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ㅇㅇ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6-01-31 00:30:36
남편이 자면서 코를 골아요. 고개를 옆으로 해놓아도 어느 순간 바로 해서는
코를 골아요.
저는 잠귀가 밝은지 남편 코 고는 소리에 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저는 잠을 푹 자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자다가 깨는 거에 화가 날 정도예요.
요즘은 제가 나와서 소파에서 자는데 언제까지 그래야 되는지..
혹시 귀마개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추천해주실 귀마개 있는지요..
IP : 121.168.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6.1.31 12:33 AM (122.128.xxx.102)

    남편이 쇼파에서 자요

  • 2. 저희도
    '16.1.31 12:37 AM (119.18.xxx.219)

    남편이.. 코를.. 유달리 요새 심하네요
    살이 3,4kg 쪄서 그런거 같다고 .. 이제 군것질 안할거래요.

    본인 코 고는 소리에 본인이 깬다고..하네요

    저도 귀마개 추천 받고 싶네요..

    코고는 원인도 알고싶네요

  • 3. 제가
    '16.1.31 12:41 AM (115.86.xxx.43)

    쓴걸줄 알았네요.ㅎ
    저는 오늘부터 그냥 빈방서 자려구요.

  • 4. 호수맘
    '16.1.31 12:52 AM (221.139.xxx.6)

    25년 넘게 들어서 안 들리면
    불안해서 확인하고 다시 잡니다 ㅋㅋㅋ

  • 5. ㅇㅇ
    '16.1.31 1:07 AM (121.168.xxx.41)

    빈 방 하나 있으신 분 부럽네요~

  • 6. 남편
    '16.1.31 1:19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살이 좀 찌더니 코골이가 심해졌어요.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어요.ㅠ

  • 7. ...
    '16.1.31 1:37 AM (77.250.xxx.181)

    전 각방보다 귀마개를 선택했어요.
    3M에서 나오는 주황색 귀마개..귀에 쏙 들어가는거 있거든요.손으로 꼭꼭 누르면 작아서 귀에쏙..그러다 귓속에서 팽창되면 소리 거의 안들립니다.
    전 신혼초부터 익숙해 져서 괜찮은데..불편하실수도 있겠죠.
    그래도 비싸지 않으니 일단 시도해 보시고 각방 쓰셔도 늦지 않을듯요.

  • 8. 죄송합니다
    '16.1.31 1:46 AM (118.41.xxx.210)

    전제가 곱니다
    남편이 미칩니다
    ㅋㅋㅋ

  • 9. ㅠㅠ
    '16.1.31 2:12 AM (1.228.xxx.48)

    저도 제가 심하게 골아서 남편한테
    구박받아요 살찌고 비염이 심해져서요
    소지섭베개 사고는 덜 골아요
    목이 뒤로 넘어가서 그런가봐요

  • 10. 코고는거
    '16.1.31 6:48 AM (218.39.xxx.35)

    모르고 살던 사람인데 (부모님, 오빠들 전부 안골아요) 코골이 남편 만났어요.
    근데 잘 자요. 신기하게...
    예민해서 잠들기 힘들고 그랬는데...이상하게 남편 코고는 소린 거슬리지 않네요. ^^;;
    뭐 나이드니 요샌 저도 곤대요. 근데 남편은 구박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31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793
523830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68
523829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47
523828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41
523827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48
523826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619
523825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679
523824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399
523823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197
523822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414
523821 건강명언 2 ... 2016/01/30 1,986
523820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498
523819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9,988
523818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210
523817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311
523816 고열인데 어느병원에 2 감기 2016/01/30 787
523815 레버넌트 봤는데, 너무 지쳐요 25 에고고 2016/01/30 6,756
523814 들큰한 맛나는 시판된장있나요 푸훗 2016/01/30 557
523813 연봉 5500정도 되시는 분들 저축은 얼마나 하시나요? 7 이사 2016/01/30 6,150
523812 쿵푸팬더 잼낫어요 2 .. 2016/01/30 1,266
523811 면접보러가는데 들러리느낌!! 2 그럼에도불구.. 2016/01/30 1,249
523810 시그널이 응답 보다 시간이 짧은거에요? 1 ccc 2016/01/30 1,409
523809 저출산 문제 획기적 대책... ... 2016/01/30 574
523808 댓글들 보면 제정신들인가 싶네요 52 진짜 2016/01/30 17,334
523807 또라이 상사 때문에 3 도라이 2016/01/3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