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2012년 파업 당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가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된 것을 두고 “선거철을 앞두고 익히 봐 왔던 기획된 정치공작”이라고 밝혔다.
MBC는 공식 블로그에 ‘선거철 정치공작 또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29일 올렸다.
MBC는 “MBC 본부장과 간부가 한 인터넷 매체 사람들과 사적 대화를 나눈 것을 녹취록이랍시고 폭로하여 마치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처럼 침소봉대하고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특정 정치세력과 일부 좌파 매체들이 한 몸이 되어 선량한 MBC 직원들을 선동하고 내부를 극단적인 갈등으로 몰아갔던 2012년 파업상황의 완벽한 데자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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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문 본부장 등이 MBC 프로그램 내용에 개입한 정황도 녹취록에 나온다. 2014년 11월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 ‘끝나지 않은 2000일의 비극’ 편을 두고 정 법무실장은 “15분 꼭지로 쌍차(쌍용자동차) 문제를 다루는 거야…내가 진짜 가만 안 둘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가 “(MBC) 예능이 국민을 좌파, 좌경화하는 데 일등공신”이라며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문제 삼았다. 그러자 백 본부장이 “회사가 손을 못 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311408471&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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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클릭하면, 백종문 얼굴도 보이네요..
좌파좌파좌파....
정권에 부역안하면 다 좌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