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네요..경험상...;;;
40대이상분들..궁금..
좋은친구 사귈수있을지.조건에따라 변하는사람이아닌..
나이가 들면 마음이 변해서
친구와 멀어지는게 아니라
사실 귀찮아지더라구요.
세상과 사람에대해 많이 내려놓고 비우게되니
딱히 할말이 없어 점점 연락을 안해요.
변한 친구 여기 있네요..
오늘 그 친구에 대한 섭섭함에.. 결국 여기저기 전화해서 풀었네요 내 속을
친구가 보험설계사가 됐어요. 보험 안들어주니 연락해도
틱틱대고 연락이 없네요. 내가 궁금한건 안알려주더니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한다고 삐졌는듯ㅎ
전 이래서 보험이나 다단계 그런 영업이 너무 싫어요.
인간관계를 무너지게만들지요.
암튼 혼자 정리해버렸네요ㅡ
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원래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나는 알고 있었거나 나도 모르는 모습인데
그게 어떤 계기로 밖으로 나왔고
그걸 어찌 다스리느냐에 따라 일시적인 내 모습이거나
아예 내 모습이 되거나
사는게 좀 나아지고..좀괜찮은동네로 이사가더니..
어느순간 전화하면...
금방한다고 하더니 연락 끊어요..
참 못된친구죠.
하루가 멀다고 연락하더니..싹돌변..
왜 걔가 그랬을까.이유를 알고싶어요
또 그즘..어떤 모임에 참여하게되었는데 그무리들이 굉장히 맘에 들엇던것같구요..저에겐 별로 연락할필요가 업5엇던듯해요.
제가아쉬운건..참 코드가맞고 취향맞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는게 아쉽더라구요..