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이빠진 그릇 때문에 운 글..

..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6-02-01 08:42:26
댓글 보고 많이 놀랐어요.
놀란 김에 제가 요새 발견한 팟캐스트 알려드리고 싶어졌네요.
팟빵 순위는 높지 않았어도
젊은 사람들이 진행하는 꽤 재미있는.. 3시즌 끝나고 언제 재개할 지 모릅니다만
일단 듣게 하고픈 분들이 많구나 생각돼서요.
심리에 딱히 관심 없는 분들이라도 듣는 자체가 힐링이 되고
재미가 막막 느껴지시라고.. 주문을 걸어봅니다.
제겐 꽤 좋게 들렸거든요. 도움도 즉각 즉각 되는 것 같았구요.

심리해부 토크쇼 : 살려는 드릴게 http://m.podbbang.com/ch/7802



IP : 66.249.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8:43 AM (66.249.xxx.213)

    심리해부 토크쇼 : 살려는 드릴게 http://m.podbbang.com/ch/7802

  • 2. 그게
    '16.2.3 6:45 PM (112.186.xxx.156)

    위에 토크쑈 잠깐 듣다가,
    음.. 요새 문화하곤 제가 거리가 멀어서인지 토크에 나오는 영화, 애니를 모르니
    참고 참고 인내심을 최대한 내서 듣다가
    어휴.. 그래도 끝까지는 못 들었어요.
    근데 그 토크쇼의 요점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 휘발성 기억력이니.. 이거 참..

    그 그릇때문에 운거 이해가 많이 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그 원글이가 82 꼬인녀의 악플을 부르는 조건을 많이 갖춘게 문제라면 문제죠.
    집안의 도움없이 자수성가해,
    지금도 출근하고 일하는 사람인데 집밥도 잘해먹는 거 같고,
    남편이 늘 설거지 해줄 정도로 집안 일 도워줘,
    남편이 그릇 깨진거 미안해 하고 오히려 위로해줘...
    이건 뭐 꼬인 사람들을 열번 열폭시키고도 남는 조건이죠.

    글고 남편이 설거지 잘못해서 깨졌으면 남편한테 뭐라 하는게 당연한거고요.
    원글이가 그릇을 잘못 보관한게 아니죠. 엄마가 준 그릇 자주 쓰면서 행복해 했을거니깐요.

    그 글은 고생고생한 원글이에게 줄게 없던 엄마가 남겨준게 손상되어서서
    원글이가 속상하고 엄마 생각으로 슬픈 마음 쓴거인데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볼것이지
    이상한 댓글녀들은 왜 손가락만 쳐다보고 어떻다 저렇다 그러는 건지.
    그러곤 조롱하는 댓글 달면서 자기의 수준을 여실하게 드러내고 말이죠.

    하여간에 82에는 참 따뜻한 사람도 많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도 있는 반면
    단단히 꼬인 사람들이 꽤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251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급질문) 강아지 증상좀 봐주세요... 21 속상맘 2016/02/03 4,225
525250 집안행사관련... 조언듣고싶어요. 7 ... 2016/02/03 1,177
525249 피부 정말 극강얇고 초초예민한데 잡티레이저치료 괜찮을까요? 5 피부 2016/02/03 3,147
525248 동네 엄마들 매일 만나는 분들...궁금해요.. 24 ㅇㅇㅇ 2016/02/03 7,761
525247 초등 고핛년 아이 성대경시 질문입니다 2 ㅊㆍ 2016/02/03 1,452
525246 새벽에 자식문제 글 쓴 사람인데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씁니다. .. 5 ... 2016/02/03 1,175
525245 서울여자간호대학교... 15 ........ 2016/02/03 6,100
525244 kmo공부하는 아이들 수능 수학 잘 푸나요? 8 코코아 2016/02/03 3,300
525243 아침에 버터 - 란 제품 버터 아니었어요??? 31 2016/02/03 7,425
525242 부항 뜸 수지침 궁금해요ㅜ 4 간염 2016/02/03 1,156
525241 저녁 사먹을건데 살좀 덜찌는 메뉴 있을까요..? 11 에고.. 2016/02/03 2,117
525240 난방 안하시는분들 진짜 답답해서인가요? 절약때문인가요? 환경오염.. 33 단순 2016/02/03 6,224
525239 꼬막을 싸게 살 수 있을까요? 6 응팔의 일화.. 2016/02/03 990
525238 마냥 긍정적 마인드의 부작용? 좀 바보가 되는듯한... 4 에공 2016/02/03 890
525237 급합니다. 이혼 상담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움 주세요. 18 눈물 2016/02/03 4,725
525236 1달지난 두부가 2개예요 22 2016/02/03 3,492
525235 요즘 소주병, 맥주병 가게에서 팔수 있나요? 3 .... 2016/02/03 643
525234 상속때문에 창피한 저희집 10 창피함 2016/02/03 6,033
525233 척추후만증(곱추등) 치료 경희대가 최곤가요? 2 친정엄마 2016/02/03 1,148
525232 구인 글보고 쪽지보냈는데 답 없음 접어야겠죠? 4 지역까페 2016/02/03 535
525231 중앙대 근처 20대 조카랑 밥먹기 좋은 곳 3 ... 2016/02/03 874
525230 전 과외선생인데, 봉지로 주시는 간식을 어찌할지.. 41 dav 2016/02/03 13,914
525229 남편주소지를 이전하고 나면 우리집 세대주는 제가 되는건가요? 4 전입신고 2016/02/03 1,882
525228 명절에 새우 샐러드 할까하는데, 소스는 뭘로할까요? 5 며느리 2016/02/03 1,167
525227 조카들에게 가방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4 이모이모 2016/02/03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