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기 싫고
까다로운거 비위맞추기 힘들어서
머리크면 어차피 독립하는거
반찬은 좀 제가 지원하고
방얻어 내보내면
괜찮을까요..
왜 자녀가 크면 머리가 크면
부모와 따로 사는게 좋은지
요즘 느끼고 있어요..
부딪히기 싫고
까다로운거 비위맞추기 힘들어서
머리크면 어차피 독립하는거
반찬은 좀 제가 지원하고
방얻어 내보내면
괜찮을까요..
왜 자녀가 크면 머리가 크면
부모와 따로 사는게 좋은지
요즘 느끼고 있어요..
그건
난 널 포기한다 가 아닐까요?
성인 되기 전까진 책임지셔야죠.
기숙사있는학교는 어떨까요?
반찬도 안챙겨줘도되고
애 넷중에 둘은 고등학교 기숙사 있는 곳으로 보냈니까 엄청 편해졌어요
고아원도 18세던가?? 까지는 데리고 있어요.
개판됩니다. 스스로 콘트롤할만큼 성숙하지 않으면 집은 쓰레기장 되고 친구들 아지트가 되어 술.담배에...게임에...
이해가 되는데,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
그 당시 누가 이런 말 하면 짜증났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명언입니다.
계모세요??????????????
그냥 지금 홈스테이 하는 남의집 애라고 생각하고 돌보세요
기본적인 거 밥 빨래 이런거만 해주고 그냥 지켜 보세요..
개판이래도 내 옆에 두고 보는게 낫지 안보이면 더 불안하지 않을까요 ..
저도 아들사춘기때 독립시키고싶은맘이 굴뚝같았어요
하지만 생활패턴이 엉망될것이고 인생망치는 지름길되는것 눈에 불보듯 뻔하여
참고 또 참고
병원중환자실이 아닌 건강한 모습 자체만으로도 고맙다 생각하려 노력했어요
2~3년만 잘 견뎌보세요
돈 많은 집들이 엄마아빠 재혼하면 많이들 그러죠.
보기는 싫지만 막 고아원에 버리는 것은 안되니까 외국에 유학~
이번에 내연녀로 사건 터진 그 내연녀의 .. 전 남편 자식도 그렇게 외국으로 버려졌다던데
성년될때까지는 부모의 의무를 다하셔야 나중에 할말이라도 있어요.
그리고 사춘기 아이들 ㅈㄹ떠는거 호르몬 영향도 있지만
그거 알고 보면 관심 더 달라는거잖아요.
나한테 잔소리는 하지 말고 관심은 끊지 말 것 - 이게 아이들의 진심이예요.
말 안듣는다고 내보냈다가는 더 큰 말썽 피울거 같아요.
기숙사 학교 추천합니다.
미성년자 누군가는 보호 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유학가도 가디언이 있거나 보딩스쿨 가죠.
방얻어 혼자 안살아요.
부모자격 없는 생각입니다.
힘드신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혼자 내보내는건 너무 위험해요. 자기 통제가 안되는 나이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해주시고, (그것도 규칙에 맞게.. 빨래도 정해진 곳에 내 놓으면 해주시고, 밥도 식사시간 지나면 치워 버리세요. 배고프면 알아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게돼 있어요.)
공부나 다른 것은 좀 마음을 비우세요...
까칠한거 일일이 다 맞춰주실 필요 없어요.
지금 무척 힘드시겠지만...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 제자리로 돌아올 거예요. 지금 시점에 힘들다고 아이 내던지시면 절대 안돼요..
큰애3년 작은애3년
6년이상을 사춘기와 싸웠네요.
아주 징글징글했어요.
지금도 가끔씩 불퉁불퉁하면 얼굴 안보고싶네요.
이또한 지나가리,옆집 손님이다 생각하고
밥주고 관심을 끊으세요.
원글님 인생을 살다보면 제자리로 올겁니다.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고등 졸업할때까지만 참으세요.
남의 아들들이 아지트 삼아 놀기 좋습니다ᆢ내보내면 내아들이 내의사로 살아주지 않고ᆢ다른길로 가기쉽습니다ᆢ다시 데려오기도 어렵구요ᆢ내치더라도 고졸 시켜놓고 내치셔요ᆢ조금만 더 참으셔요내보내고 잠시지 더 골치 아파요ᆢ뒤감당
헐!
애 망가집니다
성년까진 책임 지세요!
힘드시겠지만.....ㅠ
혹시 예전에 아들 미국 고모 집에 보내겠다던 그 엄마????
사춘기 자식 독립 시키고 싶을때 .. 같은 고민인데
댓글 저장하고 필요 할때마다 읽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