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청춘 이번회가 가장 재밌네요ㅎ

..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6-01-31 04:46:13
첫날부터 모아온 빵 짐 꾸릴때마다 버리지 못하고
갖고 다니는 ㅋ돈 쓰는것도 버리는것도 못하는 포스톤즈
먹다가 아까워서 랩 씌워오고 누가 버리면 주워오고
네명 성향이 어쩜 저렇게 똑같죠?
알뜰함이 몸에 뵌거같아요
무명의 시절 고생들을 많이해서 그런지
오로라도 별도 마을도 눈도 전부 예쁘네요

Ps.근데 하늘 보여줄때 지난회에 오로라랑 별을 합성해서
보여줘서 영 싫던데 (이건 삼시세끼 때도 마찬가지)
이번회엔 합성을 빼고 진짜 밤하늘에 깔린 별만 보여주지
참 좋네요 후후

IP : 175.223.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1 8:02 AM (210.178.xxx.205)

    저도 그러네요 ㅎㅎ
    처음엔 좀 시시하네 싶었는데
    내가 자유여행기면 저럴 듯 싶고-번역기쓰는거나 영어로 시간로 이해 못하는것 등...
    근사하지 않지만 같이 간 사람들끼리 서로 배려해주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눈 덮힌 낮은 집들도 동화같아요

  • 2. 저도
    '16.1.31 11:40 AM (182.212.xxx.165)

    재미나게 보고있어요ᆢ유쾌한 동행들과
    알뜰함이 궁상이되서 스스로 자책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 3. 저도요
    '16.1.31 11:43 AM (222.239.xxx.241)

    이번편 너무 좋아요. 페루편은 재밌긴했어도 윤ㅅ에대한 배려가 넘 지나친듯해서 뭐랄까...음악적대가인건 맞는데 여행지에서 모든것의 기준이 되어버리니 별로였는데...이번편은 네명 모두 편해보여 정말 좋았어요. 그거보면서 그렇게 마음 맞고 서로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해보고싶어요. 눈물나게 부러웠어요. 미국.유넙. 캐나다. 호주 등등 여러 곳 여행해봤는데...여행지 자체는 좋았는데 같이 갔던 사람들 서로 취향이 안맞어 힘든적이 많았거든요

  • 4. --
    '16.1.31 11:47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잔잔한 그들의 모습과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
    진짜 친한 친구들끼리 가면 그러고 놀잖아요 너무 좋았네요

  • 5. 딱 나같은 사람들
    '16.1.31 12:01 PM (58.233.xxx.224)

    내가 여행을 간다면 저런 모습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봐서 그런가 저는 재미있습니다.
    여행이라는게 막상 가보면 별거없잖아요. 관광지도 아니고 낯선 곳에서 나도 저들처럼
    우왕좌왕하겠지 하면서 봅니다.

  • 6. 낮선 해외여행
    '16.1.31 6:00 PM (119.25.xxx.249)

    그 나이 들도록 해외여행 제대로 안해본 거 같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고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응원하게 되네요. 설레면서 긴장되었던, 근사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즐거웠던 저의 처음 여행 (배낭여행)도 떠오르고. 맞아 그때 나도 저렇게 돈 못썼었지 하는 생각도 나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여행처럼 즐거운 건 없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37 아들이 a형 독감에 걸렸어요. 10 국정교과서 .. 2016/01/31 2,721
524736 이 남자 봐주세요 15 이게 뭥미 2016/01/31 3,556
524735 예비고3 명절에 데리고 가시나요? 18 고3맘 2016/01/31 4,401
524734 대출금은 다 갚았는데 근저당권 6 말소 2016/01/31 2,104
524733 미국 정치 역사상 최고의 역주행 4 !!!!!!.. 2016/01/31 1,211
524732 영국 런던 일본대사관 앞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 큰 관심.. 3 ... 2016/01/31 732
524731 현금7억이 있다면 뭐하시겠어요? 14 가인 2016/01/31 7,627
524730 화장실 없고 잘방없는 시골 큰집... 명절에 꼭 가야하나요? 21 ㅇㅇ 2016/01/31 5,885
524729 핸드폰분실 분실 2016/01/31 611
524728 요즘 삼둥이들 점점 57 별똥별 2016/01/31 26,458
524727 땅콩 먹는 깡패 고양이 10 ... 2016/01/31 2,229
524726 망고 구매처 아시는분요! 망고망고 2016/01/31 500
524725 양미리 간장조림 좀 알려주세요 1 양미리 2016/01/31 1,062
524724 지금 삼둥이가 간 눈썰매장 어딘가요? 1 눈썰매장 2016/01/31 4,104
524723 건강하게 먹으면 확실히 피부에 도움이 되나요? ㅇㅇㅇ 2016/01/31 644
524722 투산 vs 스포티지 어떤게 나을까요? 1 초보 2016/01/31 1,563
524721 장지갑 봐주세요 3 ~~~ 2016/01/31 1,223
524720 스웨덴서 복면괴한 100여명 난민 어린이 집단폭행 (펌) 5 유토피아는없.. 2016/01/31 2,821
524719 슈퍼맨에 백설 설탕 협찬 ㅋㅋㅋ 3 ㅎㅎ 2016/01/31 3,079
524718 김치볶음밥 젤 맛있는 방법은 뭐죠 32 김치 2016/01/31 8,293
524717 -2 -2=-4, -2*-2=4. 이것좀 알려주세요 6 음수 2016/01/31 1,292
524716 여자 향수 조언좀 해주세요 15 향수 2016/01/31 3,572
524715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의 걸음걸이편 3 ㅇㅁㄷ 2016/01/31 4,251
524714 전업이라도 남편이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치워야 된다구요? 39 어휴 2016/01/31 6,436
524713 맛을 안다. 전해라~ 2016/01/31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