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니까 적게 먹어 살은 빠지는데

000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6-02-01 09:32:55
감기를 한달째 앓고 있어요.
소화 능력도 너무 떨어져 밥을 많이 못먹겠네요.

그러니까 감기가 안떨어지는거 같아요..
밥을 뚝딱 먹어야 하는데...

지난가을 한약도 먹고 그때 밥을 엄청 잘 먹었던것 같아요..그래서인지 쌩쌩했었는데...

지금, 감기 위염 안구 건조증. 지난주엔 방광염까지...

파우더만 먹는 날씬한 주부들...건강은 어떻게 챙기는지..
영양제를 한주먹씩 먹을까요..


암튼 제가 느낀바론 밥을 제때에 잘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는거 같아요.40대엔..
20대쌩굶고 살기도 했는데 나이는 이렇게 먹어가나봐요
IP : 116.3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2.1 9:43 AM (182.172.xxx.183)

    그래요. 몸살로 누워있는데 먹는게 고역이네요.
    이러다 면역 더 떨어지면 안되는데 걱정.
    원글님도 얼렁 챙겨드세요.

  • 2. 밥심
    '16.2.1 9:46 AM (119.193.xxx.69)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진리더군요.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영양제 한주먹까지 먹으면 급성으로 간까지 망가집니다. 정말 큰일나요.
    소화능력이 떨어지면...죽이라도 한끼에 한그릇씩 먹도록 노력하다가...
    제때 밥이랑 반찬을 제대로 먹으세요.
    몸의 면역력을 높여야 질병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약만 먹다가는 간까지 망가집니다.

  • 3. ㅇㅇ
    '16.2.1 9:47 A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염으로 몇달. 장염으로 3 주정도 고생했는데
    잘 못먹다보니 면연력까지 약해져서 단백질 두드러기가 와서 더 힘드네요.
    아파도 꼬박 잘 드셔야해요. 감기도 잘먹어줘야 더 빨리 낫더라고요.

  • 4. ㅇㅇ
    '16.2.1 9:54 AM (175.209.xxx.110)

    못먹어서, 제대로 안먹어서 빠지는 건 살 처지면서 빠져요 ㅠ 더 끔찍해요...
    건강 잃는 건 덤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45 이런 친정 3 2016/02/09 1,224
526444 샤넬 샹스 향수랑 에스티로던 화이트린데 향 좀 표현해주세요.... 9 굽실굽실 2016/02/09 2,219
526443 설화수 CC크림 어떤가요? 9 dd 2016/02/09 4,488
526442 연예인 자식이 못생긴경우가 종종 있는데 11 ㄹㄹ 2016/02/09 8,609
526441 좁은집에서 모이시는 분들 지혜 좀 나눠주세요 12 큰며늘 2016/02/09 3,037
526440 일제그릇 이요. 9 .... 2016/02/09 1,605
526439 이런집도 있어요 3 ㅎㅎ 2016/02/09 1,825
526438 지하철 한복입은 아가씨들 24 nana 2016/02/09 8,353
526437 클라리넷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6 무식한 농부.. 2016/02/09 3,060
526436 이런맘먹음 안되는데 1 ㅇㅇ 2016/02/09 743
526435 피부 정밀 검사 받아본 분 계신가요? 4 회복 2016/02/09 1,585
526434 베스트셀러 같은 책 표지 뒷면에 나오는 짧은 칭찬말 같은 걸 뭐.. 3 질문 2016/02/09 859
526433 오늘 문연 도서관 있나요? 3 오늘 2016/02/09 964
526432 여자쪽 부모님이 반대한다네요 7 ㅇㅇ 2016/02/09 3,204
526431 부산 디오라마월드 1 T.T 2016/02/09 886
526430 조카들 선물 이제 안 하려고요. 12 흠.. 2016/02/09 6,470
526429 3인 가족의 그릇, 몇인조가 적당한가요? 4 잘될거야 2016/02/09 1,250
526428 코스트코의 명품시계들... 7 시계가 필요.. 2016/02/09 7,018
526427 키즈카페왔는데 7 커피홀릭 2016/02/09 1,712
526426 이상형과 헤어지고 너무나 힘이 듭니다 18 2016/02/09 7,598
526425 길었던 연휴도 오늘로 끝이네요 ㅜㅜ 3 설레는 2016/02/09 1,805
526424 자녀외모는 랜덤인가요? 16 .. 2016/02/09 7,659
526423 초등 선생님 종업식 선물 4 감사 2016/02/09 1,723
526422 나이차이가 좀 나긴해요... 3 11살 2016/02/09 1,888
526421 좁쌀여드름 민간요법 12 khm123.. 2016/02/09 5,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