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그것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윗 상사 취미가 저 괴롭히기 인가 싶을정도로 피마르게 하거든요
제가 무뚝뚝 하긴 해도 다른 사람한테 짜증 내거나 성질 내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유 없이요
그런데 상사가 괴롭혀 대고 그러면 저도 모르게 짜증 내기도 하고 버럭 하기도 하더라고요
어떤때는 내가 왜이러지...하고 스스로 놀랠때도 있어요
내가 이렇게 되는게 싫고..
회사 그만둬야 하나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요즘 그것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윗 상사 취미가 저 괴롭히기 인가 싶을정도로 피마르게 하거든요
제가 무뚝뚝 하긴 해도 다른 사람한테 짜증 내거나 성질 내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유 없이요
그런데 상사가 괴롭혀 대고 그러면 저도 모르게 짜증 내기도 하고 버럭 하기도 하더라고요
어떤때는 내가 왜이러지...하고 스스로 놀랠때도 있어요
내가 이렇게 되는게 싫고..
회사 그만둬야 하나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
저 변했어요.정말 악질 상사 만나서.
없던 미간주름도 생기고
생글생글하니던 내가 무표정 어두운 인상으로 변했어요
생계문제로 그만둘 순 없어 그냥 견뎠네요
의식적으로 입꼬리 올리고, 웃으며 다니니
인상은 좀 나아지고 있는중..
원래 있던 성격의 한 특성이 굉장히 부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갉아먹게 되는 거 같아요. 제 경우...
왜 사람들이 사회생활하면 변하는지도 이해가 되었어요.
(순수하게 마음을 나눴던 친구들까지도...)
사회생활 늦게 시작했는데요.
일년 사이에 정말 많이 변했고 인상도 변했어요.
특히 독한 상사 때문에 저도 철저하게 변했어요. 얼마나 이간질하고 갈구던지요.....
동료들이 다들 제 마음 이해하는데도 막상 말로 꺼내면 저만 나쁜 직원이 되더군요.
이게 사회생활이란 거요..
문젠 어딜 가든 저런 상사는 또 있을 거예요.
이직할 곳 구하시고 그만두세요....
상사가 혼자 갈구는 거 아닐 거에요. 이간질하는 사람도 어딘가 있어요.
직장사람들하곤 정말 조심해야하더군요......
최악의 사람들을 직장에서 만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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