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말랐어도 볼륨도 적당했었고, 옷 입으면 예쁜 몸무게였어요.
중년이 된 지금은 헬스에서 주 3~4회 유산소 40분정도 나머지 웨이트해서 한시간 반정도 운동해요.
잘 안챙겨먹으면 49~50kg 어깨하고 골반이 있어서 옷태는 정말 좋은데, 얼굴이 너무 안습..ㅠ.ㅠ 가슴살도 덩달아 안습..ㅠ.ㅠ
사람들이 저만 보면 좀 잘 챙겨먹으라고..ㅠ.ㅠ
50kg 넘어가면 뱃살부터 뒷구리?살 붙기 시작하면서 옷입는게 버거워져요
옷을 좀 몸에 딱 맞게 입는편이거든요.
주로 직구한 xs 사이즈 옷을 입어요.
52kg까지가 참을 수 있는 몸무게라는 걸 알게 됐어요.
얼굴도 가슴도 통통해지는....
먹는것도 좀 편해지고..
얼마전까지는 50kg이하로 유지하려고 스트레스 좀 받았었는데, 52kg 이하로 수정하고 전보다는 조금 편하게 살아야겠어요.
저는 체지방이 많은 체형이라서 체중이 1kg만 늘어도 부피가 팍 늘어서 옷입는것부터 힘들어져요..ㅠ.ㅠ
근육량 늘리는건 너무 어렵고...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야겠어요..
상태를 보니, 나이를 먹어가면서 타협 체중이 조금씩 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