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셋이라도 엄마가 자기취미하며 우아할수 있을까요
작성일 : 2016-01-31 20:22:51
2061555
주변에 자기취미생활하고 잘 사는 엄마들 보면 경제적인거 떠나 하나인 집이네요 저는 둘인데 둘부터 경제적인거 포함 정신적 여유가 전혀없더라구요
완전 독박육아 남편은 없으나 마찬가지구요 365일
애셋이 된느 순간 얼마나 힘들까요.. 애셋씩 낳는 집들은 아빠가 잘 도와주는 집이겠죠 집안일도와주는 사람이 있어도 애셋은 정말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너무 힘들어요 저녁에 얘들 공부까지 혼자 다 봐줘야 하는 경우.. 진짜 넉다운인데
남편은 아들 갖고 싶다고 하나 더 갖자 뭐든 다 해주겠다 저모양이니..
IP : 211.213.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셋맘
'16.1.31 8:33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자식은 낳아놓으면 다 너무예쁘긴 해요
전 돈도 돈이지만 에너지가 많이 있어야 아이들건사를 하는것 같아요
선택할수 있을때가 행복한거예요
전 다시 돌아간다면 한명만 낳아 편히 살아보고 싶어요
2. 살아보고도
'16.1.31 8:33 PM
(223.62.xxx.35)
남편이 갖자고 덜컥 셋째 임신, 출산하여 우울증이네, 죽네 사네 하기 없기예요~~
3. 20년가사도우미
'16.1.31 9:18 PM
(122.35.xxx.146)
에 셋째전담 입주베이비시터 10년
이정도 해주면 셋째고민 할것 같네요.
셋째는 아들이라는 보장이 있나요?
저라면 단호히 그만낳자 합니다
4. ㅇㅇ
'16.1.31 10:31 PM
(175.193.xxx.172)
애가 넷이에요^^
집집마다 주부가 자기시간 만드는것은 나름인 것 같아요
아직 막내가 대입을 치루지 않았지만 젊은이들 보다 문화생활 많이해요.취미생활은 애들 어려서도 짬짬히 꾸준히 했구요
애들 한두살 일 때는 못했지만 유치원 가는 시기에는 한 두어시간 시간내서 취미활동도 계속 했었구요
그래야 제가 살겠더라구요
5. 아들셋
'16.2.1 12:07 AM
(122.32.xxx.172)
쌍둥이 연년생 아들셋에 철없는 남편까지 치면 아들넷 이네요
처음에 육아 가사 언 도와 줬다면 셋 나도 안 도와 주던데요
둘낳고 그만 나려니 애 생겨 세째까지 낳았지만 낳기전에
다 해줄듯 하더니 낳고 나니 독박육아 했어요
남편성향을 잘 파악 해보시면 아실듯 하네요
6. ㅈㅅㅂ
'16.2.1 9:12 AM
(119.201.xxx.161)
우리남편도 총각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애보는거 어쩔 수 없이 해준거지 귀찮아하더라구요
남편 변하지 않을꺼구요
님은 아이 낳으면 위에 애들에게 에너지를
덜 쏟게되겠죠
저는애가 둘인데 지금도 저녁에 공부 봐주기
힘들어요 한명삐지고 둘이 싸우고
산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7112 |
대입정시 경험해 보신 분들 추합 질문입니다. 18 |
추합 |
2016/02/11 |
4,253 |
527111 |
참수작전 진짜로 시작될지도 모른다.. 18 |
ooo |
2016/02/11 |
6,299 |
527110 |
졸업하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조카 |
2016/02/11 |
683 |
527109 |
(김종대)사드, 당신 지역구에 먼저 배치하시라 |
ㅇㅇㅇ |
2016/02/11 |
558 |
527108 |
연예인(특히 아이돌) 뜨는 건 소속사의 힘인가요? 6 |
.... |
2016/02/11 |
2,604 |
527107 |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
저녁숲 |
2016/02/11 |
2,184 |
527106 |
남편에게 이런 말 들으니 심란하네요 65 |
우울한 삶 |
2016/02/11 |
26,733 |
527105 |
졸업식날 어떤 음식 드셨어요 7 |
낼 |
2016/02/11 |
2,036 |
527104 |
디지털 도어락 비번을 까먹었는데요... 4 |
어휴 |
2016/02/11 |
2,676 |
527103 |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13 |
친정 |
2016/02/11 |
2,426 |
527102 |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방송에 나와서 싫으네요..ㅠㅠ;; 15 |
힝.. |
2016/02/11 |
6,368 |
527101 |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
무릎 |
2016/02/11 |
1,554 |
527100 |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
북한 |
2016/02/11 |
1,101 |
527099 |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
화자 |
2016/02/11 |
2,858 |
527098 |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
피아노 |
2016/02/11 |
697 |
527097 |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
골절 |
2016/02/11 |
1,536 |
527096 |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 |
2016/02/11 |
1,719 |
527095 |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
ㅐㅐㅐ |
2016/02/11 |
8,913 |
527094 |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
애프터눈티 |
2016/02/11 |
2,535 |
527093 |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 |
2016/02/11 |
3,748 |
527092 |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 |
2016/02/11 |
895 |
527091 |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
이해안됨 |
2016/02/11 |
1,517 |
527090 |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
하 |
2016/02/11 |
1,738 |
527089 |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4 |
.. |
2016/02/11 |
981 |
527088 |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14 |
ㅇㅇ |
2016/02/11 |
5,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