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새를 키웁니다..새키우시거나 잘 아시는분~

......ㅇㅇ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1-31 06:19:58
두마리 새를 키웁니다..

전 며느리구요 동물을 무서워합니다..

새 라고 하면 많이 큰 것(?) 같지만 앵무새 같은 작은 새입니다..

집안에서 키운다 하면 많이 놀래는.사람들도 있습니다..

검은색 한마리는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아서.. 혼자 놀고

노란색 한마리는 시어머니 어깨에 올라가있고 뽀뽀도 하고 제가 봤을때 여우입니다..??

제가 혼자있을땐 .. 제 어깨에 올라오고.. 그럽니다..

이유가 뭘까요.. 충분히 저는 도망다니고.. 동물도 자기를 안좋아하는거 알텐데..

새 목욕을 시키지 않는거 같습니다..아무도 거기에 대해~~큰 뜻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ㅜㅜ

키운지 5년 6년? 그렇다고 합니다~~~~~~

새 에 관한 썰을 풀어주실분 혹시 있으신가요
IP : 119.18.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1 6:30 AM (183.99.xxx.161)

    새는 목욕을 시키지 않을껄요..잘못하면 죽는다고 알고 있어요

  • 2. ..
    '16.1.31 6:53 AM (117.53.xxx.208)

    새도 목욕을 하는데.. 물 떠다 주면 자기가 알아서 씻어요
    큰 앵무새는 화장실에서 물 뿌려주면 자기가 날개 퍼덕이면서 씻구요
    금호동에 새카페 있는데 .. 아 새를 싫어하시면 갈 일은 없겠네요 ㅋㅋ
    새 카페 하시는 분 블로그도 있어요 .. 네이버에 검색해 보셔요^^ 거기 정보 많아요

  • 3. 앵뭇ㅐ
    '16.1.31 9:29 AM (182.230.xxx.159)

    앵무새 무지 비싸던데요.
    목욕은 스스로 하는것같구요.
    더운나라에서 와서 겨울잘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쓰레기버리러갈때 어깨에 앉아서 간데요.

  • 4. 앵무새
    '16.1.31 9:52 AM (211.37.xxx.79)

    종류 키웁니다.사람잘따르는 애라 작은애한테는 잘 오고 여우짓도 하는 녀석이죠.따로 목욕시키는건 없어요.가끔 분무기로 물뿌려주면 날개를 쫙 피고 개운해하는 정도.생각처럼 손이 많이가지 않아서 키우기 어렵진 않아요.

  • 5. ....
    '16.1.31 9:58 AM (59.12.xxx.242)

    앵무새 키우는 사람이 말해줬는데 엄청 시끄럽대요 ㅠ 스트레스 받는대요

  • 6. ^^
    '16.1.31 10:04 AM (1.233.xxx.111)

    새 목욕하는거 좋아하던데...
    앵무새라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친구네 앵무새가 있는데 사람이 목욕 시켜주기도 하지만
    뜨뜻한 물 넓은 볼에 담아주면 지가 들어가 씻더라구요 신기하게도... ^^

  • 7. ^^
    '16.1.31 10:06 AM (1.233.xxx.111)

    말하니 시끄럽긴 했어요
    신기한건 처음 몇분 .. 계속 등 뒤에서 언니 언니 ~ 불러대니 정신 없더라구요 ;;

  • 8. .. .
    '16.1.31 12:09 PM (175.223.xxx.223)

    목욕하는 새라니.
    너무귀엽네요.
    원래.앵무새가 저렇게.애교가많나요?

  • 9.
    '16.1.31 12:27 PM (119.18.xxx.219)

    네 새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아기지능 이래요.. 시기 질투 많고 공주과? 자기만 봐줘야 한데요..

    당연.. 대변은 훈련이 안되겠죠?? 아무데서나 싸요 옷 위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
    '16.1.31 2:22 PM (121.143.xxx.125)

    새들이 머리가 나빠서 대변훈련이 안되는게 아니라 나무위에서 똥싸면서 살던 동물이라
    대변훈련을 할 필요가 없었던 거예요. 대형새들은 어릴때부터 가르치면 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요. 우리새도 어릴때부터 가르쳤더니 가르칠때는 하다가
    맨날 새장에 있으니까 까먹더라고요.
    그리고 새들 엄청 애교많고 똑똑해요. 목욕은 시켜줘도 되는데 잘못하면 죽기도 하고, 스스로
    목욕하는걸 좋아하기 땜에 굳이 시켜줄 필요가 없데요.
    우리 앵무새는 윙컷해줬을때는 개처럼 집안에서 뛰어다니다가, 날개 자라니까 하도 날아다녀서
    요즘은 잘 안내놔요. 그리고 사람한테 오는거 좋아하고 잘 따라요. 어릴때는 겁이 많아서
    물었는데 다 크니까 안물어요.

  • 11. 아 네
    '16.1.31 2:56 PM (119.18.xxx.219)

    노란색 새에게서 굽굽한 냄새가 늘 나네요..

    아 똑똑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124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54
527123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101
527122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57
527121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696
527120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536
527119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719
527118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913
527117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35
527116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48
527115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895
527114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516
527113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37
527112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4 .. 2016/02/11 981
527111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14 ㅇㅇ 2016/02/11 5,691
527110 동호회에서 고백받은 남자랑 잘 안된 후 불편한데요.. 12 .... 2016/02/11 5,698
527109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100
527108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6,962
527107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55
527106 이런 경우 선물을 해야 할까요? 3 남편아 2016/02/11 590
527105 요리후 여기저기 튄 기름때 바로바로 닦으세요? 7 찌든주방 2016/02/11 2,443
527104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9 ... 2016/02/11 6,284
527103 패스트푸드, 기타 배달음식..배달안되는지역, 배달대행 서비스 괜.. 1 배달 2016/02/11 538
527102 사촌끼리 동갑이니.. 별로 안좋네요. 15 .. 2016/02/11 6,182
527101 남편이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원인이래요 18 걱정 2016/02/11 4,747
527100 5세 바이올린 ㅡ 반년 조금 넘게 배우고 안배운거 연주하면 소질.. 7 바이올인 2016/02/1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