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때 고마웠던 친구에게 선물하려는데 선물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661
작성일 : 2016-01-31 10:29:23
고등학교 3학녀니때 전학가서 잠시동안 친해진 친구가 있었는데 무둑뚝한 친구였었는데 서로 친해지고싶어서 나름 잘지냈었어요.

그런데 많이 친하진않았어요. 그 친구에게는 절친이 있었고 전 또 나름 끼어들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고 소심했고요내성적인 학생이었어요
그래도 유일한 친구였고 제 생일도 챙겨줘 유일한 고등학교 친구였어요. 그친구는 빠른생일이라 전 못챙겨줬구요ㅠㅠ

대학을 다 멀리가고 이사가고 지금은 결혼하고 고등학교 이후부터 갈길이 달라그랬던지 연락 잘못하고 안만나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30대초반, 어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자연스레 예의상 전화번호는 주고받았지만 연락하고 지내진않을것 같아요.

친구한테 예전에 전 생일선물도 못했고 미안했었는데
전화번호 아니까 모바일 기프트콘을 선물하고싶은데요
뭐가 좋을까요?

만나는것도 서로 어색하고 이게 좋을것 같아서요.
친구도 반가워했지만 어색해하더라고요.
고마웠던 친구에게 모바일 기프트콘 선물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얼마정도 선물이 부담스럽지않게 기분좋게 받을수 있나요?

선물추천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23.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31 11:04 AM (49.1.xxx.127)

    굳이 하신다면 친구 사는곳이나 직장근처 커피점 알면 좋은데.
    전 오랜만에 만난친구가 전번 주자마자 기프티콘은 부담일거같아요

  • 2. ^^
    '16.1.31 11:29 AM (125.134.xxx.138)


    윗분말대로 폰번 교환후 모바일 기프트ᆢ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그것도 미래 안 만나질것을 예감하면서ᆢ

    차라리 폰 통화로
    반갑게 예전 얘기하면서 가까운 날
    따뜻한 밥이라도 사겠다고 같이 꼭 먹자고ᆢ
    간단한 얘기로라도 맘 전달하는 게 좋겠어요.

  • 3. ...
    '16.1.31 11:30 AM (222.237.xxx.47)

    케이크 정도면 부담도 적고,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863 화이팅임다. 1 이세돌 2016/03/12 444
536862 보부식품 김치만두 맛있어요? ^^* 2016/03/12 475
536861 센스있는 이모티콘이 궁금합니다 4 벌써 60세.. 2016/03/12 1,335
536860 코엑스 내 메가박스 어떻게 찾아가나요?? 5 길치 2016/03/12 782
536859 아...뿌링클 치킨..도저히 못먹겠어요 ㅠㅠ 8 mm 2016/03/12 3,961
536858 키높이 슬립온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 슬립온 2016/03/12 3,902
536857 송혜교 어머니는 참 행복할 것 같아요.. 8 큐큐 2016/03/12 9,683
536856 린드버그안경테구입할수있는곳 4 안경 2016/03/12 2,256
536855 강아지 진드기약 목에 발랐는데, 같은 이불에 있어도 되나요?? 27 .. 2016/03/12 11,332
536854 김종인은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라고 뽑아놓은겁니다. 9 청산 2016/03/12 1,215
536853 세월호 승무원 강모씨.. 마지막까지 '가만히 있으라'방송 2 녹취 2016/03/12 1,686
536852 중학교 신입생 전학에 대해 급히 여쭙니다. 1 궁금 2016/03/12 1,328
536851 정의당 박원석 의원 트위터 7 필리버스터~.. 2016/03/12 1,480
536850 '공천배제' 정청래, 여론조사로 구제... 최재성 제안 7 희망이있을까.. 2016/03/12 1,489
536849 횐머리염색 처음 하는데 십만원이면 저렴한가요? 22 ㄴㄷㄴㄷ 2016/03/12 4,395
536848 강득구, 이종걸 원내대표와 경선 요구…불발시 "중대 결단 응원합니다 2016/03/12 680
536847 남편과 냉전하니 한 주에 영화를 두편이나 보네요 4 이게뭐임 2016/03/12 1,490
536846 리코더 세척 어떻게 하나요 1 2016/03/12 2,198
536845 김용익 "친노좌장 자르고 반노좌장 복당? 계파적" 3 저녁숲 2016/03/12 667
536844 갑자기 회사 출근하는 남편 2 2016/03/12 1,694
536843 클렌징티슈의 재발견~ 7 굿~ 2016/03/12 6,379
536842 김홍걸, 내 목표는 어머니 생전 정권교체 3 정권교체 2016/03/12 847
536841 내일 살색 스타킹 신으면 추울까요? 2 Cindy 2016/03/12 914
536840 저처럼 살림에 미련 없으신분? 3 ㄹㄹ 2016/03/12 2,682
536839 이번 송중기대사가 .. 1 000 2016/03/12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