 먹이니깐. 아. 애키우는 집에서 파래김 먹는구나 했지
당연히 돌김이 맛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생김으로 양념간장 해먹던, 재서 소금무려 먹든 당연히 돌김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또 배워가네요
42.148님..김을 구워서 끓이나요? 그냥 끓이나요? 뭔가 색다른 맛이 날 것 같아서 시도해 보고 싶어요.
돌김이 더 비싸지않나요? 그냥김보다 기름맛 덜하고 김맛은 진해서 전 더 좋던데요.
저는 그냥 끓입니다.
그리고 김을 구워서 쪽쪽 찢은 다음 갖은 양념해서 무쳐서 먹어도 맛있는데요.
이번에 곱창김 첨으로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어요!! 다른김 못먹겠어요 ㅠㅠ
비싸도 곱창김만 먹고싶어요~
http://cookpad.com/recipe/680116/tsukurepos
여기 보시면 검은 죽 같은 게 김입니다.
노리 츠꾸다니 라고 합니다.
끓일 때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 주면 타지 않아요.죽이 될 때 까지요.
너무 짜지 않게 물도 한 수저 정도 넣는 것 같네요.
저도 재래김을 좋아했는데요..
돌김이 맛있다길래 근래 돌김을 샀는데..
돌김은 일반김 보다
기름칠 하지 않고 그냥 불에
좀더 바싹 구워요
타기전까지 굽구요..
그리고 간장양념이든 간장이든
밥이랑 먹으시면 맛있어요
재래김과 다른 오도독 오도독 하는
맛이 느껴져요...
조개살 양념해서 같이 먹어도
밥도둑 이네요
42.148님..알려주셔서 고마워요~~도전! 노리츠쿠다니ㅎㅎ
돌김 맛있더라구요
구멍 숭숭 뚫리고 거칠거칠 두툼 한 맛에 먹어요.
파래김은 조미김으로 좋고
돌김은 그냥 구워서 간장 찍어 먹으면 맛있고요.
돌김에 마음을 열어보려고 올린 글인데
좋은 정보도 얻고, 고맙습니다.
저도 돌김의 깊은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보려구요.
42.148님 고맙습니다. 전혀 모르던 신세계예요^^
ㅡㅡㅡㅡㅡㅡㅡ 돌김 맛나게 먹는법 - 노리츠쿠다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728 | 요새 강남 상가도 비어가네요. 자영업 헬게이트 오픈 11 | ㄷㄷ | 2016/02/13 | 5,802 |
527727 | 누가 진짬봉, 맛짬뽕 맛있다고 했는지 입맛 버렸어요. 43 | 참말로 | 2016/02/13 | 6,179 |
527726 | 햄버그 스테이크 레시피를 찾습니다 2 | 레시피 | 2016/02/13 | 1,001 |
527725 | 결혼한지 42년 나이 70인데..생존해있는 시모. 52 | .... | 2016/02/13 | 21,885 |
527724 | 엄마한테 제가 서운해하는 게 이상한 건가요? 17 | ㅜㅜ | 2016/02/13 | 3,682 |
527723 | 비많이오면 배달음식 시키기 좀 그런가요? 13 | 탕수육 | 2016/02/13 | 2,451 |
527722 | 자상하지만 무관심한 남편 . 보통 남자들 이런가요? 11 | to | 2016/02/13 | 3,489 |
527721 | 동유럽 패키지 여행 고민 9 | .... | 2016/02/13 | 4,913 |
527720 | '기'가 세다는 건 5 | 딩이 | 2016/02/13 | 2,734 |
527719 | 나이들면 같은 얘기를 왜 반복해서 하는 걸까요 7 | 지금은 | 2016/02/13 | 2,409 |
527718 | 고려대 건축과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54 | 그럼 | 2016/02/13 | 8,625 |
527717 | 개성공단이요., 14 | 궁금 | 2016/02/13 | 1,772 |
527716 | 코스트코 추천 5 | 사러가요~ | 2016/02/13 | 2,209 |
527715 | 수준을 못따라갈거면.. 강남갈 필요 없을까요? 9 | 아기엄마 | 2016/02/13 | 2,635 |
527714 | 세부여행 면세점 혜택못받나요 5 | 필리핀 | 2016/02/13 | 1,637 |
527713 | 결혼후..함은 어떻게 처분하셨나요? 6 | 봄날 | 2016/02/13 | 1,587 |
527712 | 팥죽은 딱 하루 맛있네요. 13 | 보라 | 2016/02/13 | 2,389 |
527711 | 안방 벽이 석고보드인데 커텐 어찌 다나요? 2 | ^^* | 2016/02/13 | 1,324 |
527710 | 김어준 파파이스 2 | ... | 2016/02/13 | 1,089 |
527709 | 서양 결혼식에 전처들 참석 일반적인가요? 3 | 외국은 | 2016/02/13 | 1,348 |
527708 | 이디야 추천메뉴 있나요 2 | 커피메냐 | 2016/02/13 | 3,336 |
527707 | 우리 시누자랑할래요ㅋㅋ 9 | ㅡㅡ | 2016/02/13 | 3,652 |
527706 | 직장에 병가내려고 하는데 진단서 어찌해야할까요? 2 | 섬아씨 | 2016/02/13 | 2,681 |
527705 | 파리에서 운전해서 지베르니나 베르사유가기 21 | ㅣㅣㅣ | 2016/02/13 | 2,319 |
527704 | 보라돌이맘 돼지고기 데쳐 무치는 것(?)) 레서피 찾아주세요ㅠ | 은혜사랑 | 2016/02/13 | 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