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라이 상사 때문에

도라이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6-01-30 22:34:46
돌아가시겠네요.
화병나서 집에 있는 온갖 집기 던져버리고 싶을정도.

상사가 못하는 일을 제가 보완할 수 있게 제가 있는건데
상사가 물어봐 놓고 저한테 지금 나 가르치냔 식으로 화내요
학벌 콤플렉스도 수시로 풀고.. 집에서 육아도 도맡아 하시던데 여러모로 애잔한 분인데
ㅡㅡ득득 긁어 놓으니 정말 제가 건강이 팍팍 상하는게 느껴져요. 등 뒤에 소리 치고 중학생 교실 군기 반장 같이 구네요.
머리채만 안 잡았지 ..
IP : 110.70.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30 10:37 PM (221.147.xxx.171)

    저도 그래요 ..ㅠㅠ
    저는 어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더니 위가 아파서 병원까지 다녀 왔어요
    그 인간 때문에 내 수명이 단축 되는 느낌까지 들어요
    정말 그 인간때문에 그만두기 싫었는데 전 을이고 약자잖아요
    조만간 사표 쓰려고요 ㅠㅠ

  • 2.
    '16.1.30 10:41 PM (14.48.xxx.47)

    그런 또라이 저두 만난적있어요. 지가 물어보고 지가 화내고. 결국 따른 지방으로 발령나 갔는데, 무능력자로 낙인찍히고 짤렸드라구요. 속이 다 시원.

  • 3. ㅁㅁ
    '16.1.30 10:5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직딩경험전엔 공감못하던

    이젠 넘치도록 공감이가는 ㅠㅠ
    우리윗은 본인감정콘트롤안되면
    60대직원앞에서 의자도 날려버립니다

  • 4. ..
    '16.1.31 4:19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아우........

    저도 갑자기 욱하고 올라오네요.

    어디 자기 가르치려고 드냐고 하던데요? 아니 자기가 물어놓고 자기도 모르면서 푸하하하하......

    일 모르는 사람이 의심은 얼마나 많은지.. 진짜 ........

    아 빨리 이직할 곳 구하러 가야겠습니다. 또 울컥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697 송도쪽에 원룸을 구해야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5 송도 2016/02/02 1,023
524696 아파트는 처음인데.. 택배나 분리수거 같은 정보 누가 알려주나요.. 4 아파트 2016/02/02 874
524695 이번주 토욜 장보고 일욜엔 설음식을 ㅠㅠ 5 .. 2016/02/02 1,519
524694 얼굴 붓기 빼는 법... 2 ㅇㅇ 2016/02/02 1,627
524693 자갈치역 근처 사무실 임대놓으려는데... 사무실임대 2016/02/02 438
524692 영문법 질문인데요. 3 .. 2016/02/02 531
524691 시그널 다 봤어요. 예전 사인이랑 비슷하네요. 스포일지도.... 13 .... 2016/02/02 2,935
524690 안철수,"오늘 뭘 발표했는지 모르겠지만, 급조한 것일 것이다" .. 16 궁철수 2016/02/02 2,359
524689 이시간에 혼자 월남쌈 먹고 있어요 1 혼자 2016/02/02 871
524688 정윤회문건 조응천비서관 더민주 입당한대요!!ㅎㅎㅎㅎ 13 대박 2016/02/02 1,868
524687 전주더불어 콘서트 대전에서 혼자 가보려고해요.... 2 왠열... 2016/02/02 501
524686 금요일날 구미 가는길 밀릴까요? 구미 2016/02/02 364
524685 초등 또 봄방학... 12 단전에 화가.. 2016/02/02 3,673
524684 한국방문 뭘해야 재미있게 지낼수 있을까요? 3 문의 2016/02/02 644
524683 겨울철 이웃의 중요성 55 옆 라인. 2016/02/02 17,575
524682 2016년 2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2 550
524681 동네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선물사야 할까요? 8 ... 2016/02/02 1,470
524680 밥 한끼에 백만원 이라니 참.. 9 기가막힘 2016/02/02 5,356
524679 목걸이, 귀걸이 브랜드 및 디자인 추천해주시면 감사~ 5 40대중반 2016/02/02 2,030
524678 여자가 의사인 정신과 없나요 ㅠㅠ 4 도움 2016/02/02 4,025
524677 남편 숨쉴때 냄새나는거 왜그런건가요? 7 ㅜㅜ 2016/02/02 12,357
524676 7살 정도가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이젠 끝난거겠죠? 1 미안 2016/02/02 488
524675 유방암이래요 69 ㅠㅠ 2016/02/02 15,516
524674 집을 얻었는데 집에 정이 안 붙네요..ㅜㅜ 15 ... 2016/02/02 5,362
524673 시그널 남주요ㅜ 24 아쉬워 2016/02/02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