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빤 말년에 주사바늘을 아무리 꽂아도 아픈줄도 모르던데..
시커먼 주사 자국이 그렇게 많았으니..
이번 감기 정말 최악이네요.
나이들어 그런가 면역력이 떨어져 그런가...낫질 않네요.
자식이고 살림이고 다 귀찮어...그냥 버티고 있어요.남편이 하게..
담달에 일하라고 연락도 왔는데..그때까지 않나면..어쩌나 걱정도 되구요.다행히 설지나고인데..
장염에 급체에 금,토 죽다 살아났어요~
어지럽긴 왜이렇게 어지럽고 울렁거리는지 ㅠ
고개를 들수가 없더라구요~
몸이 안좋으니 맘도 약해지고 괜히 울컥하고....
이깟 장염에 이정돈데 나이먹어 더 아프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저도 한달째 감기가 안 나아요
두통에 콧물에 기침에 근육통에 미치겠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
몸살,두통에 어지러움에 속까지 울렁울렁...이정도도 힘든데 폐암으로 돌아가신 울아버지 얼마나 힘드셨을까...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건강...정말 중요해요
ㅠㅠㅠ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그런 생각해요.
이것도 이렇게 아픈데
사고로 죽거나 죽을병 걸리면 얼머나 아플까
얼른 나으세요!!
정말 아프니까..맛잇는거 본거 즐거운거 다 귀찮고 누워.잠만자고싶어여
퇴원후 오히려 병원서 환자가되어온건지
수술회복은 더디고
구토에 두통에
다토하고
이렇게 아플바엔 죽고싶다 자다가 죽으면 좋겠다
그래가며 잠드는 날입니다
아픈거 참 끔찍하네요
무서워요..
저도 무섭습니다. 그냥 하루 하루 가는게 왜 이리 무섭고 두려운지요..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픈 거 정말정말 싫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