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쪽 잘 보는 병원이 어디인가요

궁금 조회수 : 7,277
작성일 : 2016-02-01 12:27:42

현재 부산에 살고있는 주부랍니다.

 

작년에도 신랑이 한번 쓰러지는 바람에 뇌출혈을 의심하고 중환자실 입원하고

 

이래저래 검사를 했더니 아무런 이상은 없었는 상태였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같은 증상이 또 나타나 현재  ct,mri 는 다 촬영해두고

 

이번주에 검진 결과를 보러가기로 했는데 ct상으로는 전혀 출혈의 이상이 없는거 같다고 하는데

 

우선 검사 결과도 그렇지만 제 마음이 너무나도 편안하지가 않네요.

 

서울의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서울대 병원이나 뇌쪽으로 명의이신분이 누구이신지 궁금해요

 

가서 정말 한번 검진을 받고 싶답니다.

 

이상이 없더라도 뭔가 원인이 뭔지는 알고 싶은데 작년에도 이어서 명확한 원인이 없다고 나올꺼 같은 상태는

 

걱정이 되어서 신랑이 일하러 가는것도 불안해요.

ㅠㅜ

 

혹시나 가야한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IP : 203.228.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댕
    '16.2.1 12:33 PM (119.192.xxx.203)

    39살이고 서울대병원다니고 있어요. 회사건강검진mra(mri 가 아닙니다)소견상 뇌동맥류 뇌경색증새가 있어서요, 외래로 다니시면 순서를 한참기다리셔야할지도 모릅니다.
    주위에는 아산병원 권으로 시작하시는 교수님이 잘본다고 추천은 받았어요.
    급한대로 뇌혈관조영술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2. ...
    '16.2.1 12:51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뇌는 병원 선택 정말 중요해요.
    혹시 수술할걸 대비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뇌는 잘못 건드리면 한순간에 마비가 올수 있는곳이라서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고려대병원은 절대 가지 마세요.
    뇌쪽은 진짜 못하는듯...

  • 3. ....
    '16.2.1 12:5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뇌는 병원 선택 정말 중요해요.
    혹시 수술할걸 대비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뇌는 잘못 건드리면 한순간에 마비가 올수 있는곳이라서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고려대병원은 절대 가지 마세요.
    뇌쪽은 진짜 못하는듯...

  • 4. ㅡㅡ
    '16.2.1 1:10 PM (119.193.xxx.69)

    지방병원에서 뇌수술했다가...친척이 정말 죽을뻔했어요.
    뇌쪽은 정말 큰병원에서 진찰해보시길...
    지방병원과 서울의 대형병원은 의료시스템 자체가 틀려서 꼭 서울로 오셔야해요.
    친척도 서울아산병원에서 뇌 재수술한후 겨우 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모르겠구요. 일단 아산병원에 가서 다시 정밀검진 해보세요.

  • 5. 음... 심근경색일수도
    '16.2.1 1:12 PM (115.23.xxx.207)

    비슷한 증세였는데 지인이 나중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서 수술하셨어요
    다른 분들이 추천하는 병원 가보시고
    혹시 통원치료나 재활치료 하셔야 한다면 양산 부산대 한방병원 추천드려요 친척분이 뇌경색으로 수술하고 거기서 치료하셨는데 만족해 하셨어요

  • 6. ..
    '16.2.1 2:0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희삼촌 뇌경색으로 고대병원다니셨는데 많이 건강해지셨어요 이름이 잘기억안나는데 유명하신분 계세요
    뇌쪽은 큰병원으로 가셔야해요

  • 7. 대림명지병원
    '16.2.1 3:41 PM (211.54.xxx.52)

    대림명지병원이 뇌졸증전문병원이예요

  • 8. 부산
    '16.2.2 2:56 AM (119.198.xxx.80)

    저희 어머니 작년에 뇌경색으로 동의의료원 신경외과에서 3주간 입원 치료받고
    연세가 있어 수술않고 현재 약만 복용하고 있어요.
    증세가 많이 나으나 항상 조심하고 있어요.

  • 9. 뇌졸중
    '16.2.2 12:55 PM (121.65.xxx.50)

    부산이시고 서울병원 물어보셔서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경기도부천성모가 뇌졸중잘본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성당레지오분이 갑자기 쓰러져서 입원하셔서 알게되었고요. 이병이 가족력하고도 관계가있어서 친정엄마가약하게뇌경색오신적있어. 진료받고. 친정언니랑 저도 검사하고. 다행히 괜찮다는 진단받고. 친정엄마는 여기로 검진하면서 약타서 드시고 그래도 추운날에는 조심하시고 지내세요. 부천성모김성림교수한테 진료받았어요
    막친절하고 얘기많이?해주시고 그런느낌은아니지만 필요한얘기는 꼭해주시고. 질문하는거에는 최대한 답변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657 전세권설정되면 그집에대해 대출을 받을수 없나요? 5 설정 2016/04/17 1,746
548656 히말라야 부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 드레스 8 ... 2016/04/17 4,223
548655 바람 소리가 대단해요 ㄷㄷ 1 무서움.. 2016/04/17 1,100
548654 지금 아이들 데리고 제주도 도착하는데요 6 제주도 2016/04/17 3,004
548653 이럴 땐 어떻게하죠? 7 ... 2016/04/17 1,134
548652 인복없으니...결국 혼자 남네요.. 58 ㅠㅠㅜ 2016/04/17 24,055
548651 '국정원이 세월호를 관리했다는 증거' 각자 폰에 저장합시다 2 아마 2016/04/17 1,815
548650 인간관계에서 젤 짜증나는 사람 49 관계 2016/04/17 15,655
548649 프랑스어 아시는 분 이 동영상 좀 봐주실래요? 2 프랑스 2016/04/17 833
548648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이것뿐 7 ... 2016/04/17 1,567
548647 천개의 바람이 되어 4 ... 2016/04/17 1,871
548646 임신 중 땡겼던 음식.. 참 신기해요 11 신기 2016/04/17 5,636
548645 정말 명곡인데 안떠서 아쉬운 가요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9 명곡 2016/04/17 2,711
548644 친노가 왜 까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무섭네요) 40 국민을 위한.. 2016/04/17 6,009
548643 국내가수 중 보이스가 가장 좋은 가수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7 가수 2016/04/17 3,565
548642 대통령만 청와대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지휘 했으면 다 구할 수 있.. 8 이제는 제발.. 2016/04/17 2,662
548641 내용 삭제할게요 감사합니다. 53 ... 2016/04/17 12,764
548640 정이 유난히 많은 사람 혹시 애정 결핍과 연관이 있을까요? 10 2016/04/17 4,316
548639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피바람이 분다고 2 ... 2016/04/17 2,477
548638 뺏고 뺏기는 사람 속에선 눈 뜨고 코베이네요. 행복 2016/04/17 667
548637 세월호 관련 입사 3년차 KBS 기자의 패기 jpg /펌 6 에휴 2016/04/17 4,217
548636 무섭네요. 11 아아... 2016/04/17 2,796
548635 태초에 이상호가 있었다. 26 팩트티비와 .. 2016/04/17 5,359
548634 "붓뚜껑이 총칼보다도 강했습니다." 11 잊지맙시다 2016/04/17 1,938
548633 죄송한데 서울 방금 지진 진동 있었나요? 10 처음본순간 2016/04/17 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