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도움을 어떻게 주는게 좋을까요?

whiteee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6-02-01 17:33:24

누나로서 남동생에게 용돈 좀 주고 싶은데 많이는 아니고

십만원 혹은 백만원 단위 정도로. 내가 형편될때 간간히..

남동생이 오래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그냥 아는 분 일을

도와주면서 월급이 작은거 같아요.

정확히는 말안하는데 40대 중반이고 아들 딸이 있어 

버는돈으로 좀 모자를거 같아요.

제가 많이는 아니고 좀 도와주고 싶은데

목돈이 나을지 아니면 조금씩 형편될때 주는게 나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0.96.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5:34 PM (114.206.xxx.173)

    목돈으로 주세요.

  • 2. 모자를거?
    '16.2.1 5:35 PM (2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아니로
    모자랄것 같다....입니다....

    그냥 두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 3.
    '16.2.1 5:3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누나가 오랫만에 동생 설날 용돈 좀 줄까 하는데
    계좌번호 좀 찍어라
    문자 보내는 걸로

  • 4. 좋은 누나네요
    '16.2.1 5:43 PM (175.223.xxx.172)

    동생분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고모가 **이 학원비좀 보태주고싶은데 괜찮겠지? ^^
    하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사실 애들 교육비가 제일 버거운것중 하나잖아요~
    동생 생각해주는 말만 들어도 얼마나 고마울까요....^^

  • 5. !!!
    '16.2.1 5:44 PM (119.207.xxx.100)

    울언니나 저
    남동생한테 한번씩 계좌로 넣어줘요
    맛있는거 사먹어~하고

  • 6. ㅇㅇ
    '16.2.1 6:02 PM (221.165.xxx.11)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아름답고 돕는 것은 원글님 자유 입니다만, 원글님집이 갑작스럽게 가세가 기울때 원글님네 가족 도와주는 일가친척 한명도 없다는것만 알아두세요. 돌아보니, 좀 더 버는 죄로 다른 친척들 학비며 결혼할때 목돈으로 돈 보탠게 일생의 호구짓 이였습니다. 나 어려울때 그 누구도 만원 한장 안도와줍니다. 본인이 얘기하는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나의 가정에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천만원 이천만원 비상금을 모아두는것이 훠얼씬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 받는 사람들은 권리로 알고 전혀 고마워 안합니다. 그리고 나 어려울때 제일 모르는척 하는것들이 살면서 많이 베푼 인간들입니다.

  • 7. ...
    '16.2.1 6:07 PM (220.75.xxx.29)

    저도 아까 읽고 마음은 참 좋은데 말리고 싶었지만 윗분이 쓰셨으니...
    도와달라 말을 직접 하면 모를까 그 전에는 안 주셨으면 싶어요.
    미리 얼마씩 딴 통장에 모으셨다가 말 나오면 다달이 얼마씩 애들 수학은 이걸로 시켜 라든가 용도를 딱 정해서 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8. whiteee
    '16.2.1 8:33 PM (211.219.xxx.167)

    네 조언 두루두루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98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소리가 3 ㅇㅇ 2016/02/03 842
525197 제가 지인들에게 밥을 한번 샀는데, 싫은사람것도 같이 사는 바람.. 15 ........ 2016/02/03 5,079
525196 성당 다니시는분들께 묵주기도 질문드려요 1 ;;;;;;.. 2016/02/03 918
525195 10년차 주부 결로 곰팡이 관리 1 결로 2016/02/03 1,919
525194 관세사 좋은 직업인가요? 7 fdsfs 2016/02/03 4,453
525193 눈썹 잘못 밀어서 길러야 하는데.. 한달이면 될까요? 눈썹 2016/02/03 1,290
525192 해외로 자주 남편분이 출장다니시는분 계시나요 19 고민 2016/02/03 4,206
525191 숭실대와 부산대요 36 조언주세요 2016/02/03 7,232
525190 간호학과 선택이요 16 .. 2016/02/03 4,650
525189 도로에 일부러 누워서 차량에 치인 경우요 11 몰라서 2016/02/03 2,217
525188 두번다시 지인한테 보험가입 안하려구요..젠장 ㅜㅜ 14 깐따삐약 2016/02/03 4,006
525187 전단지 붙이니 3통화 오고 1명 수업했네요 6 전단지 2016/02/03 2,553
525186 난민에 성폭행당했다던 獨 10대 소녀, “다 거짓말” 3 pop 2016/02/03 3,079
525185 자상한 성품의 엄마를 만나는게 14 ㅇㅇ 2016/02/03 4,833
525184 더불어민주당 로고 다운받으세요..이뻐요.. 6 핸드폰화면 2016/02/03 1,693
525183 요청한도는 높을수록 좋은가요? 3 신용카드 2016/02/03 1,968
525182 날이 마니 풀려서 이불빨래해 널었네요 2 11 2016/02/03 665
525181 결혼한지 10년만에 첨으로 살림장만..조언 좀... 24 ... 2016/02/03 3,730
525180 다이어트할때 크림치즈 베이글 최악일까요? 13 .. 2016/02/03 13,576
525179 게임캐릭터 그리는일 하시는분 계신가요? 5 혹시 2016/02/03 583
525178 영화 - 대호 - 잘 만든 영화네요! 감동이에요 11 푸른대잎 2016/02/03 1,518
525177 중3되는 아들이 올해 산 오리털 잠바 소매를 뜯어 먹었네요 ㅠ 8 .. 2016/02/03 1,523
525176 너무궁금해서그럽니다 3 갑자기 2016/02/03 579
525175 자궁경부암예방접종 (가다실) 아무데서 맞아도 되나요? 3 .. 2016/02/03 1,893
525174 저 술먹고 싶은데 아무리 뒤져도 없을때 미림 마신적 있어요..... 13 고백..? 2016/02/03 6,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