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글래머말고 그야말로 육덕진거 참 좋아하네요...

.... 조회수 : 18,075
작성일 : 2016-01-31 23:49:41
정말 남자여자 눈이 다르다는걸 느껴요.
여자가 볼때 좀 한 3에서 4키로는 빼야 평균적인 날씬한 체형이겠구나하는 몸매를 남자들은 완전 날씬한체형으로 인식..
예를 들어 여자키 163에 57.58키로 나가는 몸매가슴 엉덩이말고 허리옆구리 팔뚝 어느정도 살이 두둑하게 붙은몸매를 극호라고...
너무좋다고..하네요...
노래잘하는 마마무 화사허벅지보고도... 저는 첨보고 저건 일반인치고도 좀 하비라서 평생 스트레스받을 몸매라고생각하는데...남초사이트가보면 화사 허벅지가 환상이라고 찬양 일색.... ㅋㅋㅋ
평생 스키니한 허벅지를 가져본적없지만.. 단한번도 남자들한테 몸매 지적받아본적 없는 저...ㅋㅋㅋ 인제사 이해가 감...
ㅋㅋ
IP : 223.62.xxx.20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1 11:53 PM (114.206.xxx.173)

    꿀벅지가 날씬한 허벅지가 아니듯.

  • 2. ...
    '16.2.1 12:09 AM (39.118.xxx.77)

    마마무 화사가 누군지 몰라서 사진검색해봤는데 건강한 여성미가 극대화된 느낌이에요.
    과연 제가 남자라도 좋아할 허벅지군요. 저정도 허벅지에 힙업까지 되면 육체적 매력으로는
    세상에 거부할 남자가 없지 싶습니다.

  • 3. 맞아요.
    '16.2.1 12:11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딸 경우봐도
    얼굴이 물론 눈에 확띄는 미인이라
    어디가든 시선집중되는 데다
    키가 167에 66이 타이트할 정도 통통하고 허리는 가늘지만 가슴이 많이 큰 편인데
    남자들의 호감이 폭발이라 엄마입장에서 걱정도 되네요.
    여자 눈으로 보면
    5킬로정도 더 빼면 늘씬하게 더 이쁠거 같은데
    남자들한텐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 4. 정보ㄳ
    '16.2.1 12:13 AM (121.182.xxx.137)

    육덕진걸 좋아할줄이야..정말의외네요.

  • 5. 이와중에
    '16.2.1 12:13 AM (1.237.xxx.180)

    윗윗님 딸자랑 ㅋㅋㅋ

  • 6. ..
    '16.2.1 12:19 AM (121.132.xxx.147)

    저런 허벅지와 가슴 그렇지만 다른 곳은 날씬하면 당연 좋아하죠. 저 같은 보통 여자인 경우 허벅지가 저 정도 되면 그 보다 먼저 붙는게 뱃살과 등살이거든요. ㅠㅠ

  • 7. ....
    '16.2.1 12:27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피부 하얗고 얼굴 예쁘장한 어린 여자면 육덕져도 괜찮겠죠
    여자인 제가 봐도 날씬한 허벅지는 바지 입을때나 좋은 다리라고 생각해서요
    날씬한 허벅지에 작은 엉덩이 여성성이 느껴지는 몸매는 아니죠
    그래서 날씬한 허리와 배를 육덕진 허벅지와 가슴과 바꾸는게 아닐까 싶은

  • 8. 나원참
    '16.2.1 12:33 AM (111.107.xxx.164)

    어떻게 비교를 해도 마마무랑 비교를 하세요
    아이돌 아닌가요?
    얼굴도 예쁘고 근육질이라서 좋아하는거죠
    걔네가 얼마나 관리를 하는데요 일반인도 그렇지만

    요 몇년간 한국인들 기준이 많이 달라져서
    여자나 남자나 육덕진거 좋아하는듯해요

    옛날엔 저 몸매에 어떻게 레깅스를 입고 다니지
    헉 하던 튼실한 코끼리 다리들도
    거리에 엉덩이 까고 잘만 돌아다녀서
    민망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소녀시대 즈음만 해도
    아직은 좀 마르고 늘씬한게 아름다움이었는데
    그후 어느샌가
    근육질의 허벅지 가슴 다 퉁퉁한 아이돌들이 인기녀가 됐네요
    전효성 같은 애들이 대표적이죠

    일반인들은 표준체형이 보기 좋구요
    남자들은 태초부터 엉덩이 가슴큰 글래머 좋아했구요
    못생기고 처지고 무조건 살만 육덕진 아줌마를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니잖아요

  • 9. 완얼
    '16.2.1 12:35 AM (103.10.xxx.154)

    그냥 그 여자 얼굴이 이쁜 거겠죠.
    아무리 몸매가 훌륭해도 얼굴이 영 아니라 생각되면 남자들은 관심 안 가져요. 잠깐 노는 거라면 모를까.
    정상적인 일반 남자들은 몸매 적당하고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해요.
    몸매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건 동성애 기질이나 뭔가 왜곡된 성의식이 있다고 봐야...

  • 10. 아이린뚱둥
    '16.2.1 12:46 AM (121.64.xxx.99)

    남자는..만지는걸 기준으로 생각하는듯요..

    만져서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 11. 젊으니까
    '16.2.1 12:57 AM (117.111.xxx.139)

    볼륨있는. 몸매인거지 나이들면 엉뚱한데(뱃살등)만 육덕져져서 볼품없는 몸매됩니다

  • 12. ..
    '16.2.1 12:59 AM (211.202.xxx.58)

    솔직히 163에 57.58 이면 통뼈가 아니고사눈 무지 육덕지게 보일꺼예요
    남지들이 어떤 체형을 좋아하던 내자신이 자신있게 살면 될것 같구요
    여자 몸매를 일순위로 평가하는 남자사람치고 괜챦은 인간 못 봤어요 그러니 몸매 칭찬하면서 다가오는 남자치고 괜챦은 인간 못 봤구요
    보통은 일반 남자들은 몸매 적당하고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하지만 각자 호불호가 있고요

  • 13. 동생이
    '16.2.1 1:03 AM (121.191.xxx.148)

    시내를 걸어갔는데 정말 코끼리 같은 여자애 한 명이 걸어가더랍니다. 나시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정말 그 여자의 엉덩이가 정말 코끼리만했답니다. 대신 허리는 좀 들어갔었나봐요. 자기가 보기엔 비만으로 보였는데 뒤어 따라가던 남자애들이 죽인다고...그러면서 가더랍니다. 헐....동생이 남자들은 정말 보는 눈이 다른가보다고...

  • 14. 103.10.
    '16.2.1 1:08 AM (125.180.xxx.190)

    정상적인 일반 남자들은 몸매 적당하고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해요.
    몸매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건 동성애 기질이나 뭔가 왜곡된 성의식이 있다고 봐야...

    본인의 개인적 주관을 일반화하지 마시길
    다수의 정상적 남자들은 얼굴은 보통만 되면서 몸매 날씬한 여자 좋아함.
    본인의 몸매꽝 컴플렉스를 그딴식으로 푸남.
    동성애 기질?? 학자 납셨네 ㅉㅉ

  • 15. ...
    '16.2.1 1:31 AM (121.166.xxx.108)

    남자들은 진짜 얼굴 많이 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뱃살 늘어진 아줌마 체형 좋아한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제일 먼저 보는게 얼굴이더군요.
    얼굴 안 보고 사귀거나 결혼하면 금세 싫증내고.
    유진 보세요. 솔직히 하비에, 짤막에... 몸매는 영 아니잖아요.

  • 16. 125.180
    '16.2.1 1:40 AM (103.10.xxx.130)

    ㅎㅎ 그렇게 친다면 그쪽은 얼굴 못생긴 컴플렉스를 그따위로 푸나?
    몸매 꽝??? ㅋㅋㅋㅋ . 글 싸지른 거 보니 자기자신이야말로 히키코모리 노처녀인 거 같구만.

    103.10.
    '16.2.1 1:08 AM (125.180.xxx.190)
    정상적인 일반 남자들은 몸매 적당하고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해요.
    몸매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건 동성애 기질이나 뭔가 왜곡된 성의식이 있다고 봐야...

    본인의 개인적 주관을 일반화하지 마시길
    다수의 정상적 남자들은 얼굴은 보통만 되면서 몸매 날씬한 여자 좋아함.
    본인의 몸매꽝 컴플렉스를 그딴식으로 푸남.
    동성애 기질?? 학자 납셨네 ㅉㅉ

  • 17. //
    '16.2.1 1:41 AM (49.1.xxx.60)

    남자들이 섹스만 밝히는게 아니고
    여자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얼굴을 중요시하는 거 보면요
    아니면 섹스할 때 얼굴을 보면서 하니까 얼굴을 중요시하남??

  • 18. ....
    '16.2.1 2:21 AM (223.62.xxx.208)

    저 컴플렉스 없어용...
    운동하는데 타고난 학다리가아니라.. 근육도잘붙고 탄탄한느낌이라 사우나가면 뿌듯해요~~흉곽은작고 직각어깨에 탑드레스가어울리는 가는팔.. 다만 엉덩이와 허벅지만 꽉찬^^.. 요즘 몸매트렌드가 너무 저한텐 방가운걸요~~~

  • 19. 마마무 화사 딱 내 몸매네요
    '16.2.1 3:22 AM (124.199.xxx.166)

    그래서 내가 수영장에 가면 인기가 많았구나.ㅋ
    근데 화사 얼굴 정말 넘 못쌩이네요.
    심하게.

  • 20.
    '16.2.1 3:43 AM (116.125.xxx.180)

    남자마다 달라요
    48kg되니까 하얀 청바지 입지말라고 한 n도 있었어요

  • 21. .....
    '16.2.1 6:14 A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일부 원글님 주변 남성에 국한된 얘기죠
    163카에 58킬로짜리를 누가 극호라고 하나요?
    넘자들은 대개 165에 51~53을 극호하죠
    키가 더 커도 덜 선호하죠 꺽새라고...
    남자드리 제일 좋아하는 여다 키는 165래요

  • 22. mm
    '16.2.1 8:01 AM (223.62.xxx.28)

    보통의 남자들은 일반적인 청순한 마른 여자 날씬하다고 좋아하는데요. 솔직히 성경험이 많거나 여자들 많이 사귄 유형이 그런 유형을 좋아하더군요. 아마도 그렇게 골반이 크고 살이 많은 유형이 성관계시 만족도가 더 높은지도 모르죠.
    남편말로는 그것도 주입된 가치관같다고 해요
    그런걸 보면 죽인다고 저절로 말해야 되는건줄 아는거 아니냐고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예뻐보이는 설현같은 몸매랑 사귈 확률보다는 살 많은 사람과 사귈 확률이 높지 않냐구요

  • 23. ..
    '16.2.1 8:11 AM (109.246.xxx.234)

    여초 사이트에서 추앙받는 김민희, 공효진, 소녀시대 윤아같은 깡마른 하늘하늘 공주님 st...
    남자들 눈엔 정말 아니올시다

  • 24. 여자들이
    '16.2.1 9:19 AM (59.6.xxx.151)

    깡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건 그게 쉬워서에요
    살을 빼거나 말벅지는 가능하지만
    허리 종아리 잘록한 체형은 타고 나죠 ㅠ
    육덕진 이 설마 배도 나온걸 연상하시는건 아니죠? ㅎㅎㅎ

    두번째 이유는 옷발 때문이고요

  • 25. 남자
    '16.2.1 10:08 AM (14.52.xxx.6)

    남자를 눈에 잘 뜨기 위해 사는 거 아니잖아요..남자도 로봇이 아닌 다음에 생각이라는 걸 하겠죠.
    육덕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 마른 ㅎㅇ 좋아하는 남자 다 있겠죠. 암튼 볼품 없는 것들이 희망 사항은 크다는 거는 공통적이죠. 네 배 좀 봐라,라고 해주고 싶은 남자들이 이런저런 품평하더라고요..찌질하게

  • 26. ..
    '16.2.1 1:41 PM (203.234.xxx.219)

    위에 //님 웃으라고쓴글 맞죠??
    재미있는 말 ㅎㅎㅎ

  • 27. 요즘
    '16.2.1 1:53 PM (121.162.xxx.200)

    요즘 일부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근데 나이 좀 들고 뭘 알게 되면 그런 몸매는 애 낳고 너무 퍼진다고 꺼려요ㅎ

  • 28. eeer
    '18.11.18 5:15 PM (39.7.xxx.106)

    여자들이 다니엘헤니 좋아하는거랑 같은거죠뭐. 건강미 넘치고 섹시하고

  • 29. 개냥이
    '19.3.30 1:38 PM (1.221.xxx.236)

    어떤게 더 좋고 나쁘다를 말하고자 하는건 아니구요.
    제 눈에는 여자분들이 보기에 좋다는 몸매 보면 솔직히 좀 말라 보입니다.
    여자분들이 좀 살쪘다고 할만하면 그래도 좀 낫다 이정도지 솔직히 몸매 좋다고는 못하겠구요.
    가슴은 안커도 되니 골반 엉덩이 좀 크고 커브 잡힌 몸매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몸매만 보는건 아니니 좀 덜 이쁘고 몸매 보통이라도 해도 상관 없고
    요즘은 얼마나 개념있고 착한지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99 정부, 올 1분기 '21조원 α' 더 푼다…車 개소세 6월까지 .. 1 .. 2016/02/03 318
524798 이사센터와 계약시 주의사항 좀 알려주세요 4 이사 2016/02/03 755
524797 잠실/송파 근처 커트...답글 없어 다시한번만 여쭐게요. 16 tonic 2016/02/03 2,444
524796 전동칫솔 건전지식 어떤지요? 2 ".. 2016/02/03 633
524795 옛날여자들은 도대체 겨울에 빨래를 어떻게 했을까요??? 33 2016/02/03 5,636
524794 홈쇼핑에서 파는 정관장 제품 사먹어도 될까요? 4 홍삼 2016/02/03 1,727
524793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로 오로라 보러가고싶은데 5 밤의피크닉 2016/02/03 992
524792 목포에 사시는분께 여쭤요 4 울 아부지 2016/02/03 1,223
524791 ..그 나이대 여자들 보기엔 안맞는 조합인가요 27 답답 2016/02/03 4,090
524790 장애인 차량을 장애인이 아닌 사람이 운전하면 벌금 14 2016/02/03 2,194
524789 올해 초3 전과 중고 사도 되나요?개정없었는지요? 1 궁금이 2016/02/03 548
524788 어제 만든 총각김치가 싱거운데 2 ㅁㅁㅁ 2016/02/03 541
524787 남자아이 훈육을 어찌해야 할지. 11 아휴 2016/02/03 2,090
524786 아이 안때리시는 분은 어떻게 훈육하십니까?? 32 ... 2016/02/03 4,608
524785 친구없는 초5 남아 8 0000 2016/02/03 2,829
524784 학습지 채점 엄마가 하는 건가요? 5 학습지 2016/02/03 1,052
524783 알콜중독에 사시는분은 1 ㅇㅇ 2016/02/03 965
524782 표박 인터뷰 생방 예정이라네요(영상) 3 chocho.. 2016/02/03 579
524781 SNS에 내 저격글 쓴 친구 이해할 수 있으세요? 2 ... 2016/02/03 1,389
524780 사주에 상관이 너무 많아요.. 12 ㅠㅠ 2016/02/03 10,690
524779 중딩아들이랑 일본 오사카 동경 어디가더나아요? 12 조언좀 2016/02/03 1,820
524778 조언좀 해주세요 3 2016/02/03 348
524777 남색코트?회색코트 2 . 2016/02/03 815
524776 싱크대 무너진 경험 있으신가요?? 18 싱크대 2016/02/03 4,299
524775 40대 초반 경력단절 여성이 취득할 자격증으로 뭐 있을까요???.. 4 --- 2016/02/03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