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은 중소기업을 다닙니다..
직원은 많지 않고 가족적인 분위기예요.
2월 9일-10일 근무한다고 하네요.
저도 직장을 다니는 터라..
10일이라면 대체 공휴일이라 어찌 이해하겠는데
9일부터라니..
이런 데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그날 아이 데리고 불시에 회사 한 번 가봐야겠어요.
남편이 작은 중소기업을 다닙니다..
직원은 많지 않고 가족적인 분위기예요.
2월 9일-10일 근무한다고 하네요.
저도 직장을 다니는 터라..
10일이라면 대체 공휴일이라 어찌 이해하겠는데
9일부터라니..
이런 데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그날 아이 데리고 불시에 회사 한 번 가봐야겠어요.
기왕이면 맛있는 음식 싸가지고...
근무하면 동료들과 나눠먹으니 좋고
다른데로 갔다면
꼬리 밟겠네요.
우리회사도 이상하게 명절때 일이 몰려서 당일만 쉬고 일한적 있었는데...
아주 없는 일은 아니예요...
물론 찾아오신 가족분이 있단 말은 못들었구요...
찾아가셨는데 일하고 계심 뻘쭘하시겠어요...
흥미진진. 잘하면 연휴에도 일하던 남편 개망신당하고 두고두고 직원들 술자리 심심풀이 땅콩 될 기회네요.
연휴전에 연장근,야근해서 물량을 맞추지..
연휴때 저렇게 일시키는 회사는 없을텐데요..
차로 한바퀴 돌고는 와볼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