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 공부잘하는 집 분위기

ㅇㅇ 조회수 : 25,588
작성일 : 2016-02-01 14:06:21
10년차 과외강사입니다~
그냥 제 경험이에요
딱 두가지에요
1애완동물(특히 개) 없음
2자기 책상에서 수업
ㅡ바닥에 상차려놓거나 과외용 책상따로 있는집은 별로

이렇습니다
일단 개는 집밖에 마당에 있어도 신경이 쓰여요
과외하는 방에도 가끔 들어오기도 하고
이런학생들은 잘하는 학생도 있지만
주의가 산만한 편이에요

상차려놓고 과외하거나
과외용 책상 별도로 둔집도..
자기가 공부하던 책상에서 공부하는게 젤 낫더라구요

별거아닌데이상하게 이런 통계가 나와요
물론 제가 본 게 다가 아니니 다른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IP : 203.226.xxx.82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2:13 PM (1.241.xxx.219)

    아..그렇군요. 저희집은 애완동물이 많아서. 공부를 못하나봅니다. ㅠㅠ

  • 2. ...
    '16.2.1 2:14 PM (1.241.xxx.219)

    근데 생각해보니 제 남편은 개랑 고양이 모두 키웠는데 형제가 모두 명문대에 갔네요.
    그런데 과외는 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 3. 푸핫
    '16.2.1 2:22 PM (49.174.xxx.229)

    윗분 캡~

  • 4. 맹랑
    '16.2.1 2:25 PM (1.243.xxx.46)

    우선 시댁. 시골출신이긴 한데 고양이, 개, 소 , 토끼 등등 안키워본게 없다는데 성대, 서울대,카이스트 나왔고요.
    시누네 아파트에서 고양이 키우는데 딸 서울대 의대 갔어요.
    표준오차가 넘 큰데요.

  • 5. .
    '16.2.1 2:27 PM (115.140.xxx.74)

    우리집은 애완동물 한번도 안키워봤고 , 과외도 한번 안했어요.

  • 6. ...
    '16.2.1 2:31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 형제 다 스카이 이상대학갔는데
    개 키우는데요..ㅎㅎ

  • 7.
    '16.2.1 2:32 PM (49.171.xxx.29)

    글만 읽는 순간 울집 강아지 미워할뻔 ~~~했으나
    댓글보고 맘이 놓입니다ㅎㅎㅎ
    울애는 강아지보고 안정찾고 위로받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ㅎㅎ
    과외는 안하구요

  • 8. ㅁㅁㅁ
    '16.2.1 2:32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애완동물 한 번도 안키워봤고
    과외는 받아봤고
    연대갔는데 친구들 중에 본가에 있는 강아지/고양이 보고 싶다고 금요일 수업 끝나고 튀어가는 애들 많던데요?

  • 9. asdf
    '16.2.1 2:32 PM (180.230.xxx.54)

    애완동물 한 번도 안키워봤고
    과외는 받아봤고
    KY갔는데 친구들 중에 본가에 있는 강아지/고양이 보고 싶다고 금요일 수업 끝나고 튀어가는 애들 많던데요?

  • 10. ...
    '16.2.1 2:33 PM (211.36.xxx.184)

    이제 공부잘한 애견인들이 모여듭니다ㅋㅋㅋㅋ 저희집도 개키웠는데 저 아이비리그 대학 동생은 전문직학과 갔어요

  • 11. ㅇㅇ
    '16.2.1 2:36 PM (121.168.xxx.41)

    개도 안 키우고
    수업도 아이들 책상에서 하는데..

    공부는 못해요ㅠㅜ

  • 12.
    '16.2.1 2:48 PM (122.46.xxx.75)

    소도키우고 공부못하게 밭일논일
    시켰는데 서울대갔어요
    내동생

  • 13. 과외하다가
    '16.2.1 2:53 PM (14.47.xxx.73)

    과외하다가 개를 키우게 됬는데
    개들은 방에 못들어가요.
    개 키우고 시험을 아직 안봐서....
    더 떨어질 곳은 없는데 ....말이죠.
    책상은 아이책상에서 공부해요

  • 14. ㅎㅎㅎ
    '16.2.1 2:59 PM (118.176.xxx.31)

    에이~ 오차가 너무 크시다. ㅋㅋ
    그래도 재밌는 통계네요.ㅎㅎㅎㅎ

  • 15. ㅇㅇ
    '16.2.1 3:01 PM (203.226.xxx.82)

    개키우고 상차리고 공부해서 하버드 카이스트 서울대 간 사례 막~ 나올줄알고 있었습니다^^근데 혹시 학교에서 야자하거나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공부 많이 안하신건 아닌지요? 과외할땐 2시간이상 집에 있어아하고요ㅡ
    개가 방에 들어오지는 안아도
    밖에 소리가 나면 뛰거나 멍멍거리기때문에
    주인입장에선 신경이 분산되요
    과외선생으로선 개한테 좀 정숙해주겠니 할수도없고
    애한테 가서 개좀 조용히 시켜라 하기도 그렇고
    그렇죠

  • 16. 쟁있는통계
    '16.2.1 3:02 PM (39.118.xxx.16)

    ㅋㅋ ㅋ 개키우는 우등생집들 몰려옵니더 22222

  • 17. ㅋㅋ
    '16.2.1 3:04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울 시골집 형제들 삼촌까지 다 스카이.
    개 고양이 소 닭 영소까지 드글드글했으요.

  • 18. ㅋㅋ
    '16.2.1 3:04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아, 과외는 아무도 안받았음

  • 19. ...
    '16.2.1 3:09 PM (110.70.xxx.205)

    요즘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많나요?
    집에 개가 있든 없든 학교에서 야자하거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대다수죠;
    집중력 분산시키는 요인이 개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ㅋㅋ..

  • 20. 근데
    '16.2.1 3:13 PM (222.102.xxx.19)

    개 있다고 공부 방해될 정도의 심약한 집중력이라면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개를 코앞에 데려다놓고 같이 공부하는 동안 있는 것도 아니고 방문 닫고 개는 딴 방에 있을텐데.
    정작 그 정도로 까다로운 신경줄이라면 시험장소에 가서는 어쩌려고요.
    시험장 가면 별별 사람들 다 모이는데 그중엔 감기 걸린 학생의 코 훌쩍 거리는 소음부터 집중력 떨어트릴 수 있는 변수들이 많은데 심각할 경우 코 훌쩍 소리 때문에 시험 망쳤다는 소리 나오죠. 그 정도의 약한 집중력이면 본인의 타고난 산만함을 고칠 방도를 찾아야 할 듯요.

  • 21. .....
    '16.2.1 3:14 PM (182.221.xxx.57) - 삭제된댓글

    1. 강아지 2마리. 물고기 수십마리. 거북이...
    2. 서울대
    3. 과외용 책상 따로 있었음

  • 22. 고양이 두 마리 키우고
    '16.2.1 3:19 PM (1.232.xxx.176)

    과외선생님 오시면 원래 쓰던 책상(공부 안해서 쓰던 책상은 없습니다 안 쓰지만 본인의 책상이긴 함)에다
    다른 책상 하나 더 붙여 길게 놓고 과외하는데...그래서 공부 못하나 싶네요 ㅠㅠㅠㅠ
    확실히 애완동물 있으면 걔네들하고 노느라 책 보는 시간을 안 갖더라구요.ㅠㅠㅠㅠㅠ

  • 23. ....
    '16.2.1 3:20 PM (182.221.xxx.57)

    1. 강아지 2마리. 물고기 수십마리. 거북이...
    2. 서울대
    3. 과외용 책상 따로 있었음

    ** 과외 많이 해본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과외시간 5분전 도착하면 공부할 준비 딱 해놓고 기다리는 학생들의 성취가 높았음. 숙제와 나갈진도 딱 펴놓고 바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그게 젤 중요하다고봄

  • 24. . .
    '16.2.1 3:25 PM (175.223.xxx.44)

    강아지 키우는 집이 많아요. 안 키우는 집이 많아요? 아직 안키우는 집이 훨 많죠. 안 키우는 집에서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나올 확률도 이미 차고 넘침. ㅎ

  • 25.
    '16.2.1 3:25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개가 많이 짖나요?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던데요
    근데 과외할때 밖에서 TV같은거 안보나요?
    과외를 밤에 하니 가끔 뉴스를 보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절간같이 조용히 해야 하는건가요?

  • 26.
    '16.2.1 3:27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개가 많이 짖나요?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던데요
    선생님이 개소리에 민감해서 개키우는 집에선
    수업에 집중을 못하시나봐요.
    개 있는집에서 같이 지내면 개가 한두번 멍멍하는 신경안쓰이지 않나요

  • 27.
    '16.2.1 3:28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개가 많이 짖나요?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던데요
    선생님이 개소리에 민감해서 개키우는 집에선
    수업에 집중을 못하시나봐요.
    개 있는집에서 같이 지내면 개가 한두번 멍멍하는 신경안쓰이죠....

  • 28.
    '16.2.1 3:29 PM (14.47.xxx.73)

    개가 많이 짖나요?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던데요
    선생님이 개소리에 민감해서 개키우는 집에선
    수업에 집중을 못하시나봐요.
    개 있는집에서 같이 지내면 개가 한두번 멍멍하는 거 신경안쓰이죠....

  • 29. ...
    '16.2.1 3:38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스카이는 다 왜이렇게 많은겨? 명문대...서울 중위권이상...안빠지는 인물...친정이 잘사는 여자는 다 82

  • 30. 이건 뭐...
    '16.2.1 3:39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통계라고 하시네요.
    원글님 성격이 예민해서 수업에 집중을 못하시나봐요?22222

  • 31. ..
    '16.2.1 3: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통계에 싱괸없이 원글 의견이 합리적인데 비아냥이 많은 걸 보면 개엄마들이 많은가 보네요.
    글쓴이는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여긴 며느리는 시가를 쌩까야 한다거나
    전업은 식충이니 숙주가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들끓는 곳이니까요.

  • 32. 저는 사교육 20년차입니다^^
    '16.2.1 4:03 PM (210.183.xxx.241)

    제가 개와 책상과 아이 성적의 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못느낀 것인지
    아니면 정말 상관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성적과 아이 두뇌는 확실한 관계가 있고
    성적과 아이의 진지한 태도와 열의도 확실한 관계가 있으며
    어머니들이 아이와 선생을 믿는가 아닌가와도 확실한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아이가 열심히 해서 아이를 믿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를 믿어줘서 열심히 하는 것인지
    또는 그 둘 다인지는 통계를 안내봐서 모르겠어요.

    분명한 건
    개나 책상은 아무 상관없다는 겁니다.
    특히 과외용 책상은 초등들이 사용하는 것이고
    학년 높아지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 33. ....
    '16.2.1 4:07 PM (125.176.xxx.204)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통계라고 하시네요.
    원글님 성격이 예민해서 수업에 집중을 못하시나봐요?22222

    아니 10년을 과외를 하고 다녔으면서 관찰해 낸 결과가 저건가? ㅋㅋㅋ

  • 34. 그냥
    '16.2.1 4:39 P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개는 원래 동네북
    안좋은 것에는 다 붙는 개ㄴ 개 ㄴ 개쓰레기 개X 개XX...오늘은 드디어 업그레이드 되서
    공부 못하게 하는 신 기를 발휘하네요ㅎㅎ

  • 35. ㅎㅎㅎ
    '16.2.1 5:21 PM (1.233.xxx.111)

    개 키우면 암 걸려 하던 동네 할머니 같다

  • 36. ㅋㅋ
    '16.2.1 5:54 PM (1.243.xxx.138)

    공부 잘하는 집 개는
    지극히 주인을 닮아
    조용하고 철학적입니다

  • 37. ㅇㅇ
    '16.2.1 6:46 PM (203.226.xxx.35)

    여기 모든 댓글 예상했습니다만 전혀예측못한게 있는데
    두가지네요
    1.선생님 본인이 개한테 예민한거 아니냐
    ㅡ저는 개 끌어안고도 수업가능합니다ㅋㅋ
    2.공부잘하는 집개는 주인닮아 철학적이다
    ㅡ아 이건 정말...철학적인 개는...어떤 개인가요
    주인이 책보면 같이 책보고 토론하고 그러나요

    통계란 말이 무슨 공공기관에서 쓰는 그런 공식자료만
    해당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수많은 학생을 가르쳤으면 개인적인 통계라할만한
    그런것들이 나올수도 있고요 제말이 진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아 하나 더 있어요ㅡ 말많고 까다로운 엄마일수로 애는
    모자라다ㅡ 이러면 우리엄마 까다로웠는데 난 안모자르다
    그리고 과외도 안했고 서울대 갔다 ㅋ 하실거 알아요
    전 여기서 그만할게요

  • 38. 주인
    '16.2.1 7:20 P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닮아 철학적이라는 윗분 댓글에 원글이 주인이 책보면 같이 책보고 토론하고 그러냐고 달았네요
    에이....그러니 그런 통계가 나오죠ㅎ

  • 39. ㅋㅋ
    '16.2.1 7:21 PM (14.54.xxx.77)

    에휴 이건 뭐 신년운세 보는 것도 아니고...
    복채라고 드려야할까요?

  • 40. 이 글 보니까
    '16.2.1 7:30 PM (74.69.xxx.51)

    예전일이 생각나네요. 한동안 난임으로 시술받았었는데 친정엄마 친구들이 고양이때문에 애가 안 생기는 거라고 고양이부터 없애라고 계속 성화였어요. 대학교수 하는 분도 있고 배웠다는 분들이 너무 무식한 얘기를 쉽게 하시대요. 시술성공으로 아기가 생기자 임신한 사람이 고양이 키우면 애 떨어진다고 또 난리도 아니었지요. 애기 낳고 나니까 고양이 털날리는데 애 키우는 건 말도 안된다고, 금쪽같은 애기가 고양이한테 할퀴어서 얼굴에 흉터라도 생겨야 정신차리겠냐고 전화들 하시고... 고양이는 애기한테 전혀 관심없더라고요. 저 할일 알아서 잘하고 귀찮은 애기같은 건 잘 알아서 피해다니고.

  • 41.
    '16.2.1 7:47 PM (175.223.xxx.200)

    신랑이 시골서 돼지타고 놀았어요
    .... 엄청 똑똑해용

  • 42. ..
    '16.2.1 7:49 PM (37.120.xxx.0)

    공부 잘하는 집 분위기는 솔직히 부모님 영향이 크죠. 아빠 엄마가 매번 공부하고 책 읽는 사람이라면 자식도 똑같이 보고 배웁니다.
    애들 공부시키고 싶음 나부터 하면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따라하죠.
    개가 무슨상관~ 집중력 좋은애들은 밖에 난리나도 몰라요..

  • 43. ....
    '16.2.1 8:01 PM (211.36.xxx.39)

    혹시 이 글 보시고 강아지를 없애야하나~ 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저 여기서 사교육 시장에 오래 계시던분 공부 비법 글 많이 봐왔는데 그중에서 이 글은 정말 ... 도움도 안되고 걍 말도 안돼요. 이런글만 봐도 대충 어떻게 가르쳐왔을지 실력이 보이네요.

  • 44. ㅋㅋㅋ
    '16.2.1 8:03 PM (175.114.xxx.217)

    개 때문에 집중력이 약해지는게 아니라 집중력이 약해서 개가 신경 쓰이는 겁니다.

  • 45. ..
    '16.2.1 8:12 PM (114.204.xxx.212)

    ㅎㅎ 보통의 개들은 주인이 과외할때 혼자 자요 그닥 관심없어요
    엄마가 데리고 방에 있거나 하고요
    가끔 짖는다고 공부 안될 아이면 ....뭐

  • 46. ㅎㅎㅎㅎ
    '16.2.1 8:14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개와 공부 상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를 키우는 집 아이들 성향이 부드럽습니다. 침착해요.

  • 47. ..
    '16.2.1 8:19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저 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특히나 외국가정에는 고양이 개는 정말 많이/거의 다 있었던것 같은데 (더더욱 성장과정중)
    아이비리그등 명문대 갈 애들은 다 가던걸요?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 키우는 집도 많고
    게다가 거긴 동물 취급이 아니고 거의 준 인간취급이라서
    더더욱 가깝게 살붙이고 생활하는 시스템이던데요...

  • 48. 내비도
    '16.2.1 8:25 PM (121.167.xxx.172)

    ㅋㅋㅋㅋㅋ 위의 그냥님 댓글 너무 웃기네요

  • 49. 일리
    '16.2.1 8:32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일리있지않나요? 통계적으로 보면 확실히 그럴꺼같아요 아무래도 신경쓸일많구요 밥먹다가도 응가싸니 냄새나서 치우느라 일어서야하더라구요 집중하다 방해가 되긴해요
    생각해보니 울동네 수재들집은 개나 고양이 안키웠네요
    과외용 책상은 상관없는듯하고요

  • 50. .............
    '16.2.1 8:34 PM (107.213.xxx.81)

    수학과외선생은 아니길...

  • 51. ...
    '16.2.1 8:34 PM (211.36.xxx.184)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가...안그래도 더이상 새끼가 아니라서 배변훈련이 안돼서 짖어서 등등 버려지는 동물들이 너무 많고, 임신하면 동물이 해가 된다는 낭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져서 동물들이 쉽게 버려져서 길거리에서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죽는 이 판국에, 이런 말도안되는 낭설을 또 더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생각을 조금만 더 해보시면 이런얘기 못하실텐데...안타까워요

  • 52. ㄴㄴ
    '16.2.1 8:35 PM (221.140.xxx.231) - 삭제된댓글

    겁나 웃긴 글이네요.ㅋ
    우리집 15살 된 고양이 4마리키우고 털때문에 전쟁하며 살지만
    아들 둘다 공부 잘해 좋은 대학 갔어요.
    근데 과외를 안했다는게 함정이 네요.
    과외할때 개,고양이 키우는 집만 해당되나봐요?

  • 53.
    '16.2.1 8:59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멍멍소리래요

  • 54. .....
    '16.2.1 9:00 PM (37.120.xxx.0)

    과외선생님도 '선생'인데 공부기술만 가르친다고 다 선생인지.....
    여기 애들 공부라면 두 눈에 불키는 분들
    많은데 이런 글 여파로 인해 애완동물들 파양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흠

  • 55. 그러고보니
    '16.2.1 9:04 PM (223.62.xxx.112)

    개키운다고 다 애견인이 아니겠네요
    글 지웠어요~~

  • 56. ..
    '16.2.1 9:08 PM (66.249.xxx.213)

    개 키웠는데 명문대 잘 갔습니다..
    대학 동기들 반 정도가 개 키웠구요..
    개가 있음 정서적 안정에도 좋죠.
    집에 있어도 안심심하고..
    공부하기는 더 좋을 것 같네요

  • 57. 통계
    '16.2.1 9:09 PM (110.70.xxx.33)

    찬성!
    공감!

  • 58. ...
    '16.2.1 9:16 PM (112.223.xxx.51)

    > 아빠 엄마가 매번 공부하고 책 읽는 사람이라면 자식도 똑같이 보고 배웁니다.
    > 애들 공부시키고 싶음 나부터 하면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따라하죠.

    이것도 글쎄요... 저도 예전엔 이렇게 믿었고 이러기를 바랐는데 저나 주위를 봐도 꼭 그렇진 않더군요.
    그냥 공부는 할 놈 하고 안 할 놈은 안 하더라고요.

  • 59. 이런글
    '16.2.1 9:22 PM (114.200.xxx.65)

    유치해요....

  • 60. ....
    '16.2.1 9:47 PM (122.34.xxx.106)

    음...제 주변만 봐도 전혀 신빙성이 없는...

  • 61. 집중력못하면
    '16.2.1 9:52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뭔들 주의산만안해질까요

    개도 핑계거리.. 집안분위기도 핑계거리..형제자매도 핑계거리
    거실에 TV보는 가족도 핑계거리...

    사실 확 공부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성향이면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안들리더라구요
    그러면 공부잘하고요

  • 62. 집중력없으면
    '16.2.1 9:52 PM (115.93.xxx.58)

    뭔들 주의산만안해질까요

    개도 핑계거리.. 집안분위기도 핑계거리..형제자매도 핑계거리
    거실에 TV보는 가족도 핑계거리...

    사실 확 공부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성향이면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안들리더라구요
    그러면 공부잘하고요

  • 63. ...
    '16.2.1 10:00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공부 할 놈은
    옆에 탱크가 지나가도 무아지경으로 몰입하면서 공부합니다...

    공부 잘 하는 애들은
    주인이 워낙 몰입해서 공부하니까,
    결국 자기들도 발아래 엎드려 자거나, 다른데로 지 갈길 가거나 이러기가 쉽구요.


    공부 안 하는 놈들은
    조용하면 (그 조용한 와중에) 물 떨어지는 소리, 컴퓨터 모터 돌아가는 소리까지 들으며
    지 스스로 주의를 산만하게 할 구실을 찾더만요.
    (공부가 하기 싫은거죠 한마디로!!!)

    또 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타박이고...

    공부 못 하는 애들은 반려묘나 반려견에게 본인들이 끊임없이 반응하는것도 있구요.

    이상은 소싯적 공부 좀 했다던 & 세계 명문대 졸업한, 개를 키워 봤던 1인의 작은 이야기 입니다.

  • 64. ...
    '16.2.1 10:02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공부 할 놈은
    옆에 탱크가 지나가도 무아지경으로 몰입하면서 공부합니다...

    전 예전에 일 할 때도 한번 몰입하면 (보고서를 쓴다던가...)
    옆에서 상무님이 절 불렀는데도 못 듣고 계속 보고서만 썼다는.
    상무님 열받으심 ㅎㅎㅎ

    공부 잘 하는 애들의 경우
    주인이 워낙 몰입해서 공부하니까 (관심 끊고 공부만 하니까)
    (개나 고양이들이) 결국 자기들도 발아래 엎드려 자거나, 다른데로 지 갈길 가거나 이러기가 쉽구요.

    아니면 아예 공부할 때는
    개나 고양이 마루에 두고, 내 방문 닫고 공부만 하던가요.


    공부 안 하는 놈들은
    조용하면 (그 조용한 와중에) 물 떨어지는 소리, 컴퓨터 모터 돌아가는 소리까지 온 촉각을 세워 들으며
    지 스스로 주의를 산만하게 할 오만가지 구실을 찾더만요.
    (무엇보다 공부가 하기 싫은거죠 한마디로!!!)

    또 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타박이고...

    공부 못 하는 애들은 반려묘나 반려견에게 본인들이 끊임없이 반응하는것도 있구요.

    이상은 소싯적 공부 좀 했다던 & 세계 명문대 졸업한, 개를 키워 봤던 1인의 작은 이야기 입니다.

  • 65. ㅎㅎ
    '16.2.1 10:06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강아지 키우고
    과외때마다 이동식 책상 방에 따로 놓고 했었어요
    서울대 갔습니다.
    저 혼자 생각으론
    아이 어렸을 때 거의 매일 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한권씩 사오길 2년쯤했는데 그런 습관이 자리를 잘 잡은거 아닌가 생각하고있어요.

  • 66. 좀 산만하게
    '16.2.1 10:06 PM (58.143.xxx.78)

    하는 개는 어린편이라 그렇고
    걔내들도 나이들면 눈치빨라 처음 왔을때나
    반갑다하지 자기볼일 봐요.
    아님 들어가 옆에서 어쩌나
    누워 지켜보고 있던데요. ㅎㅎ

  • 67. 아우
    '16.2.1 10:12 PM (123.141.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냥 경험적 얘기를 한것뿐, 글속 어디에서도 일반화를 하려거나 그런 뉘앙스는 없는데..

    이 과민반응들은 뭐지?

    하여간 개 키우는 사람들의 피해의식은 알아줘야해요.

  • 68. ...
    '16.2.1 10:27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댓글들도 그저 본인들의 경험적 얘기를 나누고 있을 뿐...
    어디에 피해의식이 있는 건지?

  • 69. ..
    '16.2.1 10:28 PM (122.46.xxx.85)

    댓글님들도 그냥 경험적 얘기를 한 것 뿐인데,
    위의 아우님이 젤 과민반응이네요.

  • 70. 고3
    '16.2.1 10:28 PM (118.216.xxx.231)

    지나가던 학생인데 저는 진짜 공감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개 정말 예뻐하지만 집에서는 공부 안해요 넘 예쁜짓도 많이하고 귀찮게 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딱 보자마자 오! 내가 그래서 집에서 공부를 안했군!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1. 아우
    '16.2.1 10:33 PM (123.141.xxx.20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은 경험에 근거해서 원글한테 악다구니를 쓰고 있다는 점이 다르죠.

    원글은 아무에게도 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않았어요. 그저 담담하게 말했을뿐.

    그에비해 반대하는 댓글들은 아주 게거품을 물고 있군요.

    제가 제일 과민반응 ? 풉.

    빨리 가서 댁에 짖어대는 개들이나 관리하세요.

  • 72. 제발
    '16.2.1 10:41 PM (109.11.xxx.203)

    멀쩡한 글에 악플 좀 달지 마세요, 요즘 82가 왜 이렇냐구요~

  • 73.
    '16.2.1 10:53 PM (223.62.xxx.88)

    제친구 개키우고 과외했는데 수능 수석 했습니다 ㅋㅋㅋㅋ

  • 74. ...
    '16.2.1 11:0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오~~ 통계 재밌는데요??? ㅎㅎㅎ
    꽤 일리 있어 보이고요.

    아무래도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같은 경우는
    집에 애완동물이 있다보면 애완동물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애완동물 없는 아이들보다는 공부시간이 좀 적어질수 있겠죠.

    그리고 과외할때 책상도요.
    아이가 공부를 잘 안해서 책상에 물건이 잔뜩 쌓여있고 지저분해서 따로 상펴거나 따로 책상 마련한거라면
    책상이 늘 깨끗한 아이보단 공부를 잘 안한다는 뜻일테니 말이죠.

    재미있네요. ㅎㅎㅎ

  • 75. ...
    '16.2.1 11:05 PM (210.210.xxx.221) - 삭제된댓글

    살다 살다 별 미친 과외선생 다 보겠네요.
    과외선생으로 유능하다는 소리나 들었는지 궁금..
    제 사촌동생은 죽을때까지 십년넘게 키웠지만
    외동아들 서울 법대가서 재학중에 고시패스..

  • 76. ...
    '16.2.1 11:07 PM (210.210.xxx.221)

    제 사촌동생은 죽을때까지 몇십년
    키웠지만 외동아들 서울법대가서 재학중에 고시패스..

  • 77. ㅉ ㅉ
    '16.2.1 11:11 PM (121.128.xxx.138) - 삭제된댓글

    과외 학생 공부 못하는 게 개 탓; 책상 탓이라니. ㅋㅋ

  • 78. ,,,,
    '16.2.1 11:15 PM (125.129.xxx.124)

    십년간 몇명이나 과외해보섰나요?
    과외 20년넘게하고있지만 말같지않은소리로
    어머니들 혼란스럽게하시네요,,,

  • 79. ///
    '16.2.2 12:15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개는 제가 워낙 싫어해서 키울 생각도 안해봤고.....
    개를 키워야 애가 정서가 안정되고 아이큐가 높아져 서울대를 간다고 하더라도 안키울듯합니다.
    그러니 패스.

    아 근데....과외할때 책상은...
    아직 애가 과외할 나이 아니지만 저 어릴때 혼자 공부하는 제 책상에서 둘이 부대끼면 선생님 불편하시고
    책도 펴놔야하고 하니까 일부러 과외선생님 다리뻗고 편하게 수업하시라고
    과외용 공부상 하나 샀어요.
    혼자 공부하는 책상 깨끗하고 정리 잘 되었고 불편하지 않은 꽤 큰 책상이었지만요...
    나름 선생님 배려하느라고 과외 공부상 따로 마련한 집일 수도 있습니다...

  • 80. ///
    '16.2.2 12:15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개는 제가 워낙 싫어해서 키울 생각도 안해봤고.....
    개를 키워야 애가 정서가 안정되고 아이큐가 높아져 서울대를 간다고 하더라도 안키울듯합니다.
    그러니 패스.

    아 근데....과외할때 책상은...
    아직 애가 과외할 나이 아니지만 저 어릴때 혼자 공부하는 제 책상에서 둘이 부대끼면 선생님 불편하시고
    책도 펴놔야하고 하니까 일부러 과외선생님 다리뻗고 편하게 수업하시라고
    과외용 공부상 하나 샀어요.
    혼자 공부하는 책상 깨끗하고 정리 잘 되었고 불편하지 않은 꽤 큰 책상이었지만요...
    나름 선생님 배려하느라고 과외 공부상 따로 마련한 집일 수도 있습니다...
    (저 대학 잘갔어요...)

  • 81. ^^
    '16.2.2 12:17 AM (175.114.xxx.111)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개인적 견해를 이렇게 물으뜯는
    댓글 보니 정말 무섭네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면 되는걸
    동물 파양까지는 너무 멀리 가는거 아닌가요?
    저도 고등때 강아지 키웠는데 어느정도는 이해가네요
    개 때문에 산만하다기 보다 같이 놀때면 너무 예뻐서 공부 시간이 줄긴 했어요~~
    그리고 스카이 갔다는 사람은 여긴 왜 이렇게 많은지..
    믿기지 않네요
    원글 공격하기 위해

  • 82. 에구
    '16.2.2 12:24 AM (211.108.xxx.159)

    역대 글 중에 댓글 명문대 소환 비율이 가장 높아보여요^^;

    제 주변에도 명문대 스카이 입학생 중 강쥐나 냥이 키우면서 보낸 집 전혀 없어서 좀 신기하네요.

    합격 이후에는 여럿 키웠고요.

    책상은 통계적으론 공감이 안가지만
    어떤 뜻으로 쓰신지는 알 것 같아요.
    입식 책상에 공부 할 때와 바닥에 앉아서 좌식으로 할 때 공부의 긴장감이 좀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 83. 야채맘
    '16.2.2 12:40 AM (118.216.xxx.45)

    친오빠 서울과학고에 서울대 최고학부갔어요
    집에 엄마가 개 키우는걸 싫어해 안키웠어요
    과외는 해본적 없어서 책상은 모르겠지만 상에다 안하고 책상에서만 한거 같네요ㅎ
    맞는말인가보네요ㅎㅎ

  • 84. 과외 필요한 애들 중에서죠?
    '16.2.2 1:35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제 아이들 포함, 제 주변 공부 잘 하는 애들 집들 다 애완동물 키우는데요.
    다 자기 할 일 자기가 알아서 하는 버릇이 들어서 돈 들여서 사교육 따로 시킬 필요가 없어요.
    어릴적부터 자기가 애완동물을 먹이는거, 배변 실수한거 치우는거 다 알아서 하는 습관 들고,
    자기 말고 남을 위하는 습관이 잘 들어서 그런지,
    손이 많이 안 가거든요.

    과외 해야 하는 애들중에서만 퍼센티지를 나누시니 그런거예요. ^^

  • 85. 말인가 방구인가
    '16.2.2 1:43 AM (223.62.xxx.171)

    집중을 못하니 개가 신경쓰이는거죠
    그리고 학부모가 강아지가 공부하는방에서 킁킁대고있게 두나요?
    개...
    책상...
    참 연장탓만 하는 느낌

  • 86. ....
    '16.2.2 3:2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애나 어른이나 할일들도 많은데 개한테 시간 탕진하는거 소모적이긴해요~
    공부하는데 개는 실상 별 도움이 안되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ㅠ.ㅠ

  • 87. ㅇㅇ
    '16.2.2 3:32 AM (121.168.xxx.41)

    역대 글 중에 댓글 명문대 소환 비율이 가장 높아보여요...222232
    ㅎㅎㅎㅎㅎㅎㅎ

  • 88. 쿵쿵~~
    '16.2.2 3:53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별별집이 다있다는걸 과외하는 분 아니면 모르시죠.
    학생이 강아지 안고 과외한적도 있는데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다른 방에 놓고 문닫아놨는데
    하도 짖어서 애가 안고 과외했죠.

    과외해도 아이성적 공부머리가 좌지우지하지만
    가가호호 방문하면 환경적인 부분에서 아쉬울때가 많아요.
    엄마가 하루종일 티비 틀어놔도 전교1등하는 집도 있지만 (진짜!)
    과외하는데 밖에서 볼륨줄이고 티비보는 집 은근히 많은데 공부 잘될것 같나요?
    공부만 안한다면 오만핑계로 산만하려 작정하는게 보통의 아이들이에요.
    책좋아하는 아이는 방에서 책장 빼야해요.
    책상밑으로 무릎위에 책 숨겨두고 책읽죠.(내 아들)
    특출나지 않는한 항상 주변 살피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요소가 뭔지
    엄마들이 부지런히 체크하셔야해요.
    강아지니 책상이니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 정도로 참고하심되죠.

  • 89. ..
    '16.2.2 4:05 AM (223.62.xxx.160)

    명문대 가는게 쉽지 않죠
    지방에선 동네에 한명 갈까말까한데
    근데 82엔 명문대 출신이 웰케 많은건가요
    전교 1등도 많고 억대 연봉자들도 많구요

  • 90. ??
    '16.2.2 7:23 AM (122.34.xxx.138) - 삭제된댓글

    개는 집중을 방해한다고 치고
    좌식, 과외용 책상 따로는 왜일까요?

  • 91. ..
    '16.2.2 9:15 AM (116.38.xxx.67)

    본인이 원하는 과외집 환경 아닌가요?ㅋㅋ

  • 92. 여기도
    '16.2.2 9:30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소환 추가요....
    집에 개 고양이 끊이지 않았어요.
    삼형제임.

  • 93. ..
    '16.2.2 9:41 AM (125.128.xxx.59)

    저희아들은 개없는데...

    게임하느라 공부않해요...

    욕심은 많아
    책상은 오질라게 큰거사두어 과외는 본인책상에서 하고요

    한반 30명이면
    개키우는집은 5명 미만이죠

  • 94. 진짜 과외쌤맞아요?
    '16.2.2 9:41 AM (1.246.xxx.85)

    너무 큰걸 기대하고 들어왔아봐요 어이없음 ㅎㅎ

  • 95. 왜 그럴까??
    '16.2.2 10:18 AM (180.226.xxx.92)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수업중에 방밖에서 짖는소리 들리고 하면
    집중하긴 힘들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인데....예민하신분들 많으시네요.

  • 96. 공부랑 관련없는 아줌마.
    '16.2.2 11:06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원글 통계 일리가 있는 얘기인데 댓글이 유치해요.
    뭐 못깍아내려 안달난 댓글들 많아서요.
    원글이는 주로 상대하는 부류가 학생이고 입시생이니 수년간 봐온 경험을 토대로 얘기한거잖아요.
    학업분위기 조성에 관한 내용인데 태클도 적당히들 하세요.
    천재적 머리 있는집은 개부터 소나 돼지 다 키워도 명문대 가는거 맞고...이 얘긴 통계적이라니 중간층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책상도 한 책상쓰면 공부하는 분위기를 갖추죠. 그안에서 다해결 하니까.
    밥상쓰면 공부하다 뭐 가질러가고 움직이면 흐름깨지고..요렇다는 상황 설명하는거 같은데.
    원글에 동조하라는것도 아닙니다. 서로 다른 의견일수 있죠.원글에 대해 달나라 얘기로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 97. ㅇㅇㅇ
    '16.2.2 11:07 AM (24.16.xxx.99)

    "물론 제가 본 게 다가 아니니 다른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다른 경우 많은 걸 알면서 왜 이런 글을 쓰시는지---
    위 댓글에도 나왔지만 개 때문에 분산될 집중력이면 어디서도 집중해서 공부 못해요.
    과외 선생도 마찬가지, 집중해서 가르치면 개 짖는 소리도 안들리던데요.

  • 98. ...............
    '16.2.2 11:30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개를 안키워보셨는지...

    늘 집에 365일 있는 개가 좀 짖는다고 집중력 안 흐트러져요.
    그리고 개가 괜히 짖지는 않아요.
    밖에 누가 있거나 무슨 소리가 들리니 짖지요.

    뭐랄까. 개가 집에서 특별하게 존재감이 있진 않아요.
    집에 엄마있고 아빠있고 동생있는거나 마찬가지 존재감이에요.

    집에서 키우는 개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정도면
    그 애는 개가 없어도 공부 못하는 애죠

  • 99. ....
    '16.2.2 12:23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댓글들 진짜 피곤하고 짜증나게 하네요.

    그냥 원글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다른 경우 많은 걸 알면서 왜 이런 글을 쓰시는지--- ??????????

    여기 자유게시판이거든요?
    사적인것 상관없이 무슨 주제든 자유롭게 쓸수 있는 자유게시판이요.

    지극히 개인적인 통계도 쓸 수 있는거지.
    여기가 무슨 통계청도 아니고
    요리사이트 자유게시판에서 자로 잰것처럼 정확한 통계만을 다뤄야 하나요?

    82 많이 변했어요.
    예전엔 편안한 휴식 같은 공간이였는데...

    댓글 읽다가 짜증이 확 나네요.

  • 100. 윗님 동감
    '16.2.2 1:14 PM (59.9.xxx.46)

    댓글 읽다가 짜증이 확 나네요.2222222

    원글님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것이라고 분명히 못박았건만 왜들 저리 공격적이죠?

  • 101. 게시판에
    '16.2.2 1:37 PM (122.34.xxx.138)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하는 글을 쓰는 건 당연히 자유지만요,
    공감하는 사람만 댓글달라는 법은 없잖아요.
    누군가는 공감하지도 못할 뿐더러
    상처까지 받을 수 있는 글이라면
    당연히 태클들어옵니다.

    이 글도 누군가에게는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글입니다.
    저도 아이 방이 너무 좁아서 과외(라기보단 학습지 수업)을 할 땐
    거실 테이블에서 수업받았어요.
    전 수업하는 동안 방에 짱박혀 안 나왔구요.
    선생님이 저런 속마음을 품고 있다면 기분 좋지는 않겠네요.

    그리고 이글에 달린 댓글 중에 가장 공격적인 댓글이
    바로 짜증이 확 난다는 위 두 분이라는 거 못 느끼시죠?

  • 102. 감사
    '16.9.2 3:46 PM (211.54.xxx.5)

    공부잘하는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53 인디언주름있는분들 계신가요?? 13 고민 2016/02/03 7,934
524952 엄마를 우습게 보는 7세 아들 9 고민 2016/02/03 2,953
524951 코스트코 연어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 노란수첩 2016/02/03 2,183
524950 구몬이나 눈높이 중학생 하나요? ~~~ 2016/02/03 3,504
524949 네일아트 손톱 길면 잘라도 되나요? 3 네일 2016/02/03 2,730
524948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천재아녀 2016/02/03 4,454
524947 3800제 인강문의 6 마r씨 2016/02/03 2,476
524946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2016/02/03 2,894
524945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홍홍 2016/02/03 5,509
524944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000 2016/02/03 828
524943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이직 2016/02/03 1,189
524942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궁금 2016/02/03 2,124
524941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2016/02/03 7,652
524940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울까.. 2016/02/03 4,009
524939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날개 2016/02/03 567
524938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857
524937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835
524936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199
524935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028
524934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218
524933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405
524932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767
524931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830
524930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661
524929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