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청춘 이번회가 가장 재밌네요ㅎ
갖고 다니는 ㅋ돈 쓰는것도 버리는것도 못하는 포스톤즈
먹다가 아까워서 랩 씌워오고 누가 버리면 주워오고
네명 성향이 어쩜 저렇게 똑같죠?
알뜰함이 몸에 뵌거같아요
무명의 시절 고생들을 많이해서 그런지
오로라도 별도 마을도 눈도 전부 예쁘네요
Ps.근데 하늘 보여줄때 지난회에 오로라랑 별을 합성해서
보여줘서 영 싫던데 (이건 삼시세끼 때도 마찬가지)
이번회엔 합성을 빼고 진짜 밤하늘에 깔린 별만 보여주지
참 좋네요 후후
1. ....
'16.1.31 8:02 AM (210.178.xxx.205)저도 그러네요 ㅎㅎ
처음엔 좀 시시하네 싶었는데
내가 자유여행기면 저럴 듯 싶고-번역기쓰는거나 영어로 시간로 이해 못하는것 등...
근사하지 않지만 같이 간 사람들끼리 서로 배려해주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눈 덮힌 낮은 집들도 동화같아요2. 저도
'16.1.31 11:40 AM (182.212.xxx.165)재미나게 보고있어요ᆢ유쾌한 동행들과
알뜰함이 궁상이되서 스스로 자책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3. 저도요
'16.1.31 11:43 AM (222.239.xxx.241)이번편 너무 좋아요. 페루편은 재밌긴했어도 윤ㅅ에대한 배려가 넘 지나친듯해서 뭐랄까...음악적대가인건 맞는데 여행지에서 모든것의 기준이 되어버리니 별로였는데...이번편은 네명 모두 편해보여 정말 좋았어요. 그거보면서 그렇게 마음 맞고 서로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해보고싶어요. 눈물나게 부러웠어요. 미국.유넙. 캐나다. 호주 등등 여러 곳 여행해봤는데...여행지 자체는 좋았는데 같이 갔던 사람들 서로 취향이 안맞어 힘든적이 많았거든요
4. --
'16.1.31 11:47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 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잔잔한 그들의 모습과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
진짜 친한 친구들끼리 가면 그러고 놀잖아요 너무 좋았네요5. 딱 나같은 사람들
'16.1.31 12:01 PM (58.233.xxx.224)내가 여행을 간다면 저런 모습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봐서 그런가 저는 재미있습니다.
여행이라는게 막상 가보면 별거없잖아요. 관광지도 아니고 낯선 곳에서 나도 저들처럼
우왕좌왕하겠지 하면서 봅니다.6. 낮선 해외여행
'16.1.31 6:00 PM (119.25.xxx.249)그 나이 들도록 해외여행 제대로 안해본 거 같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고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응원하게 되네요. 설레면서 긴장되었던, 근사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즐거웠던 저의 처음 여행 (배낭여행)도 떠오르고. 맞아 그때 나도 저렇게 돈 못썼었지 하는 생각도 나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여행처럼 즐거운 건 없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