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 살기 어떤가요?
16개월 아들 하나 있구요
후회할까요?
1. ..
'16.2.1 5:17 PM (114.206.xxx.173)다른 장점은 하나 없어도
아이가 뛸때 윗집 제재는 안 받으니
아들 어릴땐 1층이 최선 같아요.2. 11
'16.2.1 5:26 PM (123.228.xxx.87)만족해요. 낮에 어두운거 빼곤 아주 편해요.
예전에 고층 살때보다 애들 혼낼일이 반 이상 줄은거 같아요
전 아들 둘 키우는 엄마랍니다.3. 별로
'16.2.1 5:27 PM (218.235.xxx.111)놀이터 가까우니..소음 장난아니고
지나가며 떠드는 소리 다 들리고
문 열어놓기 힘들고
차량 배기가스(주차장이 지상일경우)와
차문 닫는소리(전 이소리가 공사장 소음보다 더 싫어요..)
그리고 나무가 가까이 있으니 어두웠어요...4. ..
'16.2.1 5: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아는 사람이 1층 사는데, 집에서 즐넘기도 한대요.
그럼 2층 안 울리나...5. 애 키운다면
'16.2.1 5:34 PM (121.155.xxx.234)맘 놓고 뛰어도 좋다는게 큰장점이죠ㆍ엘베 안탄다는것
그것도 좋고.. 근데 좀 춥다는것 .. 위치가 어떠냐에 따라
장ㆍ단점이 늘어날수도 있고...6. 제 경험으로는
'16.2.1 5:35 PM (14.63.xxx.70) - 삭제된댓글사생활 침해받기 쉽고, 도둑들까 무서워서 밤에 창문 못열고, 습기도 더 많이 차는 것 같고, 암튼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뛰어도 눈치볼일 없는 것 빼고는 좋은게 없었어요. 결국 저도 싼값에 팔고 나왔어요.
7. ...
'16.2.1 5:38 PM (39.119.xxx.92)아 댓글보니 고민돼요ㅠㅠ
3인가족 로열층 20평대랑 1층 30평대 어디로 갈까요ㅠㅠ8. 전..
'16.2.1 5:41 P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나무 이런 거 좋아해서 1층도 나쁘지 않지 했는데 이번 한판에 생각 바뀌었어요.
윗층에서 세탁기 써서 물 어는 거, 변기에 기저귀나 생리대 등 막히는 거 버렸을 때
그 피해를 고스란히 1층이 받더라고요.. 내가 아닌 다른 윗집 잘못으로 힘들어지는 거..9. 전..
'16.2.1 5:41 PM (218.234.xxx.133)나무 이런 거 좋아해서 1층도 나쁘지 않지 했는데 이번 한파에 생각 바뀌었어요.
윗층에서 세탁기 써서 물 어는 거, 변기에 기저귀나 생리대 등 막히는 거 버렸을 때
그 피해를 고스란히 1층이 받더라고요.. 내가 아닌 다른 윗집 잘못으로 힘들어지는 거..10. 무조건 1층
'16.2.1 5:50 PM (119.207.xxx.98) - 삭제된댓글전세면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층..
저 30개월 아들 키우고 있어요.
얼마나 뛰는지 몰라요.
말도 듣지도 않고
내말을 알아듣는지 못알아듣는지도 모르겠어요
속터져요.
거실부엌 전체 매트깔아놔서 청소도 번거롭고
매트에 애기가 쉬하고 우유엎지르고 그러면 스며들어요.
저도 1층 전세가고 싶네요.
어쩌다보니 집을사서 못가고 있어요ㅜ11. 20평대 로열층이 더 좋을듯 싶어요
'16.2.1 6:04 P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1층 시끄럽구요. 놀이터앞이라면 정말 비추예요.
자동차 주차한다고 배기가스 문열어놓으면 다들어오고
담배피시는 분들이 요즘은 밖에나와서 피는데 1층 베란다 앞뒤에서 피워요.
도둑무섭고 여름에 문열어놓기 힘들어요. 벌레들 끊임없이 한두마리씩 보이구요.
모기도 간혹 보여요 베란다 갑자기 역류해서 놀라기도 하구요
밤이면 1층은 연극무대가 됩니다. 블라인드 또는 암막커튼 필수구요.
1층은 추워서 확실히 가스비가 많이 나와요, 그리고
아이친구들이 베란다밖에서 불러요^^;;; 놀자고12. 경험자
'16.2.1 6:05 PM (119.71.xxx.63)한마디로 1가지 장점과 99가지 단점 입니다.
1가지 장점이야 맘대로 뛸수 있다는 점이고
99가지 단점은 다 말하기도 입이 아프네요.ㅜ.ㅜ13. 20평대 로열층이 더 좋을듯 싶어요
'16.2.1 6:08 P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1층 시끄럽구요. 놀이터앞이라면 정말 비추예요.
자동차 주차한다고 배기가스 문열어놓으면 다들어오고
담배피시는 분들이 요즘은 밖에나와서 피는데 베란다앞뒤로 담배냄새가 들어와요.
도둑무섭고 여름에 문열어놓기 힘들어요. 벌레들 끊임없이 한두마리씩 보이구요.
모기도 간혹 보여요 베란다 갑자기 역류해서 놀라기도 하구요
수목소독할때는 농약냄새 장난아니구요
밤이면 1층은 연극무대가 됩니다. 블라인드 또는 암막커튼 필수구요.
1층은 추워서 확실히 가스비가 많이 나와요, 그리고
아이친구들이 베란다밖에서 불러요^^;;; 놀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걸감안하고
아이가 2살~8살사이라면 1층이 좀더 괜찮아요.14. 아이
'16.2.1 6:21 PM (210.100.xxx.81)16개월 아이 있으면 당연히 1층 강추합니다.
또 아들이라면 아이와 엄마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큰 아들 키우면서 잔소리의 95 퍼센트가 뛰지 말아라 였는데, 1층으로 이사와 살면서 그야말로 마음의 평화가 생겼어요.
얼마 전 아파트 같은 라인 친한 엄마가
틈만 나면 올라오는 아랫집 땜에 신경쇠약 걸려서 고생하다가(인터폰 울리면 심장이 벌렁벌렁, 계단에서 발소리 나면 쿵쾅쿵쾅;;;) 이웃 아파트 1층으로 이사갔는데,
이사한 다음날 전화와서
"언니,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언니의 그 말이 뭔 줄 알겠어"
하더라구요. 아이가 있으면 강추입니다.
단 1층이라고 다 같지 않으니 앞에 가리는 것 없는 남향에 앞에 정원 있는 1층으로 가시면, 앞으로 계속 1층 살고 싶으실 거예요. 115. 아이
'16.2.1 6:23 PM (210.100.xxx.81)그리고 아이가 어릴 때 집이 넓은 게 좋아요^^
전세라면 1층 30평대 가겠네요16. 전세라면
'16.2.1 6:48 PM (39.119.xxx.9)무조건 1층 추천하겠어요.
아들 어릴때 1층 전세 경험자예요.17. . . .
'16.2.1 6:56 PM (211.200.xxx.128)1층도 살 만해요.
저는 7년 1층 살다 왔는데 애가 계속 1층 살고 싶다고
애 있는 집은 1층 좋은듯요.18. ....
'16.2.1 7:07 PM (222.239.xxx.243) - 삭제된댓글1층도 단점만있는게 아니라,,,장점도 많아요~~~~
새아파트는 너무 좋은데요,,,차모두 지하로 가고 그리고 생각보다 안춥고,,,역류도 없구요~~~
그런데 10년이상 오래된 아파트라면 안갈것 같아요~~~~19. ....
'16.2.1 7:08 PM (222.239.xxx.243)1층도 단점만있는게 아니라,,,장점도 많아요~~~~
새아파트는 너무 좋은데요,,,차모두 지하로 가고 그리고 단열잘되는 샤시(로이유리라고하네요) 안춥고,,방음도 잘되고 역류도 없구요~~~
그런데 10년이상 오래된 아파트라면 안갈것 같아요~~~~20. 노노
'16.2.1 7:55 PM (223.62.xxx.74)1층이 시끄넙다는건 잘모르고 하는소리에요
소리는 공기타고 위로 올라가기때문에 놀이터 애들소리 차 지나가는 소음 10층 언저리가 제일 크게 들려요21. 전세
'16.2.1 9:21 PM (39.7.xxx.84)매매가 아니도 전세면 1층이요
아이 어릴땐 좋아요
1층도 바로앞이 주차장이나 길 아니고 잔디밭이면 사람들 지나다니지 않아서 좋고 동간 거리 넓고 남향이면 해도 꽤 들어와요
1층 정원을 텃밭으로 사용할수 있는데도 있던데
아이가 흙만지고 놀수있어 정서적으로도 좋습니다22. 어린아이 있으면
'16.2.1 10:05 PM (211.246.xxx.8)놀이터앞 1층 좋죠.
대신 제습기 필수입니다.
집 비울 때. 잘 때 등등 항상 제습기 켜놓고 살아야 뽀송해요.23. ..
'16.2.1 11:02 PM (112.149.xxx.183)아기 하나 세식구인데 20평대면 충분하고 로얄층이 훨 낫지 않나요..1층은 기피 이유가 다 있는 법인데.. 울아이 남자애라도 어릴 때부터 교육시켜서 집에선 절대 뛰는 법 없어요. 무조건 밖으로 나갔고..
가격 문제라면 모를까..앞 안가리는 볕 잘들어오는 1층이면 그나마 낫겠네요..24. 단점
'16.2.2 1:02 AM (121.183.xxx.182)애들 뛰는거 때문에 1층으로 이사했다가 낮에도 늘 불켜야되는 어두움이 사람을 우울증 환자 만들기 딱 좋겠다싶어 계약기간 끝나자마자 고층으로 이사간 지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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