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카톡으로 이젠 행운의 편지까지 보내내요 ㅠㅠ

..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6-01-31 15:33:38
칠순넘은 친정엄마 맨날 이상한 정치 뉴스 보내더니 오늘은 행운의 편지까지 카톡으로 보내네요 ㅠㅠ 짜증이 물밑듯이 ㅠㅠㅠㅠㅠ
IP : 211.215.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1.31 3:36 PM (218.235.xxx.111)

    이해 되네요.
    나이든 분들 스마트폰 이용 좀 자제했으면..

    산책가도..트롯트 커다랗게 틀고가는 할아버지.할매들 보면
    짜증이....귀를 막고갑니다.

  • 2. ..
    '16.1.31 3:37 PM (39.7.xxx.116)

    행운의 편지 저도 받았는데요
    어머님 또래 연세에 카톡으로 유행이신거 같더라구요
    읽고 답 안 드려요

  • 3. ㅇㅇ
    '16.1.31 3:38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행운의 편지, 종교강좌, 좋은 기사 등등 이것 저것 보내세요.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렇게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사시니 고맙기만 하

  • 4. ㅇㅇ
    '16.1.31 3:38 PM (39.124.xxx.80)

    저희 엄마도 행운의 편지, 종교강좌, 좋은 기사 등등 이것 저것 보내세요.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렇게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사시니 고맙기만 하네요.

  • 5. ..
    '16.1.31 3:39 PM (211.215.xxx.195)

    저도 읽고 답 안했어요 알림을 걍 꺼버렸내요 차마 수신차단까진 못하고 에구...ㅠㅠ

  • 6.
    '16.1.31 3:42 PM (180.224.xxx.207)

    친정부모님이 쌍으로 보내세요.
    처음엔 답장 보내다가
    나중엔 이런거 안 보내셨으면 좋겠다-밤이고 새벽이고 안 가리고 보내셨음- 했는데도 안 고쳐져서
    이제는 부모님 카톡 알림음 꺼버렸어요.

    일할때 바쁠때 카톡 울려서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영상, 글...걍 알림음 꺼놓고 나중에 몰아서 창 열어 숫자 지워버리죠.

  • 7. ....
    '16.1.31 3:57 PM (114.204.xxx.212)

    저는 원래 카톡 알림음 꺼둬서...
    몰아서 볼거만 보고 나머진 지워요
    노인들 수시로 철자 안맞는 안부인사에 사진에 그런 퍼오는 글에 ...

  • 8. 노인들 다 그래요
    '16.1.31 4:15 PM (180.67.xxx.174)

    울 시어머니도 행운의 편지 아들한테 보내심
    친정 엄마도 그렇고 주변 노인분들 할일은 없고 시간은 많으니 맨 카톡으로 쓰잘데 없는 글귀 좋은 글이다 읽어라 이럼서 퍼다 나르고 받음 좋다고 하고 그럼서 시간 보내더라구요
    같은 노인이라도 일하느라 바쁜 친정아부진 그런거 안하심
    우리도 첨에 핸폰 할때 신기했잖아요 노인들도 그런거임
    게다가 늙으면 저런 쓰잘데 없는 글귀에 꽂힌 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18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431
526117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45
526116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609
526115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435
526114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706
526113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311
526112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720
526111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44
526110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968
526109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462
526108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4,026
526107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580
526106 양가에 설 용돈 똑같이 드리시나요? 2 ㅎㅎ 2016/02/07 1,175
526105 한남동 싸이 건물 전쟁 말인데요. 17 카페 2016/02/07 8,489
526104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13 rr 2016/02/07 5,460
526103 실직의 고통 3 꿈속에서 2016/02/07 2,697
526102 이런 레시피로 떡국 끓여도 될까요? 4 떡국 2016/02/07 1,224
526101 하루종일 음식얘기만 하는 시어머니 14 -- 2016/02/07 5,522
526100 미역 초무침에 말린미역도 되나요? 2 질문 2016/02/07 1,281
526099 말했승니다 10 아들에게 2016/02/07 1,508
526098 급질문)장폐색증 아시는 분이나 의사분 계신가요? 5 푸르른 2016/02/07 2,079
526097 자기 방 있으세요? 7 .. 2016/02/07 1,719
526096 런던 반기문 유엔총장 강연장서 기습시위, 위안부에게 정의를! 2 light7.. 2016/02/07 652
526095 시가 호칭 문제에 관한 신문기사 9 2016/02/07 1,392
526094 아무것도 보내지 않았어요 2 설날 2016/02/07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